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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총회, 제75차 정기총회 개최

  • 유한나 기자
  • 입력 2026.05.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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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올 2028년 ‘한국 오순절 100주년’ 돛 올렸다 총회를 위해 헌신한 인사들에게 감사패 수여

  © 통합기독공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여의도총회가 지난 18일 대전순복음교회에서 제7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8년 ‘한국 오순절 100주년 기념대회’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오순절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대회 출범식과 함께, 고령화 시대 사역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헌법 개정안이 통과돼 교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영훈 대표회장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한 교회 나아가야”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단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의 역사로 놀라운 부흥을 이뤄왔다”며 “하나님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져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통합기독공보



아울러 이번 총회가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2028년 ‘한국 오순절 100주년 기념대회’ 출범 선포교단은 오는 2028년 5월 개최 예정인 ‘한국 오순절 100주년 기념대회’의 출범식을 거행했다. 

이는 1928년 한국에 입국해 초기 오순절 운동을 펼친 메리 럼시 선교사의 신앙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총회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오순절 신앙의 유산을 잇고 한국교회의 영적 야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장로 정년 및 시무 연한 ‘5년 연장’ 헌법 개정본회의에서는 고령화 시대 실무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헌법 개정안이 처리됐다. 장로 피택 연령은 기존 만 65세 이하에서 만 70세까지로 확대됐으며, 시무 연한 역시 기존 만 70세에서 만 75세까지로 각각 5년씩 연장됐다. 이는 숙련된 평신도 지도자들의 사역 기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 밖에도 총회는 82명의 목사 고시 합격자를 최종 인준했다.교계 지도자 축하 속 ‘현 임원 체제’ 유지 이날 총회에는 교단 안팎의 축하가 이어졌다. 정동균 총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증경총회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김정석 기감 감독회장, 안성우 기성 총회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등 교계 지도자들도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 통합기독공보




한편, 임원 임기가 2년인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올해 별도의 선거 없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총회장 정동균 목사를 비롯한 현 임원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100주년 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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