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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 판도라 상자 열리나?

  • 황규학
  • 입력 2009.04.20 12:17
  • 댓글 13
  • 글자크기설정

  • 해외출장에 연구비 지급받아
부산장신홈페이지에 권사무처장이 올린 글을 보면 교수들의 비리가 계속 발견되고있다. 부산장신교수가 학기중에 외국을 나간 것이 교육부감사들에게 적발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을 나가면서, 교수연구비규정에도 없는 연구비를 지급받은 사실이 있고, 귀국해서 결강된 강의도 보강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강의도 하지 않았는데 초과강사료까지 챙겼다고 하였고, 이 금액에 대한 손실을 신동작총장이 사비로 충당했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 일이 사실이라면 이사회의 교수징계는 불가피하며, 해당 교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다음은 권처장이 학교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교수진에 대한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은 비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교육부감사관들이 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학기 중에 교수가 외국에 나간 사실을 조회하여 가지고 오셨습니다. 교수연구비 규정에 없는 연구비를 지급받은 사실. 많은 교수들이 학기 중에 외국에 출장을 다녀온 사실. 해외출장 후 귀국하여 결강된 강의를 보강하지 않은 사실. 심지어는 외국체류 중, 하지도 않은 초과 강사료까지 받아간 사실 등이 적발 되었습니다. 감사관들 앞에 해당교수들은 불려가서 경위서를 작성하였고, 초과강사료에 대한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이 초과 강사료를 반납하지 않아 신 동작 전총장님께서 사비로 충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교수협 박만교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처장님 지적대로 많은 교수는 아니고 몇 교수가 학기 중 외국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연이나 설교, 조선족 선교 훈련, 외국 대학과의 수교 등을 위해 다녀온 것입니다. 물론 총장에게 보고했고 그 기간은 겨우 한 주 남짓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후 수업 보강을 했으나 어떤 경우는 그렇게 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이 점은 개선하라고 지적되었지요.
 
말씀하신 초과강사료는 한 주 분이니까 아마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될 것입니다. 그것이 통장으로 자동이체 되니까 대부분의 교수들은 별 관심없이 초과강사료가 넘어왔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초과강사료를 보내는 것은 사무처장이 관장하는 경리과의 일이지요. 결국 사무처의 업무 실수 입니다. 초과되어 보내졌으면 다시 반납하면 되고 또 그렇게 했는데 왜 교수들이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교수들이 학기 중 한 주 정도 짬을 내어 외국에 나가 강의나 설교를 하거나 외국 대학과 수교를 하고 오는 것이 왜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에서 하는 것이요 학교를 널리 알리고 학교 위상을 올리는 일입니다. 처장님은 이것이 ‘비리’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왜 비리가 되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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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3

  • 소울2009-04-20 14:51:13

    황규학씨 혼자 기사쓰고 댓글달고 댓글에 또 댓글 달고 장구, 북, 꽹과리, 징까지 치느라 정신없네요. 글도 갈수록 논리적이지 못한데다 중언부언 같은 말 반복하고 맞춤법까지 틀려가면서...부산장신대 관련자로부터 받은 돈이 얼마길래 이렇게 매일같이 아니 매 시간단위로 기사를 쓰고 자유게시판에다 동일한 기사를 중복게재하는지 심히 궁금해지네. 게다가 참고자료사진도 매 순간 달라지네. 갈수록 처량하고 불쌍해지네..흐흐

  • 참말로2009-04-20 14:25:42

    받아가면 끝인감. 왜 환수 조치 안한거야? 돈에 눈이 먼거야? 이런거 부터 잡아내야 투명해져. 돈이 투명하지 않으면 다 끝나는거야...

  • ㅎㅎㅎ2009-04-20 13:06:08

    누가 음란(?)한 사람일까요?

    우선 마녀사냥 당하고 있는 학교직원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교수진에 대한 감사결과는 다음과 같은 비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교육부감사관들이 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학기 중에 교수가 외국에 나간사실을 조회하여 가지고 오셨습니다. 교수연구비 규정에 없는 연구비를 지급받은 사실. 많은 교수들이 학기 중에 외국에 출장을 다녀온 사실. 해외출장 후 귀국하여 결강된 강의를 보강하지 않은 사실. 심지어는 외국체류 중, 하지도 않은 초과 강사료까지 받아간 사실 등이 적발 되었습니다. 감사관들 앞에 해당교수들은 불려가서 경위서를 작성하였고, 초과강사료에 대한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이 초과 강사료를 반납하지 않아 신 동작 전총장님께서 사비로 충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교수 하나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적대로 많은 교수는 아니고 몇 교수가 학기 중 외국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연이나 설교, 조선족 선교 훈련, 외국 대학과의 수교 등을 위해 다녀온 것입니다. 물론 총장에게 보고?그 기간은 겨우 한 주 남짓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후 수업 보강을 했으나 어떤 경우는 그렇게 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이 점은 개선하라고 지적되었지요...말씀하신 초과강사료는 한 주 분이니까 아마 5만원에서 60만원 정도 될 것입니다. 그것이 통장으로 자동이체 되니까 대부분의 교수들은 별 관심없이 초과강사료가 넘어왔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초과강사료를 보내는 것은 사무처장이 관장하는 경리과의 일이지요. 결국 사무처의 업무 실수 입니다. 초과되어 보내졌으면 다시 반납하면 되고 또 그렇게 했는데 왜 교수들이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어쨌든 교수들이 학기 중 한 주 정도 짬을 내어 외국에 나가 강의나 설교를 하거나 외국 대학과 수교를 하고 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에서 하는 것이요 학교를 널리 알리고 학교 위상을 올리는 일입니다."

    우선 반박하는 교수의 글수준이 참......

    1) 혹시 자매결연 같은거하러 학기중에 친히 나셨다고요? 그래서 뭐 건지셨나? 방문까지해서 학교끼리 수교(?)같은거 하려면, 그전에 우선 충분한 사전교감이 형성되었을터..혹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생들을 많이 위하시는 척 하시면서 왜 학생들을 위해 보강안했나? 혹시 다른대학에서도 다 그러니...뭐 이런이유 대시려고요? 부장신 학생들 유행구호 "그냥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세요" 못들어보셨나요? 당신들이 아마 귀담아 들어야할듯...

    2) 강사료가 5-60만원인데...뭐 작은액수니 (60만원이면 작은 액수는 아닌데...) 그게 무슨 대수냐..이런 말로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당신들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게 돈벌어서 등록금 내는지 잘 알쟎수? 그리고 돈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좀 비양심적이쟎수? 한가지 더! 보강도 안했으니, 여행기간동안 수업 안하신것까지 포함하면 학교에 반납해야할 돈이 많아지겠네요? (혹시 수업거부기간동안 교수에게 월급 나가나요?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에 따라 절대 월급줘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이번 수업거부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줄 지언정...)

    3) 요구하지도 않은돈 사무처에서 보냈으니 공짜돈 받은 나는 잘못없다? 하하하? 사무처에서 아주 아주 잘못했네요. 그런데 사무처 직원의 실수로 설령 돈이 들어왔다고 치더라도, 받지 말아야 할 돈이 입금이 되면 스스로 돌려줘야하는게 지식인으로 할 일이 아닌가요?

    4) 학기중 외국나가는 일은 대한민국 모든대학에서 하는 일이니 잘못없다? 대단하십니다. 어느 어느 대학에서 그런답니까? 많은 대학도 아니고 모든대학이라.....이렇게 일반화시키고 정당화시키다니....학생들이 이해할까요? 타대학 교수들이 하는것 다 따라합니까? 똑같은 논리 (타대학의 교원 재임용기준 및 논문심사기준)을 가지고 재임용 탈락한 교수의 논문을, 아니 부장신교수들의 논문을 한번 평가해 볼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5) 마지막으로 학교의 위상을 올리는 일이라....다시 수정해서 글 올린 교수의 말을 보자.

    "어쨌든 교수들이 학기 중 짬을 내어 외국에 나가 강의나 설교를 하거나 외국 대학과 수교를 하고 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에서 하는 것이요 학교를 널리 알리고 학교 위상을 올리는 일입니다. 처장님은 이것을 ‘비리’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런 것이 왜 비리- 의도적이며 구조적인 악-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뭐 해외 안나가도 지금처럼 학교 엄청 유명하게 만들었으니...덕분에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장신을 알게되었지요..수고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건 "비리"보다는 교수세계의 "구조적인 악"이란 표현이 더 나을듯 싶네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교수들이 관행삼아 해오던 "겉으로는 학회/특강 실제로는 관광/여행"의 문제를 구조적인 악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정작 교수들은 다른사람도 다 하는데 왜 이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냐며 따지는것을 보십시요. 구조적 악행의 관습에 젖어서, 뭐가 문제인지도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모습..참 불쌍합니다.

    누가 음란한자일까? 판단은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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