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목사는 예장통함을 이끌고 갈 차세대 주자
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Eirskine 신학대학 입학허가서와 장학금을 받은 상태였지만 미국비자가 거절되어 캐나다에 있는 맥매스터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장신대학원 학생으로는 최초로 들어가게 되었다. 맥매스터대학은 캐나다에서 5위안에 드는 좋은 대학이었다. 그러나 토플성적을 높게 요구해, 한국학생들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스텝과 얘기해서 어학을 하는 조건이거나 어학교육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서 입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장신대학원 출신학생들을 여러명 소개해 그 학교에서 공부할 수있게 했다.
그중의 하나가 광성교회 K권사의 사촌동생인 K목사도 있었다. 그 이외에 은퇴하신 염산교회 오신주 목사님의 딸과 사위도 공부할 수 있게 했다. 토플성적이 없어도 이미 어학공부를 1년 이상 마친 사람들에 대해서는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이후 장신대학교 출신 학생들이 몇명 더 공부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K목사와 함께 해밀톤에 내려온 차목사를 처음 만났고, 차목사를 맥매스터 박사과정에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당시 차목사는 자신이 토론토 염광교회에서 부목사로 일하는 목사로서, 영주권자라고 소개하였다.
그 이후에는 2,000년에 김세윤박사가 토론토에 온다고 하여 강의를 들으러 가서 4년만에 두번째 만났다. 특별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차목사는 당시만해도, 자신의 친구들이 토론토에 오면 일할 수 있는 교회를 소개해 주기도 하였다. 그 중의 한 명이 광성교회 K권사의 사촌동생인 K목사였고, 그 이외에 다른 장신대 출신들이 오면 교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었다.
유학생들에게는 파트타임이라도 소개받으면 한달 월세는 나오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차목사는 필자와 거의 교제가 없었지만, 토론토에 장신대 출신들이 오면 교회를 소개해 주었고, 필자는 해밀톤에서 장신대출신들에게 맥매스터 대학을 소개해 주었다.
당시 차목사가 교회를 소개해 준, 광성교회 K 권사의 사촌동생인 K 목사는 그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도 했다. 차목사는 이처럼 의리있는 목사로서 동료목회자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였다. 그는 스케일이 큰 사람이었다.
당시는 토론토에서 차목사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차목사는 장신대 출신 목사들이 토론토에 오면 좋은 교회를 소개해 줄 능력이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 차목사는 염광교회를 나올 때 부목사로서 온갖 누명을 쓰고 나왔지만, 그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다. 밀알교회라는 문제 많은 작은 교회에서 초청받아 묵묵히 새로이 사역을 시작했다.
그의 교회는 급속도로 성장해 나갔다. 차목사에 대한 누명이나 소문도 사라지게 되었다. 필자가 토론토에서 남쪽으로 1시간 떨어진 해밀톤에 있었을 때, 차목사의 교회는 급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었음을 들었다. 그리고 필자는 2,000년도에 미국플로리다 마이애미로 가게 되었다. 차목사에 대한 인연은 이것이 끝이었다. 차목사와 대화한 적도 거의 없었고, 신대원도 기수가 달라서 잘 알지도 못하는 처지였다. 미국에 온 이후 차목사가 목회하는 교회는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이후 필자는 2004년에 한국에 왔고, 광성교회사태에 대해서 시차때문에 잠이 안와서 뉴스엔조이에 글을 쓰게 되었고, 이것이 언론으로 빠지게 되는 동기였다. 광성교인들이 폭력을 당할 때마다 신도들이 전화를 해서 취재를 하여 나라도 인권보호를 위해야겠다는 생각을하기도했다. 필자는 4년동안 계속되는 여름날씨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견디기 힘들어 낚시를 취미 삼으면서 마이애미 한인주간에 글을 쓰기도 했다.
한국에 와서 시차적응이 안 되어 잠이 안와서 글을 쓰게 된 것이 지금까지 약 1,500여편의 글이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칼럼리스트로 있으면서 정치칼럼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전국 분규교회는 안 간데가 없었다.
사방에서 전화가 걸려왔기 때문이다. 대형교회사건이 터지면 방송사에서도 필자에게 전화가 왔다. 필립핀 선교사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 MBC PD수첩에 가서 자문을 하기도 했고, CBS방송국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프간사태가 터졌을 때는 오마이뉴스에 칼럼을 쓰기도 했고, SBS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굵직굵직한 사건이 지났는데도 5년이 되도록 광성교회 사건은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없었다. 특히 광성교회는 청빙의 문제로 교회가 어려움이 많았다. 마침 광성교회도 청빙을 하고, 매주마다 외부강사를 초청한다고 했고, 또한 차목사 친구로부터 차목사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어 차목사를 광성교회에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차목사는 이미 캐나다에서 70여명의 신도들을 1,200여명의 신도들로 부흥시킨 토론토신화를 창조한 제 2의 오정현 목사 같은 사람이었고, 의리가 있고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며, 설교도 잘하고 열정이 있고 순수한 목사라고 생각하여 광성교회에 소개하고자 하였는데, 이미 동료목사로부터 초청을 받아 저녁예배 설교를 미리 하게 되었다. 약 10년 만에 차목사를 다시 만난 것이다. 차목사의 동료목사도 모시기로 했던 목회자가 안 온다고 하여 임시방편으로 차목사를 부른 것이었다.
얼마 전 C3 TV 부사장을 만났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장통합교단이 교단연대사업에서 주도권을 놓치고 다른 교단이 주도권을 잡아가며, 한기총의 회장도 되지 못하고 예장통합교단이 점점 밀려난다는 것이다. 이처럼 예장통합은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필자는 광성교회에서 차목사 같은 사람에게 멍석을 깔아주어 예장통합의 차세대주자로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광성교회는 당회와 청빙위원회에서 차목사를 인준했고 제직회에서 이미 차목사의 지지도가 2/3에 육박하였다. 단지 일부 교인들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사가 되지 않았다고 하여 민주주의 원칙에 불복하고 차목사 흔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빙위원회에서조차 청빙에 하자없음을 발표했을 정도이다. 광성교회의 남비근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이다.
차목사는 광성교회에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고, 이력서조차 제출하지 않았다. 단지 청빙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청빙을 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물어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아직까지도 오겠다고 선뜻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응답이 없다면 안올는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일부 신도들이나 일부목사가 민주주의와 당회의 결의를 거부하고 차목사가 오기도 전에 계속 흔들어 댈 경우, 그리고 제직회가 계속 연기될 경우, 차목사는 더욱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광성교회는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차목사는 교회가 계속 어지럽고 특정한 세력들이 흔들기를 한다면 궂이 광성교회에 오지 않을 것이다. 자기가 지지하는 목사가 아니면 안된다며 계속 흔들겠다는 남비근성을 가진 신도들이 있는 교회에 차목사는 올 필요가 없다.
그들은 당회결의, 청빙위 결정, 제직들의 결의도 무시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목사가 안오면 빌리그래함, 릭워렌이 온다하더라도 흔들 사람들이다. 설상가상으로 이탈측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사는 이성곤목사 한명이기 때문에 이목사이외에 다른 어떤 사람이 와도 제직회에 참여하여 반대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차목사는 남비근성자들, 실종교인측 사람들,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남비근성자들은 소수이다. 실종교인측 사람들은 여전히 예장통합교인으로서의 지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차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응답을 잘 파악해야 하고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때에 따라서 소명에 따라 힘들더라도 가야할 곳이 있고, 어렵더라도 지켜야 할 신도가 있고, 괴롭더라도 목회해야 할 교회가 있는 법이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 보다 어려운 길을 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떤 길이 고난의 길인가를 파악하면 쉽게 하나님의 뜻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장로교는 치리회와 교인총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는 교단이다. 차목사가 장로교목사라면 장로교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치리회를 통해서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장로교는 치리회의 교단이기 때문이다. 공적인 결정과 사적인 결정을 구분해야한다.
따라서 차목사는 남비근성측과 실종교인측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소명에 입각해서 장로교의 정신에 따라 의연하게 바른 판단을 내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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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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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목사님이 시민권을 가졌다면 광성교회 임시목사청빙절차에 하자가 발견되었으므로 원천무효라는 장로교통합교단 총회에서 청빙하지 못한다고 하는 결의가 있으므로 인하여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차목사님에 대하여는 진행시키는 것은 무리가 따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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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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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느 소설가에 대한 비평을 듣는 것처럼 유사한 점을 발견했다.
아래 글은 비평한 글을 각색한 것이다.
(글이나 기사나 같은 의미로 해석하십시오.)
황목사의 글은 언론의 힘을 느끼게 하는 기사의 진정성이 없다.
얼핏 글이나 기사의 제목을 보면 꽤 그럴듯하다.
독자의 마음을 끌 만큼 독특하고 근사하게 포장되어있지만 그 제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가는
방식은 가볍고 표피적이다.
제목이 가진 무게를 제대로 감당하는 좋은 글이라면 진지함과 치밀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황목사의 글은 보편적인 진지함과 치밀함이 부족하고 진실성은 아예없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쉽게, 함부로 쓴다.
알지 못하니 자기가 얼마나 모르는지도 모른다.
황목사의 글은 온갖 종류의 좋은 제목은 다 끌어다 놓았다.
즉 글의 제목을 뽑는데 탁월한 일가견이 있다.
탁월함이란 그게 전부다.
황목사의 글은 두 단어로 설명된다.
'허영'과 '겉멋'
그뿐이다.
그의 글은 가볍다.
그래서 읽어도 좋고, 않읽으면 더욱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진하게 읽어 본 적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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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야???
무슨 관계야???
참.... -
이중국적을 가진 목사님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그들이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되었다면 이중국적 가진 목사님을 둔 교회는 난리가 났을테니까요.
중요한건 교인들의 상태입니다.
다수의 의견이 모아졌으면 따라야지요.
그걸 반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잔류니, 이탈이니, 실종이니 하는 부분들은요.
법원이 판단해 주는대로 하세요.
교인총회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양쪽이 이젠 그만,
그만 멈췄으면 합니다.
몇년동안 자기들이 이긴다고 큰소리 치면서,
교인들만 다 떠나보내고, 남아있는 사람들도 또 떠날텐데요.
양쪽 지도부와 열열한 추종자들이여..
서로 화해하십시요.
따로 교회만들어 따로 예배드리세요.
차라리 현재 본당과 교회재산은 전부 사회에 기부하세요.
물론 영신학교 포함이지요.
양쪽다 교인수가 제법되니까,
주변에 교회임대하거나 만들 수 있잖아요.
사회에 안좋은 뉴스로 장식했으니,
사회에 굿뉴스로 한번 장식해야죠.
그냥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
결국 기자님은 차 목사님을 깊게 알지는 못한다는 이야기네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하나님의 뜻과 연관시킨다는 것은 성급한 듯 싶습니다.
의리가 있다는 것 역시 주관적일 수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기에 기사의 형식은 조금 지나친 듯 합니다.
청빙절차에서부터 순풍을 탔던 오정현, 황형택 목사님과 비교해보면
검증의 강도가 훨씬 셀 것으로 예측합니다.
쉽게 막을 수 있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거나
아니면 단기간에 해결하려는 유혹에 노출되기 쉬워 보입니다.
예민한 상황일수록 차분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