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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교회, 하남영락교회

  • 황규학
  • 입력 2009.06.27 16:1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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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에 위치한 하남영락교회는 건축미에 있어서 남다르다. 하남영락교회 담임목사인 한규영목사는 장신대가 아닌 프린스톤신학교출신으로 3년 전에 이 곳에 개척을 해서 현재 100여명 신도들이 출석하고 있다.

 

▲     © 황규학

  
특이한 것은 교회건축물이다. 한목사는 MBC건축박람회를 비롯, 다양한 교회건축에 관심을 갖어, 교회당다운 모습이 드러나게 최대한 관심을 기울였다는 것. 교회의자는 장의자가 아니라 초등학교 교실에 있는 의자를 방불케 한다. 나무를 사다가 한목사가 스스로 모두 만들었다. 예배당에 들어가면 나무향기가 물씬 코를 찌른다. 강대상, 십자가 모두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황규학

.  
외부에서 보면 중세성당을 방불케 하고 있다.  
 
▲     황규학
 

 
3층은 커피를 마시고 책을 볼 수 있는 다용도 카페로서 아이들은 영화까지 보고 있을 정도로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놓았다.

 

▲ 카페
 

옥상에 올라가면 노틀담성당에 나오는 종탑이 눈길을 끈다. 사택은 4층에 있다. 대부분 한국교회건축을 보면 미국교회의 영향을 받아 실용성과 획일성이 난무한데, 하남영락교회는 독특성을 갖고 있다. 새로이 교회당을 건축하고 싶은 목회자들은 하나님영락교회를 한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종탑

 
적어도 라이브카페보다는 훨씬 잘 지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 들려오는 라이브 음악소리를 듣는 것 보다 한목사의 교회건축과 관련한 라이브목소리를 듣는 것이 보다 의미 있으리라 생각한다.     

 

▲     © 옥상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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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 나2011-05-11 22:23:41

    나름 적은 비용으로 최선을 다한 예배당입니다 방부목 난간은 1.2M가 충분이 넘습니다

  • 뭔가2009-07-01 00:10:13

    수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

  • 건축가2009-06-29 19:12:02

    스패니쉬 양식만 흉내 낸 것이지 잘 지은 건축물이 아닙니다.
    창문은 나무 덮개 개폐창인 것 처럼 붙여 놓기만 하고 붙박이로 그냥 흉내만 낸 것입니다.(거짓 창문이지요)... 또한, 지붕선에서 경사로 이어져야 할 스패니쉬 기와는 난간 옆에서 빗경사만 살짝 댄 속임수 기법입니다. 맨 아래사진의 나무 난간은 높이가 너무 낮아서(법적으로 1.2m되어야) 아이들을 비롯, 추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사진 한 컷 한 컷이 오히려 건축물이 좋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는데....어찌 글쓰신분은 반대로 얘기하시는지....
    건축가가 아니라 건축학도한테만 물어봐도 금방 답이 나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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