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총회의 수용여부는 지법마다 천차만별
이탈측이 임시총회소집요청을 한 것에 대해 전주지법은 이탈측의 집단탈퇴가 발아들여져 잔류측의 명도승소를 이유로 기각했고, 서울서부지법은 이탈측의 교인지위를 인정해 임시총회소집요청을 허락해 준 바 있어, 동부지법이 어떻게 판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부지법이 교인지위를 인정한다면 임시총회를 열게 할 가능성도 높다. 만일 임시총회를 법원에서 개최하라고 한다면 교단잔류측은 숫자면에서 열세이기 때문에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법원은 교단의 자율적 속성에 따라 교단의 내규에 무게를 실어준다면 잔류측의 손을 들어주게되는 셈이다. 잔류측은 당회가 실종교인의 교인지위회복을 허락해야한다는 교단헌법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단법의 효력을 중시하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법원이 성은교회처럼 단체법적인 면으로 접근하면 잔류측이 명도소송에 승소했다고 하더라도 임시총회를 소집하라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청빙 후유증 이후 담임목사가 없는 잔류측이 대동단결이 어려운 상태이고, 당회와 남선교회, 신도들, 당회원들끼리도 대립 갈등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과연 잔류측이 잘 극복할 수 있느냐는 두고 볼 일이다.
지금으로서는 잔류측, 실종교인측 모두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임시총회소집은 명도소송승소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잔류측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부지법이 전주지법의 사례를 따른다면, 잔류측이 승소하여 총회소집이 불가능하게 될 것이고, 서울서부지법을 따른다면 임시총회를 하라고 판결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임시총회소집과 실종교인이라는 정체성이 법원으로부터 동시에 받아들여진다면 실종교인측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특히 명도소송의 판결내용을 법원이 받아들여 타교단에 가입한 것을 집단이탈이라고 본다면 실종교인측은 패소할 가능성이 높고, 성은교회처럼 명도소송과 교인총회를 별개로 보았을 경우, 잔류측이 패소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 법원의 판결이 지법마다 일관성이 없고 다르기 때문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서로의 치명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분립조정안이 조심스럽게 대두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전체댓글 2
-
소위 잔류측이라는 분들,
명도소송에서 이겼다고 기쁘하시는 분들,
하나님이 선택했다고 기쁘하시는 분들,
정말 뿔쌍합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오는 길,
당근 교회앞을 지나죠. 매일 출퇴근시에는 지나갑니다.
가끔씩 보는 일이지만, 오늘은 짜증이 나네요.
어떤 남성이 교회 펜스[삼성생명 빌딩쪽]에 오줌을 쌉니다.
머, 이런 현상은 오래된 것이지만, 오늘은 짜증나더만요.
주일날.. 그쪽을 지나가보세요.
부자양반들, 차만 타지말고요.
교회모둥이 펜스를 둘러보세요.
곳곳이 오줌에 똥에. 냄새에 진동합니다.
한번 맡아나 보세요.
높으신 분들은 교회마당에서 차를 타니까, 그런 냄새도 모를 겁니다.
그래서 참다가 이 자리에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제발 착각하지 마세요.
교회 주변을 감옥처럼 둘러친 펜스가... 철장이...
여러분을 더욱 힘들게 할 겁니다.
참으로 뿔쌍한 분들이여...
-
왜 배재고로 나가있던 원로목사님측이 '잔류측'일까요???
서로 대립이 되었을 때 노회와 총회에 훨씬 영향력이 강한 원로목사님측이 이성곤목사님측을 내치게 함으로써 '이탈측'이라고 하면서 '잔류측'이라고 이름했기 때문이지요.
그럼 왜 잔류측은 소위 '하나님의 공의'로 성전탈환을 하셨다며 교회를 펜스로 둘러싸고 기쁨속에서 교회를 회복시킨다면서도...
왜 당회건 장로건 하루하루 다툼이 그칠날이 없는걸까요???
왜 이탈측은 비좁은 교육관에서 고생을 하면서도 다툼이 없는걸까요???
기쁨으로 예배찬양하고 선교활동 어르신모시기 어려운이돕기를 잘할까요...
소위 '면직 이성곤'이가 교언영색으로 성도들을 홀려서 그런걸까요???
잔류측에는... 누군가가... 어느 누군가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반드시 상대방을 굴복시키거나 몰아내려고 하기 때문에 다툼이 계속되는 것이겠지요.
그것도...'하느님의 이름'으로....
왜 '잔류측' 분들은 그 다툼 속에서 부대끼며 계시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광성교회를 너무 사랑하셔서???
광성교회가 너무 안타까워서???
원로목사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서???
이성곤목사가 너무 형편 없어서???
이제 모든 다툼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너무 어려운 말을 만드는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성도로서의 가슴으로 생각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