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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곤목사측, 임시공동의회소집신청

  • 황규학
  • 입력 2009.07.07 00: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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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총회의 수용여부는 지법마다 천차만별
광성교회 이성곤목사측은 18세 이상 세례교인 중 4,196명이 소집권자가 되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임시공동의회소집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2009. 7. 13일 오후 2: 50분으로 기일이 잡혔다. 이들은 교인지위확인가처분결정을 얻어낸 이후, 교인자격으로서 임시총회소집허가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이탈측이 임시총회소집요청을 한 것에 대해 전주지법은 이탈측의 집단탈퇴가 발아들여져 잔류측의 명도승소를 이유로 기각했고, 서울서부지법은 이탈측의 교인지위를 인정해 임시총회소집요청을 허락해 준 바 있어, 동부지법이 어떻게 판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부지법이 교인지위를 인정한다면 임시총회를 열게 할 가능성도 높다. 만일 임시총회를 법원에서 개최하라고 한다면 교단잔류측은 숫자면에서 열세이기 때문에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법원은 교단의 자율적 속성에 따라 교단의 내규에 무게를 실어준다면 잔류측의 손을 들어주게되는 셈이다. 잔류측은 당회가 실종교인의 교인지위회복을 허락해야한다는 교단헌법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단법의 효력을 중시하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법원이 성은교회처럼 단체법적인 면으로 접근하면 잔류측이 명도소송에 승소했다고 하더라도 임시총회를 소집하라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청빙 후유증 이후 담임목사가 없는 잔류측이 대동단결이 어려운 상태이고, 당회와 남선교회, 신도들, 당회원들끼리도 대립 갈등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과연 잔류측이 잘 극복할 수 있느냐는 두고 볼 일이다.
 
지금으로서는 잔류측, 실종교인측 모두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임시총회소집은 명도소송승소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잔류측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동부지법이 전주지법의 사례를 따른다면, 잔류측이 승소하여 총회소집이 불가능하게 될 것이고, 서울서부지법을 따른다면 임시총회를 하라고 판결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임시총회소집과 실종교인이라는 정체성이 법원으로부터 동시에 받아들여진다면 실종교인측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특히 명도소송의 판결내용을 법원이 받아들여 타교단에 가입한 것을 집단이탈이라고 본다면 실종교인측은 패소할 가능성이 높고, 성은교회처럼 명도소송과 교인총회를 별개로 보았을 경우, 잔류측이 패소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 법원의 판결이 지법마다 일관성이 없고 다르기 때문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서로의 치명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분립조정안이 조심스럽게 대두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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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펜스는**2009-07-09 23:57:06

    소위 잔류측이라는 분들,
    명도소송에서 이겼다고 기쁘하시는 분들,
    하나님이 선택했다고 기쁘하시는 분들,
    정말 뿔쌍합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오는 길,
    당근 교회앞을 지나죠. 매일 출퇴근시에는 지나갑니다.
    가끔씩 보는 일이지만, 오늘은 짜증이 나네요.

    어떤 남성이 교회 펜스[삼성생명 빌딩쪽]에 오줌을 쌉니다.
    머, 이런 현상은 오래된 것이지만, 오늘은 짜증나더만요.
    주일날.. 그쪽을 지나가보세요.
    부자양반들, 차만 타지말고요.

    교회모둥이 펜스를 둘러보세요.
    곳곳이 오줌에 똥에. 냄새에 진동합니다.
    한번 맡아나 보세요.
    높으신 분들은 교회마당에서 차를 타니까, 그런 냄새도 모를 겁니다.
    그래서 참다가 이 자리에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제발 착각하지 마세요.
    교회 주변을 감옥처럼 둘러친 펜스가... 철장이...
    여러분을 더욱 힘들게 할 겁니다.

    참으로 뿔쌍한 분들이여...

  • 알기쉽죠2009-07-09 15:20:13

    왜 배재고로 나가있던 원로목사님측이 '잔류측'일까요???
    서로 대립이 되었을 때 노회와 총회에 훨씬 영향력이 강한 원로목사님측이 이성곤목사님측을 내치게 함으로써 '이탈측'이라고 하면서 '잔류측'이라고 이름했기 때문이지요.

    그럼 왜 잔류측은 소위 '하나님의 공의'로 성전탈환을 하셨다며 교회를 펜스로 둘러싸고 기쁨속에서 교회를 회복시킨다면서도...
    왜 당회건 장로건 하루하루 다툼이 그칠날이 없는걸까요???

    왜 이탈측은 비좁은 교육관에서 고생을 하면서도 다툼이 없는걸까요???
    기쁨으로 예배찬양하고 선교활동 어르신모시기 어려운이돕기를 잘할까요...
    소위 '면직 이성곤'이가 교언영색으로 성도들을 홀려서 그런걸까요???

    잔류측에는... 누군가가... 어느 누군가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반드시 상대방을 굴복시키거나 몰아내려고 하기 때문에 다툼이 계속되는 것이겠지요.
    그것도...'하느님의 이름'으로....

    왜 '잔류측' 분들은 그 다툼 속에서 부대끼며 계시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광성교회를 너무 사랑하셔서???
    광성교회가 너무 안타까워서???
    원로목사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서???
    이성곤목사가 너무 형편 없어서???

    이제 모든 다툼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너무 어려운 말을 만드는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성도로서의 가슴으로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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