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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을 추천한다

  • 홍영일
  • 입력 2010.05.03 0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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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은 이성을 초월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진실하신 하나님, 나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이시다.
 
책의 2/3 (소제목 총18 장 중에서 13장)에 걸쳐 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나를 위해 봉사하시는 하나님’라는 사실을 깨달아 알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이 쓰여 졌음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본성이 사랑과 용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설교이다.

사람들이 오두막처럼 비좁은 장소에 자기만의 ‘거대한 슬픔’을 가둬두려고 한다. 이런 곳까지 찾아 오셔서 우리의 고독한 영혼을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시다.
 
주인공 맥은 재택 근무를 하면서 첨단 기술과 연관된 물품을 판매하는 사원으로 종교에 대해서는 사랑과 증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상식을 너무나 당연시하는 간호사 낸과 결혼하여 대체로 행복하게 33년간을 살았다. 맥은 현재 56세로, 자상한 아빠로서 순탄하게 살아 왔었는데, 늦둥이 딸, 여섯 살 반밖에 안 되는 미시가 유괴범에게 살해 당하는 엄청난 슬픔을 겪게 된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매달리다가 마침내 하나님을 원망하며 납으로 만든 목욕가운을 입고 있는 것처럼 ‘거대한 슬픔’ 속에서 실의에 빠진 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 치유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마침내 맥은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을 거라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라고 고백하게 된다. 끔찍한 고통이 일어났던 오두막에서 가장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축복이 이루어졌다.
 
신앙은 이성을 초월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살인마는 열 살 이하의 여자 아이들을 벌써 네 명이나 살해한 흉악범이었다. 미시가 다섯 번째 희생자였다. 피에 젖은 미시의 빨간 드레스를 발견한 곳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계곡에 있는 낡은 오두막이었다. 신학교까지 다닌 맥이지만,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하나님과 사이가 점점 벌어지게 된다. 만약에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지만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턴데 하면서 만약에를 되뇌며 실패한 아빠의 죄책감으로 공허한 삶을 살고 있었다. 큰 딸 케이트는 물에 빠진 자기를 구하는 사이에 미시가 유괴당했다는 자책감으로 점점 반항아가 되어, 부모도 어쩔 수 없는 속수무책인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맥이 정체 불명의 초대장을 받고 주말에 혼자서 그 끔찍한 오두막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체구가 크고 빛이 나는 흑인 여성으로 나타나는 하나님 과 체구가 작은 아시아계 여인으로 눈물을 수집한다는 바람을 뜻하는 사라유라는 성령, 중동사람 같은 외모의 작업복을 입고 있는 예수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된다. ‘변화산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는 분이다.

사랑 받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새의 날개를 잘라서 날아다니는 능력을 제거한 것과 같다. 아무리 버릇없이 행동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내 자녀를 사랑한다. 부모가 자기의 전부를 희생한다고 해도 아이들을 사랑할 가치가 있듯이 하나님도 그의 자녀들을 사랑한다. 예수님은 어떤 권리도 주장하지 않고 단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는 분이시다. 맥은 미시가 예수님 품 안에서 평화롭게 노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슬픔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교회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 숨쉬는 공동체이지 어떤 건물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려 주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인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목적은 죄를 벌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유하는데 있다.

아담이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바람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벼렸다. 그러나 모든 창조물을 폐기하는 대신에 이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시게 된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운명마저 스스로 결정하려 했기 때문에 많은 고통이 일어난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은 세 신이 아니라 세 속성을 가진 하나의 신이다.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노동자인 한 사람처럼 세 인격이며 이 셋은 전적으로 하나이다.(삼위일체)

인간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상상하는 생각이 많을수록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어도 내면적으로 여전히 어두운 동굴 속 괴물들에게 둘러 쌓여 지내는 어린애인 셈이다. 거짓말이라는 작은 요새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며 다른 이들의 삶도 조정하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절대로 강요하지 않는다.

실수는 사람이 늘 저지르는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완수하신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맞먹는 놀라운 일이다. 상상을 뛰어넘을 훌륭한 존재이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선택을 간단히 철회시키고 만다면 우리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나열한 모든 목록 중에서 으뜸이 되고 싶어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하신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함께 겪으면서 살기를 원하신다.
 
용서한다는 것은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일이다.

용서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저지른 일을 모른척하라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도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식하고 속죄의 길을 열러 놓는다는 뜻이다. 죄는 그 자체가 벌이기 때문에 가만 두어도, 죄가 죄인을 집어 삼키게 된다. 용서라는 것은 죄인을 봐주는 것이 아니다.
 
용서해 준다고 해도 절대로 자유로울 수가 없지만, 단지 용서해 주는 사람이 자유로워 지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만이 진정한 용서가 이루어 질 수 있다. 하나님의 본질은 명사가 아니고 동사이다. 동사야 말로 이 우주를 살아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지구상에 하나님이 치유할 수 없는 슬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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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사랑이**2010-05-08 17:42:38

    용서한다고죄는 사해지는건아니다 죄는하나님께 회개함으로용서받겠지만댓가는치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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