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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교수들 양심을 져버렸다

  • 황규학
  • 입력 2010.11.30 01:46
  • 댓글 14
  • 글자크기설정

  • 박종균 교수, 교수들 양심이 있으면 최총장에게도 횡령, 유용이라고 말해야
부산장신대에서 가장 외로운 투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박종균교수일 것이다. 박종균교수는 배현주 교수 파동시에도 자신도 논문중복을 했다며 양심선언을 한사람이기도 하다. 박종균교수는 끝까지 원칙을 지켜나가며 불법과 부패에 대해서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교수사회에서는 왕따이다. 
 
박교수는 부산장신대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사회는 소신이 없고, 최무열총장은 학위장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박만교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스엔조이와의 인터뷰에서 박만 교수의 발언이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박만 교수는 인터뷰에서 '<KNN 방송> 외에는 보도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KBS 창원 방송>과 <부산일보> 등 타 언론에도 보도가 됐다"고 말해 그의 말이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했다.  박교수는 최무열총장이 학위장사를 한 것에 대해서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뉴스엔조이 인터뷰에서 박교수는 최 총장이 2001년 부산장신대학교가 정식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좌천동에서 수학하던 학생들의 구제 차원으로 딸락 학사 과정을 모색했다고 한 데 대해서 "만약 최 총장의 말대로라면 2~4학년으로 대상을 한정했어야 하지만 실제 학생 명단을 보면 이미 목사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도 많았고, 또 신학교 재학생들은 당시 필리핀 딸락대학교가 아닌 국내 동아인재대(2년제)와 초당대학교(4년제)의 학위 과정을 공부했고, 수업도 김해의 모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두 차례 공부한 것이 전부였다"고 반박하면서  "결국 딸락대학교는 기존 목사들이나 졸업생들에게 학위 장사를 한 것이며 재학생들에게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해당 지역이나 학교와 무관한 교회에서 수업하여 동아인재대와 초당대 학위를 부여한 것이 어떻게 학위 장사가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양심없는 부산장신대 교수들, 권처장은 불륜, 최총장은 로맨스?
 
박 교수는 또 권처장의 예를 들어 "2002년 국고 보조금 중 사용하고 남은 3,000만 원을 이듬해 2003년 도서관 시설 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당시 총장과 이사장의 허락을 받고 개인 통장에 약 15일 보관한 사실이 있는데, 그때 지금 최 총장의 측근인 M 교수와 C 교수는 이 문제를 줄기차게 횡령과 유용이라며 공격했으면서, 학위장사건과 관련 개인구좌를 개설한 최 총장에 대해서는 지난 사무처장의 경우와 같이 횡령과 유용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즉 권처장이 여성과 손만 잡아도 불륜이고 최총장은 여성을 데리고 호텔로 가도 로맨스인 것이다.
 
뉴스엔조이에 의하면 박 교수는 "2003년과 2004년에 이미 받았던 등록금을 2005년에, 그것도 2004년에 터졌던 바탕카스대학 학사 학위 파동이 일어난 직후에 학교 법인으로 입금했다는 점은 의혹을 해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는 것이다. 2009년 사무처장에게 들이댔던 기준을 최 총장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라고 지금 최 총장을 옹호하고 있는 박만 교수를 비롯한 교수 협의회 교수들에게도 양심적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박 교수는 최 총장이 김창인 총장의 확인서와 교수 회의록을 공개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최 총장이 처음부터 떳떳했다면 이제 와서 2010년 10월 13일 자 김창인 총장의 확인서까지 받을 필요는 없었을 것"이라며 "또 최 총장은 교수 회의를 거쳤다고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교수들이 당시 이 문제를 논의했고 자세히 알고 있는 듯 말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요식 행위에 불과했던 교수회에서 지금처럼 논란이 되는 딸락대학 부분을 자세히 논의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무열총장의, 총장 사칭
 
이외에 박교수는 최총장이 기획처장 시절  총장을 사칭했다고 전했다. 그에 대한 근거로서 협정문서에는 'Dr. Choi muyeol President of BPU'라고 돼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교수는 최총장이 들어서면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불의나 부패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교수가 있는 한, 최무열총장도 학위장사의 원죄가 없어지지 않는 한, 부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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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4

  • 메탈메**2010-12-01 08:52:00

    돈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사회.....
    철딱서니 없는......최무욜이, 민갱지이, 밥만이...
    겁없이 날뛴 .....한죄여비...

    니들 모두가 양복입은 무당들이라카는게 딱이다!!

  • 학교안**2010-11-30 21:54:37

    부장신 교수들은 학교 안에서만 용감하지요.
    채플을 악용해서 학생들 세뇌만 시키면 그 권세 영원토록 지킨다고 생각하나봐요.
    학생들 언제까지 그말 믿어줄까요?
    세뇌공작도 한계가 있겠지요?
    북한사람들도 거의 세뇌에서 벗어나 다 깼다고 하는데,
    그래서 단속하기 위해 엄한 남한 섬에다 포탄 드리까대는데---
    참 가관이군요. 좁은 우물안 개구리처럼
    학생들만 속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저 작태들
    참 유치하고 아니꼽군요.
    정신차려 이친구들!!!!

  • 시인2010-11-30 17:53:37

    할말 없을 때는 그냥 버티기로 일관하겠다는 것인가?

    학생들은 화요일날 변명회 때

    모든 의문이 해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에 글을 쓰신분 말씀처럼

    모두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님, 정말 박교수님을 음해 세력을 믿고 있는가?

    졸업 때문에 그렇다면 오늘 최총장 설교처럼

    목사증 따려고 하지말고, 예전처럼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걸어라..

    벌써 지쳤는가?

    우리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이제 시동을 걸었다.

    잘 지켜보아라. 우리가 어떻게 싸우는지 ...

  • 힘내자2010-11-30 02:04:46

    한치도 오차 없는 논리성!!!^^ 대단합니다.
    박종균교수, 이현우장로는 부산교계의 등불입니다.
    소금, 빛, 기둥입니다. 나팔수입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지적하는 유일한 세력입니다.
    누가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이사도, 교수들도, 학생들도, 동문들도, 목사들도, 모두 입을 닫고 있습니다.
    주둥이, 아가리들을 꼭 다물고 바늘로 꽁꽁 꿰매놓았습니다.
    그래도 먹고살거라고 그 아가리들로 음식도 쳐먹고, 또 먹고살거라고 설교도 하고
    있습니다.

    저들 모두 한 통속에 들어가서 한 동아줄로 꽁꽁 묶여져서
    죽어라고 하나님도, 자신도 남도 속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들이 하나로 묶여진채 깊은 수렁이나 불속으로 빠질날이
    멀지 않아 다가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만하니? 양심세력이 그렇게 만만하니?

    박종균교수, 이현우장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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