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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교회, 이목사 사임

  • 황규학
  • 입력 2010.12.2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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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문제 일단락...새로운 목사 청빙은 서두르지 않을 것
대전 삼성교회 이목사가 12. 23. 사임서를 노회에 제출함으로 지난 3년 이상 끌어온 교회의 문제가 일단락 되었다. 삼성교회는 목사지지측과 반대측이 나뉘어 서로 반목과 대립이 심하였지만 당회측은 노회의 중재로 이목사와 타협하여 이목사의 사임을 끌어냈다.
 
이목사측은 반대측이 신천지라며 공격하면서 '교회와 신앙' 인터넷 사이트 기자를 끌어들여 한남대 총장 및 일부 신도들을 신천지신도로 밀어부쳤다. 한 당회원에 의하면 목사를 반대한다고 해서 일부 언론이 당회원과 집사를 신천지로 몰아부쳐 교회의 문제가 더 장기화되었다고 했다.
 
교인들은 한 때 700-800 여명 이상되었지만 교회분규가 장기화되면서 신도들은 200 여명 정도로 떨어졌고 교회는 빚을 다 갚지 못해 경매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었다. 양측은 사회법정에 소송까지 하는 등 타협의 여지가 없었지만 교회가 경매에 들어가려고 하는 등 어려움에 봉착하자, 당회와 목사측이 타협을 하고 목사가 사임하는 것으로 했다. 한 교인에 의하면 이목사는 외국으로 유학을 갈 것 같다고 했다.   
 
삼성교회 당회원에 의하면 삼성교회는 당분간 새로운 목사를 청빙할 듯이 없고 교회가 분규로 인해 상처가 심한 만큼 청빙문제는 신중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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