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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인성은 피조물이다"

  • 황규학
  • 입력 2011.03.08 14:13
  • 댓글 15
  • 글자크기설정

  • 예수는 성령의 역사로 마리아의 난자만을 통해 잉태....한창덕목사 주장
"예수님의 인성은 선재하지 않았고 마리아의 복중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인간 예수 즉,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신성은 영원하신 하나님으로 피조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서북노회의 ‘그리스도의 신성이 성령의 역사로 형성되었다는 것’은 주님의 신성을 피조물로 만든 것으로써 그분의 신성을 부인하는 이단과 같다."

 
이 말은 최삼경 목사를 지지하는 (전)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호 로고스 성경연구원 한 창 덕 목사의 말이다. 
 
한 목사는 예수는 "마리아의 난자를 통한 성령으로 말미암은 잉태"로 태어 나셨다고 주장한다. 
 
"그 분은 요셉의 정자없이 마리아의 난자만으로 잉태되셔고, 성령의 역사와 보호로 말미암아 죄의 오염이 방지되셔서 무죄하게 탄생하셨다."
 
그의 주장은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었으며 성령은 처녀생식으로 잉태된 예수를 인간 마리아의 죄의 오염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 예수가 무죄하게 태어나셨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의미를 마리아에게 (처녀)잉태된 예수를 죄로 부터 보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난자가 배란되는 월경이 잉태의 필수적인 것이므로 월경으로 나셨다는 최삼경목사의 월경잉태가 옳다는 것이다. 
 
한 목사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3위1체 중 제2위 하나님이신 성자께서 신성이 중단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적인 부부생활, 즉 여자의 난자와 남자의 정자가 결합하여 출생하는 정상적인 출생의 원리에 의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정자없이 마리아의 난자만으로 인성을 취하셔서 온전한 하나님과 온전한 인간이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최삼경목사의 주장이 옳고 바른 견해"라고 주장하였다.
 
성령의 능력이 마리아의 난자를 통해 역사한 것이다. 
 
"인간 예수가 피조물이다"라고 한다면 예수의 육체만 가리키는 것인가, 아니면 예수의 영혼과 육체 모두를 가리키는 말인가? 예수의 육이 마리아의 난자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영혼은 성령이 만드신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의 신성이 인간 예수의 영혼인가? 한 목사는 성령이 마리아의 난자로 예수를 생산케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성령이 피조한 예수는 그리스도의 육체인가 아니면 영혼과 육체 모두인가?
 
예수의 몸의 피조성을 주장하여 예수의 인성과 신성을 분리하고 있다.    
 
"인간 예수"라고 할 때 영혼이 없는 인간은 인간일 수가 없는데 그의 주장대로 하면 "성령이 마리아의 난자를 이용하여 예수를 만들었으므로" 결국 성령은 마리아의 난자를 이용하여 예수의 영혼과 육체를 만들었다는 말이 된다. 그의 논리대로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닌 피조물일 뿐이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예수가 피조물이라는 주장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그의 주장은 기독교 삼위일체 신앙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정자 없이 마리아의 난자만으로 인성을 취하셔서 완전한 하나님임과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 되신 사건이다."


"인간 예수는........ 피조물이다. 인성은 마리아의 복중에서 만들어진 피조물이다"
 
결국 예수를, 인성을 만든 것은 성령과 마리아의 합작품이라는 논리이다. 한 목사는 "성령께서 마리아의 난자만으로 예수를 잉태케 하셨다"고 주장하였다. 마리아의 난자가 예수를 창조하는 재료로 이용되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예수를 만든 창조자는 성령이며 예수가 실체를 갖게한 것은 마리아라는 뜻이다.
 
난자 없이 예수없다

한편으로 그의 주장대로라면 마리아의 난자는 예수를 피조하는데 필수적 요소가 된다. 마리아의 난자가 없이는 예수를 생산케 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래서 월경이 필요하고 월경없이 예수가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요셉의 정자없이 마리아의 난자만으로 성령께서 창조한 피조물"이라는 주장은 기독교의 근본을 흔드는 이단적 주장이다.
 
과학자들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것은 처녀생식이라고 주장한다. 처녀생식이란 남성에 의한 수정 없이 배아가 성장, 발달한 것으로 단성생식이라고도 한다. 처녀생식은 하등식물과 무척추동물에게서 일어나는데 파충류와 물고기, 새, 상어 등 척추동물에서도 드물게 일어난다.
 
2002년 세계적인 과학지<사이언스>에는 미국의 호세 시벨비라는 학자가 영장류인 원숭이의 처녀생식 줄기세포를 보고하였으며, 2007년에는 미국과 러시아 연구팀에 의해 인간 처녀생식 줄기세포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과학의 주장을 빌린다면 예수의 탄생은 초자연적인 신비한 것도 아니고 "굳이 성령께서 마리아의 난자를 이용해서 예수를 잉태하였다"고 주장할 필요도 없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기독교의 신앙고백을 성령께서 마리아의 난자를 이용해서 예수를 만들었으며 그러므로 예수는 피조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폄훼하는 망발이며 우리의 신앙고백을 무너뜨리는 이단적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그리스도의 신성은 선재하였으며 인성은 피조되어 신성이 인성에 거하시는 연합의 관계로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 두 성질과 각기 독립된 인격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함으로 이단으로 정죄된 안디옥 학파의 주장과 같은 것으로 '말씀이 육이 되었다'(요1:14)는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단사상이다.

예수가 피조물이라고 주장하는 이단 중 하나가 바로 여호와의 증인이다. 그들은 예수가 인간으로 출생하였으나 신성을 부여받아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초기 기독교의 이단사상인 영지주의의 가현설(docetism)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이원론 사상에 입각하여 신성과 인성을 구분하고 그리스도의 수난은 신성이 아닌 인성 곧 예수의 육체만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으로 예수가 성령의 피조물이라는 주장이 지닌 또 하나의 문제점은 예수가 피조된 순간부터 본질 중 하나인 인성이 존재하게 되었고 그 본질은 시작이 있는 본질이다. 한 목사의 주장대로라면 그리스도의 인성은 속죄라는 필요에 의하여 피조된 것으로 그 의무가 다하면 존재할 이유가 없게 된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두 본질 중 신성은 선재하시며 영원하시지만, 필요에 의하여 성령에 의해 피조되었고 영원하지도 않는 인성이 그리스도안에서 한 인격으로 영원히 공존할 이유가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한 목사의 주장은 바로 이원론적인 영지주의 이단사상이다.

그리스도의 인성을 피조물로 보는 것은 박윤식목사가 주장하지도 않은 하와와 뱀의 성교문제나 월경탈출이 구원이라는 조작된 주장으로 박윤식목사를 이단만들기 위해서 최삼경의 월경잉태론을 비호하며 이단적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 한국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하여 예수는 마리아의 난자, 유전자로 만들어진 피조물이며 그리스도가 마리아의 난자와 유전자를 통해서 인성을 취했다고 교리적으로 결정했는가? 그리고 이 같이 반기독교적이며 이단적 주장으로 이단 감별사들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짓을 서슴치 않고 있다.
 
한국교회가 월경잉태론에 대하여 계속 침묵한다면 이제부터 기독교인의 신앙고백은 예수 그리스도 인간됨은 성령이 마리아의 난자로 만든 피조물이며 마리아의 난자와 유전자를 통해서 태어났다고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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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5

  • 마리아2011-03-09 11:00:28

    그는 성육신을 통하여 마리아의 실체에서 인성을 취하심으로 실제로 인류의 일원이 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그의 인성을 하늘로부터 받았으며, 마리아는 단순히 그것이 통과하여 온 운하, 혹은 도관이었다고 주장하는 재세례파에 대항해서 강조되지 않으면 안된다(루이스벌콥 기독교신학개론 200쪽)

  • 마리아2011-03-09 10:57:46

    -주목해야 하는 첫 번째 항목은 그가 완전한 인간의 몸을 지녔다는 것이다. 그는 모태에서 출생하였다. 하늘에서 내려오지도 않았고, 갑자기 땅위로 솟아난 것도 아니다. 인간인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잉태되었고 다른 아이들처럼 태아로서 자랐다. 비록 그의 잉태가 남자의 개입이 없는 특이한 것이지만, 그 점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펑범한 모든 인간 태아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과 명백히 동일한 것이다..... 그에게도 조상이 있으며 다른 모든 인간들이 그의 혹은 그녀의 선조들로부터 유전인자를 물려 받은 것처럼 그도 선조들의 유전인자를 받았다(에릭슨, 기독론 93쪽)

  • 마리아2011-03-09 10:54:25

    8.2 삼위일체의 제2위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성부와 본질이 동일하고 동등한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으로서, 때가 차매 그에게 인간의 본성, 즉 그에 따르는 모든 본질적 속성과 죄를 제외한 공통적 연약성을 취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그녀의 형질로 잉태되었다.(웨스트민스터 신조)

  • 마리아2011-03-09 10:53:28

    - 이것은 크나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바는 성령의 능력이 마리아에게 임했고, 마리아에게서, 그의 몸의 세포 하나에서, 우리 주님의 인성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마틴로이드존스.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355쪽)

  • 마리아2011-03-09 10:46:55

    예수님의 인성은 100% 마리아에게서 취한 것이며, 잉태가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에클레시안은 스스로 이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군요. 예수님의 기독론조차 모르는 사람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인성은 마리아의 실체(본체)로부터 취하셨다고 되어있으며, 마틴로이스존스, 루이스벌콥, 황승룡, 캘빈의 기독론을 확인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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