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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총협대부, 무엇이 문제인가?

  • 황규학
  • 입력 2012.03.30 18:34
  • 댓글 4
  • 글자크기설정

  • 노회와 총회를 기만했다...정치적 활동 자제했어야
신총협 대부 고시영목사의 문제가 무엇인지 접근해 보자. 실제로 신총협은 교단내 친교집단을 떠나서 막강정치집단으로 부상하여 부총회장후보 당선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때로는 금품을 수수하기도 하고 지원하기도 한다.
 
작년에 온양제일교회에서 모였을 때, 각회원들은 교통비조로 돈을 받아가기도 했고, 특정후보에 금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작년에도 유력한 후보에 돈을 2,000만원 지원하기도 했다. 이럴 경우 신총협은 정치브로커 단체로 전락하는 것이다. 항시 후보들은 신총협에 줄을 대어야 하고, 금품을 지원해야 한다.
 
신총협이 특정후보를 지원하면 총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신총협이 지원하는 사람이 차기 부총회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장로회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한 사람은 총회장되기가 사실상 어렵다. 금년에도 여론조사를 해보아도 아무리 서울대 연대, 한양공대를 나와도 신총협출신이 아니면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다. 물론 후보자들의 자질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신총협은 교단내에서 정치막후단체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김정서목사는 제주의 총회장이라는 정서를 갖고 특차로 어부지리로 된 것이다.
 
이렇게 신총협의 막후실력자이면서 대부역할을 한 것이 고시영목사이다. 부총회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고시영목사를 방문하거나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리고 고목사가 미는 사람이 총회장이 되면 고목사가 추천하는 신총협사람들로 임원조각을 하고, 자리나눠먹기를 한다. 실제로 박위근목사는 고시영목사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았고, 고시영목사가 추천하는 사람들을 총회임원에 조각하기도 하고, 고시영목사에게 또한 자리를 배분하였다. 총회임원들은 대부분이 신총협출신이다. 

고시영목사의 문제점은 여러가지 면에서 부각된다.
 
1. 교회를 노회에 가입시키지 않은 것이다
 
고시영목사는 서울노회소속으로 구의교회를 담임하다 개인적인 사건이 발생해 1998년 부활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그러나 교회를 개척하면서 교회를 서울노회에 가입시키지 않고, 자신만 교단에서 전도목사신분으로서 목사직을 유지했다. 교회는 가입한 척만 했다.
 
전도목사신분으로 개척을 하기위해서는 그 교회를 노회에 가입시켜야 한다. 그러나 서울노회의 불법 눈감아주기로 그의 신분을 유지해 나갔다. 2005년 전도목사신분으로 고목사는 서울지역임에도  무지역노회인 함해노회로 이명을 하게된다. 이 때 함해노회는 전도목사로 이명한 고시영목사를 다시 전도목사로 받아주게 된다. 여기서 함해노회의 불법 눈감아주기가 있게 된다. 서울노회지역인데 이명을 받아주게 되는 것이다.
 
2. 교회가 예장통합교단에 소속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고시영목사는 함해노회에 와서도 교회를 노회에 가입시키지 않고 독립교회인 상태로 두게 된다. 그러나 교회는 누가 보아도 예장통합측인 것처럼 가장을 한다. 홈페이지나 교회간판에도 통합측의 로고를 부착하여 예장통합교회인 것처럼 가장을 한다.
 



▲     © 황규학

▲     ©황규학

 
3. 불법전도목사신분으로 총회핵심부서를 맡은 것이다.
 
교회는 독립교회이지만 전도목사의 신분으로 총회에 진출하여,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현 교단 장기발전 연구위원회 위원장, 현 WCC 제10차 세계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교단)을 하고, 그 이외  현 신총선교회 회장, 현 목회자 복지조합 이사장, 현 기독공보 논설위원, 현 교단파송 한기총 실행위원을 역임한다. 불법으로 세탁한 전도목사신분으로 총회부서를 맡은 것은 원천무효이다.
 
4. 전도목사신분으로 조직교회를 운영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시무하는 교회가 과연 전도목사로서 활동 가능한 곳인지 보자. 이교회는 미개척지의 교회가 아니다. 이미 자립한 교회이다. 전도목사의 신분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교회가 아니다. 위임목사로서 활동해야 할 교회이다.
 
▲     © 황규학
 
 
 
제27조 목사의 칭호

4. 전도목사는 노회의 파송을 받아 국내외에서 연합기관과 개척지 또는 군대, 병원, 학원, 교도소, 산업기관 등에서 전도하는 목사다. 임기는 파송단체의 정한 바에 의한다. 

 
당회원들도 4명씩 된다.
 

▲     © 황규학

 
 

5. 총대수첩에 부활교회를 예장통합측 교회인 것 처럼 가장하여 총대들을 기만한 것이다. 
 
 
함해노회 총대 목사란에 고시영목사가 시무하는 교회가 부활교회임이 명시되고 있다.
 
▲     © 황규학
 
 
6. 서울노회와 함해노회의 문제점
 
서울노회의 문제점은 교회가 노회에 소속되지도 않았는데 전도목사신분을 계속 유지시켜준 것이고, 함해노회의 문제점은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도목사로 이명해 주고, 7년 동안 전도목사신분을 계속 유지시켜 준 것이다. 이는 서울노회와 함해노회가 불법을 눈감아 준 것이다.
 
함해노회 정치부관계자는 작년에도 교회가입을 고목사에게 요청했는데 고목사는 장로가 교단가입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여 교단가입을 계속 미루고, 금년에 무임목사로 처리하려고 하니, 교회가입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노회의 불법눈감아주기, 신분세탁으로인해 고목사는 직영신학대학교 이사장까지 등극했고, 박위근목사의 부총회장당선 지원으로 그 댓가로 특별위원회 위원장직까지 도맡게 된 것이다.
 
고목사 모든 직위 사퇴해고 함해노회는 기소해야
 
이제 더는 신총협이나 총회, 부총회장후보들은 고목사의 영향력에서 놀아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목사는 서울장신대이사장, 현 교단 장기발전 연구위원회 위원장, 현 WCC 제10차 세계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교단), 그 이외  현 신총선교회 회장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함해노회 임원회는 그동안 교단과 노회를 기만한 고시영목사에게 무조건 가입을 허락할 것이 아니라 기소위원회에 넘겨 노회의 기강을 바르게 잡아야 할 것이다.
 
권징편 59조 3항에 "치리회장은 당회 또는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죄과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직권으로 기소위원회에 기소를 의뢰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고목사는 교회가 완전가입할 때까지 총회활동을 스스로 자제해야 했다. 교회도 가입이 단된 불법전도목사 신분으로 교단에 막강한 파워를 행사해왔던 것이다. 교회와 목사가 따로 놀았던 것이다.   
 
박위근총회장은 고목사에게 특별위원회위원장직을 배려한 것, 교회가입이 안된 불법전도목사에게도 이러한 직을 부여한 이유는 무엇인지, 고시영목사와 어느정도 타협이 이루어졌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울노회와 함해노회는 교단의 법을 위법하면서까지 독립교회목사의 전도목사신분을 어떻게 유지시켜 주었는지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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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 면직목사2012-03-31 19:24:52

    신총협은 해체되야 하고 고목사는 면직되야 합니다.
    노회와 총회를 기만하고 정치집단 신총협을 만들어 자기 욕심을 채우는 목사 신속히 기소하여 면직처벌해야 합니다. 장자교단을 먹칠하고 있는 꼴갑목사 그 정치집단 신협총은 심판받아 마땅하며 교단을 정화시킵시다. 신총협에 반하는 단체가 계속적으로 또 안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 편집이2012-03-31 15:10:55

    95회 96회 총회 총대선거에서 노회에서는 형편없는 표로 떨어져서 다른 목사 총대 대신에 참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95회기 총대 양보목사는 총회시 설교혜택(?) 조건으로 총대를 양보 받았고 96회기시는 작은교회 목사가 총대로 선임되자 양보(?) 받아 총회 총대로 나갔다는 것이다.
    노회에서도 인정 받지 못하는 목사가 신총협을 등에 업고 정말 꼴갑하고있는 것이다.
    노회 안에서도 그가 이사장으로있는 신학교 출신 목사들로 정치를 한다는 소문이있다.
    정말 이런 정치목사는 퇴출해야한다.
    노회는 고목사를 기소해야 한다. 기소는 될지???
    고목사의 **(?)를 속속 올려 주세요
    한국교회가 정화 되도록 말입니다.

  • 광야2012-03-31 14:26:53

    이런 자가 학교 이사장에 감투란 감투는 다 쓰고있으니 통합이 썩어갑니다. 후속보도해주시고 이런 자들이 교단을 좌지우지하면 안됩니다.

  • 인터넷**2012-03-30 22:47:23

    그렇게 나쁜 건가요? 빅딜이라고 하는데, 어느 임원들이나 반대한 사람을 임명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자기를 적극 지지한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맞는 일을 맡기는게 그렇게 심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심하게 자극적인 용어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래서, 인터넷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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