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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총회장후보, 부동산을 검증하라

  • 황규학
  • 입력 2012.08.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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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교회일수록 부채 많아, 238억, 99억대 부채
예장통합 부총회장선거 공청회가 엊그제 열렸는데 사실상 후보들간의 토론공방이 없어서 변별력이 없다. 민경설후보는 전도총력으로, 임은빈목사는 기도로, 김동엽목사는 섬김으로, 이승영목사는 희생으로 다스리겠다고 했다.
 
세습에 대해서도 아들일지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치면 후임목사가 될 수 있다고 하여, 사실상 후보들간의 특정한 목표나 방침이 없어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보니 결국 지연과 학연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고시영목사가 이끄는 신총협은 또한번 정치단체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신대원 출신인 민경설, 이승영목사는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고시영목사는 더 이상 특정후보가 부총회장이 되는데 영향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 신총협은 망국적인 학연병을 배태시켜는 안된다. 이는 통합교단이 추구하고 있는 대통합, 대화합의 적대적인 방침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대원 출신자들은 영원히 부총회장이 될 수 없다. 
 
교단은 학연, 지연을 떠나서 교단경영능력이 있는 사람이 총회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까지의 총회장을 보면 명예만 얻으려 하고, 교단을 대외적으로 빛나게 하거나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데 있어서  행정이나 경영, 리더십에 있어서는 무능 그 자체 이다.  이는 행정과 경영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연, 학연을 떠나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        

 
▲     ©황규학

 
새벽교회, 238억, 광진교회 99억, 목민교회 32억

로앤처치는 각 후보자들간의 부동산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승영후보(서울 새벽교회, 분당새벽월드교회)와 민경설후보가 시무하는 교회는 두개의 교회를 운영하는 만큼, 부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가 각각 238억, 100억 정도의 은행빚을 갖고 있다. 
 
▲ 목민교회    ©황규학
▲ 광진교회    ©황규학
▲광진교회  ©황규학
▲  새벽교회   ©황규학

 
 
목민교회는 32억(2002년 기준)으로 나타났다. 동부제일교회는 빚이 없다. 
 
동부제일, 빚은 없지만, 당회결의 없이 교회매각 계약
 
동부제일교회 등기부를 보면 당회결의 없이 교회를 매각하다가 소송까지 간 사례의 흔적을 볼 수 있다. 
 

▲     © 황규학

임목사는 당회결의 없이 이덕만씨라는 사람에게 당회결의 없이 교회당을 220억에 매각결의를 하고 계약금을 25억를 받는다. 계약금을 25억 받고 교회당 건축을 위하여 다른 그린벨트 부지를 계약하게 된다. 교회매각의 문제가 발생되자, 임목사는 이덕만씨로부터 중도금과 잔금을 받지않고 교회당을 매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린벨트 매매로 인해 이덕만씨의 계약금까지 돌려주는 것이 지체되자, 이덕만씨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여 교회부동산을 압류하여, 결국 계약금을 돌려받았다. 이봉구 수석장로는 당시 당회결의 없이 임은빈목사가 교회당을 이덕만씨와 매각계약을 했다고 주장하여 결국 면직출교(당시 황문구 재판국장)되어 퇴출된다. 임은빈목사는 당회결의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앤처치는 당시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벌금 150만원을 내기도 했다.
 
그래서 각후보들이 시무하는 교회부동산을 검증하면 그들의 목회운영이나 전략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확장이나 성장, 건축을 위한다면 은행융자를 하고, 반대 장로까지 아웃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유지재단 명의신탁과 관련하여 평상시 총회방침에 어느정도 잘 따랐는지도 알 수 있다. 
 
이상 부총회장후보자들은 대체로 대형교회를 유지하고 있고, 교회가 큰 만큼, 은행부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들은 대체로 교단에서 굴직굴직한 보직을 맡고 있었다. 민경설목사는 대전신학대학 총장, 이승영목사는 장신대 이사장, 김동엽목사는 한일장신대 이사장, 임은빈목사는 장신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하여 경영능력도 인정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민경설목사나 이승영목사는 교회를 두개씩 운영하여 목회도 성공했고 공부도 할만큼 하여 모두 신학박사학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신총협의 지지를 못받아 한계를 느끼고 있다. 김동엽목사는 고영근목사의 사실상 후계자로서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하여 목회를 한 사람이다.
 
임은빈목사는 대학은 졸업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가운에서도 신학교를 마치고 교회를 크게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신총협은 김동엽목사아니면 임은빈목사를 지지하고 있다. 
 
신총협이 건재하는 한, 현실적으로 신대원출신자들이 신총협출신자들과 맞붙으면 신대원출신자들이 학력이나 행정력, 교회운영력 등 경영능력이 탁월해도 현실적으로 많은 표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민경설, 이승영목사는 우량주임에는 분명하지만, 주가가 치솟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현재로 2강, 2약 이다. 
 
        
 
 
각 후보자들측이 이 기사에 해명하기 위해서는 FAX(02 455 086) 나 이메일, 제보로 자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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