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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교회, 교인들이 예배당 점령

  • 황규학
  • 입력 2012.11.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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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예장합동 용천노회 소속 대평교회는 세습된 아들이 교회당을 점령하여 예배를 드리더니 이번에는 교인들이 자신들이 사용. 수익권이 있다며 예배당을 점유해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성백권목사는 경찰을 대동하고 자신이 예배주재자이고 신도들이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며 경찰을 교회당까지 끌어들였다.
 
▲     © 황규학

 
법원은 성백권목사가 노회에서 아직 사표를 내지않았다며 성백권목사의 예배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신도들은 교회가 비법인사단이기 때문에 총유권자인 자신들이 대표자를 정할 수 있다며, 다수의 신도들이 거부하는 세습목사의 예배를 방해하지 말라고 판결하는 것은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반발했다. 
 
신도들 거의가 성목사의 예배를 반대하지만, 법원은 노회가 여전히 성목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7개월만에 사표의사를 밝히고 떠난 목사의 손을 들어주어 교인들과 목사간의 갈등이 심한 상태이다. 이는 초대교회 김성식목사도 교회를 떠난지 2년이 넘어도 노회가 여전히 김목사가 재직하고있다는 이유로 인해 법원은 김목사의 예배를 방해하지 말라고 판결한 바 있다. 
 
현재 법원은 다수의 신도들이 반대해도 노회가 여전히 목사의 재직을 인정하고 있으면 목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교인들의 마음을 져버린 목사들은 교회당은 점령해도 교회에 임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은 점령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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