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선장은 젖은 돈을 말리고, 임원들은 마른 돈을 썼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교단 총회임원들이 4.17일에는 단원고에 가서 실종자를 위로하고 그 다음 주에는 부부동반으로 유럽으로 선교여행을 떠난 것이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의하면 임원들끼리 취소하자는 얘기도 나왔지만, 위약금을 이유로 취소하지 않고 유럽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여행은 유럽 선교사 대회에 참여하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리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각 부처나 학교, 단체에서는 위약금을 지불하고서라도 모든 여행을 취소하고있는 상태이다. 모든 예장통합교단 산하 노회도 모든 선교성 여행이나 행사를 금지한 상태이다.
정부차원에서는 수학여행을 모두 중지시켰고 각 지차체는 당분간 모든 행사를 금지한 상태 이다. 광진구도 "안타까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서울동화축제 개최를 연기한다"고 했다.
이처럼 각 지자체들은 사고실종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 무사귀한을 기원한다고 했다. 그런데다가 여전히 실종자들이 115명이나 되고 국민들의 애도가 그치지 않은 상태 이고, 온 국민이 노란리본달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구원파라는 이단종파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통파 목사들과 장로들이 비상식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이단종파와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 뭐가 다르겠느냐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 교리는 정통이지만 행위는 이단이었던 것이다. 구원파와 다를 것이 없었다. 그들은 실종자 또는 실종자 가족의 슬픔과 고통에 관심이 없는 또 다른 장로파 세월호 선원들이었다. 구원파에만 세월호 선원들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장로파에도 세월호 선원이 있었던 것이다.
세월호 선장은 젖은 돈을 말리고, 총회임원들은 마른 돈을 썼다.
학생들에 대한 생명구원에 상관없이 젖은 돈을 말리고 있는 세월호 선장처럼 그들은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와는 상관이 없이 말린 돈을 쓰고 있었다. 앞에서는 총회를 섬겼지만 뒤로는 그들의 이기적 욕구를 섬겼다. 한국의 가장 장자교단인 총회임원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거의 멘붕(멘탈붕괴)상태 이다.
불신자 단체도 실종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모든 회합이나 약속, 단체여행을 취소한 상황이다. 현 상황은 대국가재난상태 이다. 온국가가 장례식분위기인데 총회임원들이 부부동반 유럽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희생정신과는 너무나도 먼 행위이다. 부활절예배를 드리자 마자, 애도에서 여행으로 부활한 것이다.
동교단 강남노회 한 목사는 강남노회도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일본 선교여행을 모두 취소했는데 총회임원들이 "미안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하는 현수막을 전교회에 걸라고 지시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미안합니다.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가 되어 자신들의 즐거움만 아는 또 다른 세월호 선장들이라고 비판했다. 즉 장례식장에서 같이 울어야 하는데 웃기 위하여 장례식장밖으로 나갔던 것이다.
김동엽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국 목회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수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국교회
발신: 총회장 김동엽 목사
제목: 세월호 참사 애도 현수막 설치의 건(문안수정)
생명이 고통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부활의 산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의 현수막(3단)을 제작하여 지 교회에 설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첫째 단 -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삼가 위로를 전합니다.
둘째 단 ? 미안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셋째 단 - (교단 마크) 대한예수교장로회 OO교회
서울노회의 한 목사도 적어도 총회임원들이라면 누구보다 더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인데 이 난국에 부부동반여행을 떠나는 것은 개독교도들이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고 전 세계 지도급 인사들이 모두 애도를 표현하고 있고, 교단 산하 안산제일교회도 15여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어 여전히 초상집인데 총회임원들이 앞에서는 실종자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뒤로는 유럽여행을 떠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위약금 몇 푼이 아까워 취소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이다.
다른 노회목사도 누구보다 더 종교인들이 국민애도에 동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만원에 가까운 여행경비를 들이면서까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부총회장과 사무총장은 유럽부부동반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위약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총회임원회에서는 여행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이미 예약되어 있었고 해약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노회의 한 목회자도 여행을 갔다고 돌아오면 교단산하 각 노회원들은 이들을 모두 권징처리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 했다. 김동엽총회장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그들과 동행하여 그들과 함께 울며 그들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성령의 위로와 전인적 회복의 은총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들의 고통에 동참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주에는 단원고등학교 실종자가족들을 방문하여 유가족과 손잡고 울며 기도하기도 하였다.
이번 선교여행은 유럽 선교사 대회에 참여하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미리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각 부처나 학교, 단체에서는 위약금을 지불하고서라도 모든 여행을 취소하고있는 상태이다. 모든 예장통합교단 산하 노회도 모든 선교성 여행이나 행사를 금지한 상태이다.
정부차원에서는 수학여행을 모두 중지시켰고 각 지차체는 당분간 모든 행사를 금지한 상태 이다. 광진구도 "안타까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서울동화축제 개최를 연기한다"고 했다.
|
|
|
이처럼 각 지자체들은 사고실종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 무사귀한을 기원한다고 했다. 그런데다가 여전히 실종자들이 115명이나 되고 국민들의 애도가 그치지 않은 상태 이고, 온 국민이 노란리본달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구원파라는 이단종파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통파 목사들과 장로들이 비상식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이단종파와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 뭐가 다르겠느냐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 교리는 정통이지만 행위는 이단이었던 것이다. 구원파와 다를 것이 없었다. 그들은 실종자 또는 실종자 가족의 슬픔과 고통에 관심이 없는 또 다른 장로파 세월호 선원들이었다. 구원파에만 세월호 선원들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장로파에도 세월호 선원이 있었던 것이다.
세월호 선장은 젖은 돈을 말리고, 총회임원들은 마른 돈을 썼다.
학생들에 대한 생명구원에 상관없이 젖은 돈을 말리고 있는 세월호 선장처럼 그들은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와는 상관이 없이 말린 돈을 쓰고 있었다. 앞에서는 총회를 섬겼지만 뒤로는 그들의 이기적 욕구를 섬겼다. 한국의 가장 장자교단인 총회임원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거의 멘붕(멘탈붕괴)상태 이다.
불신자 단체도 실종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모든 회합이나 약속, 단체여행을 취소한 상황이다. 현 상황은 대국가재난상태 이다. 온국가가 장례식분위기인데 총회임원들이 부부동반 유럽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희생정신과는 너무나도 먼 행위이다. 부활절예배를 드리자 마자, 애도에서 여행으로 부활한 것이다.
| |||||||||||||
|
| ||||||||||||
|
| ||||||||||||
|
| ||||||||||||
|
| ||||||||||||
동교단 강남노회 한 목사는 강남노회도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일본 선교여행을 모두 취소했는데 총회임원들이 "미안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하는 현수막을 전교회에 걸라고 지시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미안합니다.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가 되어 자신들의 즐거움만 아는 또 다른 세월호 선장들이라고 비판했다. 즉 장례식장에서 같이 울어야 하는데 웃기 위하여 장례식장밖으로 나갔던 것이다.
김동엽총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국 목회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수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국교회
발신: 총회장 김동엽 목사
제목: 세월호 참사 애도 현수막 설치의 건(문안수정)
생명이 고통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부활의 산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의 현수막(3단)을 제작하여 지 교회에 설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첫째 단 -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삼가 위로를 전합니다.
둘째 단 ? 미안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셋째 단 - (교단 마크) 대한예수교장로회 OO교회
|
서울노회의 한 목사도 적어도 총회임원들이라면 누구보다 더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인데 이 난국에 부부동반여행을 떠나는 것은 개독교도들이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고 전 세계 지도급 인사들이 모두 애도를 표현하고 있고, 교단 산하 안산제일교회도 15여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어 여전히 초상집인데 총회임원들이 앞에서는 실종자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뒤로는 유럽여행을 떠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위약금 몇 푼이 아까워 취소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이다.
다른 노회목사도 누구보다 더 종교인들이 국민애도에 동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만원에 가까운 여행경비를 들이면서까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부총회장과 사무총장은 유럽부부동반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위약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총회임원회에서는 여행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이미 예약되어 있었고 해약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노회의 한 목회자도 여행을 갔다고 돌아오면 교단산하 각 노회원들은 이들을 모두 권징처리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 했다. 김동엽총회장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그들과 동행하여 그들과 함께 울며 그들의 고통에 동참하면서 성령의 위로와 전인적 회복의 은총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들의 고통에 동참하지 않았다.
|
이들은 지난 주에는 단원고등학교 실종자가족들을 방문하여 유가족과 손잡고 울며 기도하기도 하였다.
|
|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