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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들, 기쁨 속 귀국

  • 법과 교회
  • 입력 2014.05.01 10: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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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제일교회는 슬픔 속 주일예배
기독공보가 이번에는 안산제일교회 사건을 다룰 것이 아니라 총회임원들의 유럽선교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해야 할 것이다. 제목은 "총회임원들 유럽 부부동반 여행, 기쁨 속 귀국"이라고 말이다.

총회임원들은 부부동반 유럽선교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비행기에 착륙해서 기쁨속에서 5. 3. 인천공항에 입국하게 되었다. 모두 인천공항에 달려가 말레이지아 항공기는 추락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살아돌아왔다고 달려가 환영인사를 해야 할 것이다. 생존자 귀국 환영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총회임원들은 가나혼인잔치에 참석했지만 동교단 소속 안산제일교회는 골고다 갈보리산의 고난현장에 동참해야 했다. 안산제일교회는 직접적인 학생들이외에 교인들의 친인척까지 13명이 물에 빠져 실종되었다. 기독공보는 4. 29. 다음과 같이 글을 썼다.    
   
안산제일교회, 슬픔 속 주일예배
교회학교 4명 사망 및 실종, 총 13명 연관
[2945호] 2014년 04월 29일 (화) 13:52:45 [조회수 : 327]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 안산제일교회 마당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메시지들을 적은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생존자는 살아 돌아오게 하시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게 하소서"


안산제일교회, 슬픔 속 주일예배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교회학교 4명(사고자 5명 중 1명 구조)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슬픔을 겪고 있는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 시무)가 사고 후 2주째 깊은 슬픔 속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설교에서 고훈 목사는 세월호 참사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들 중 안산제일교회와 연관이 있는 이들은 모두 13명(교인들의 친척 등)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정오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담임 고훈 목사는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싯구로 유명한 미국의 시인 T.S. Eliot의 시 '황무지'를 인용하며 설교를 시작했다.
 
고 목사는 "전쟁 보다 전쟁 이후의 고통이 심각하다는 것을 지적한 시인의 말처럼 세월호 사건을 겪은 이들은 자식 혹은 가족을 가슴에 묻으며 일생동안 아픔을 겪을 것"이라며 "예수님이 부활 후 실망에 빠진 제자들의 고기 잡는 현장을 찾아가셔서 조반을 먹이신 것처럼 우리도 남은 유가족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위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에서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과 살아남았지만 슬픔과 트라우마 속에서 고통을 겪는 학생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고 목사는 자녀를 잃은 교인들을 찾아가 위로한 이야기를 전하며,"우리 교회 안수집사님의 자녀가 주검으로 발견되어 장례식을 했는데, 자식이 추운데서 떨고 먹지도 못한다며 부모들은 먹지 않고 이불도 못 덮고 자고 있었다"며 "그 아이는 전도왕으로 불릴 정도로 정말 신앙이 좋은 아이였는데 너무나 안타깝다"고 회상했다.
 
또한, 자신의 구명조끼까지 벗어주며 학생들을 구조하다가 자신은 결국 탈출하지 못한 승무원 박지영 씨에게서 구명조끼를 받은 학생이 안산제일교회의 학생인데 그 학생이 지금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산제일교회는 이번 주 세월호 참사 극복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토 저녁 8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있다. 오는 4일 주일에는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안산제일교회의 출입구에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이 달려있으며, 마당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메시지들을 적은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안산제일교회가 십자가고난의 현장이라면 총회임원들은 가나혼인잔치집의 현장에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중대형 교회의 소위 잘 나가고 차기 총회장에 도전하려는 목사들이다.

기독공보가 진정 언론이라면 5. 3. 일에는  "총회임원부부들 , 유럽여행마치고 기쁨 속 무사귀국" 이라고 글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기독공보에서 이런 글을 쓰기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워내기 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총회장이 이사장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쓸 용기있는 기자는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사명은 항시 교단에 유익하고 좋은 글만 써야 하니까 말이다. 용기있는 글을 써도 모두 데스크에서 컷 될 것이다.  
 
이번에 고훈목사는 총회임원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시를 한 수 읊기를 바란다. 
 
"생존자는 살아 돌아오게 하시고, 총회임원들은 심령의 부활로 돌아오게 하소서"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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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하소연2014-05-01 20:28:41

    꽃다운 젊은이들의 죽음은 살아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대신하신 희생양이십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풍요로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데, 미래의 주인공들의 젊은 아

    들과 딸들을 ....?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지도자들과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진리가운

    데 바로서지 않으면 이나라 이민족이 감당키 어려운 재앙이 계속되은 물론 무서운 심판을 견

    디지 못하고 멸망을 초래하게 됩니다. 교계의 지도자들은 회개의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 하나

    님 아버지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 나라와 민족을 구원합시다. 교계를 회복합시

    다.



    은

    민족은

  • 권의택2014-05-01 19:39:37

    "추 모 시"

    *** 떠나간 꽃다운 민족의 아들과 딸들은 우리 모두의 자식들입니다.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실천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십시다.!***

    전지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세월호의 젊은 꽃들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하고 해맑은 민족의 아들과 딸들입니다. 그들은 이 민족의 허물과 죄를 대신하여 내일의 국가의 재앙을 안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의 곁을 떠나 이세상과의 이별을 한 영혼들을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의 권능으로 구원을 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구원의 은총을 허락하여주옵소서!
    부활하셔서 지금도 임마누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아멘.


    "세월속의 꿏 다운 아들괴 딸들의 마지막 유언."

    사랑하는 민족의 아들과 딸들아!
    우리가 가야하는 그 길을 .... ?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메어 눈물만이 흐르는 구나.
    참으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인생의 꽃을 피워 보기도 전에,
    민족의 내일의 재앙을 안고,
    희생양이 되어버린 민족의 아들과 딸들이여!

    이 나라에 숨을 쉬고 있는 모든 사람의,
    허물과 죄를 대신하여,
    꽃 봉우리를 날려버린 세월호의 아들과 딸들이,

    깊고도 차가운 캄캄한 바다 속에서
    마지막 울며 아빠,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몸부림쳐 호소한 외침이 있다.

    욕심을 넘어 탐욕을 즐기는 수전노들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집단 이기주의자들과,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간악무도한자들과
    사회악을 조장하는 부정부패의 행악 자들이. 없는
    살기좋은 낙원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

    민족의 젊은 아들과 딸들의 마지막 유언을,
    나라의 지도자와 온 국민은 한 마음이 되어,
    반드시 이루 워 가야 한다.

    별들이 흘리는 눈물 속에 슬픈 가슴을 묻고,
    말없이 스쳐가는 바람 따라 한없는 그리움을 달래며,
    젊은 꽃들의 비밀이 사라져가는구나...? 잘들가세요...?
    아-!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정말 미안해요, 용서를 해 줘요.

    그리고,
    진도 앞 넓은 바다 넘어,
    열려있는 하늘가는 밝은 길 따라
    영원한 하늘 집에서 행복한 꽃을 피우며 사소서...

    잊지 못할 사랑하는 민족의 아들과 딸들이여!


    ☆李東寧(이동녕)장군의 生家(생가)가 보존되어있는,

    찬안(天安)목천(木川)동리(東里)에서 태어난 사람
    권의택(權義澤) 장로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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