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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목사 vs 문원순 목사, 대구 부총회장후보 정견발표

  • 법과 교회
  • 입력 2015.07.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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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1. 대구 대붕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후보 첫번째 소견발표가 있었다. 이성희 목사는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정견을 발표한 반면, 문원순목사는 단순하지만 실제성있게 발표하여 대조적인 면을 드러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이성희 목사와 문원순목사의 첫 공청회가 대구 대붕교회에서 있었다. 이성희목사는 기조연설에서 총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동성애, 이슬람 침투, 연금재단의 문제를 임기 내에 확실히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문원순목사는 선거로 인한 돈봉투는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클린 선거를 강조하고 재판은 더는 사회법정에 나가지 못하도록 법을 확실하게 개정하겠고, 연금재단의 문제는 확실하게 정리하겠다고 했다.

교단의 대사회적 정책에 대해

총회의 대사회적 방안에 대해 문원순 목사는 언론홍보를 강화하고, 차별금지법을 저지하겠다고 했다. 이슬람대책전문가를 영입하여 이슬람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안티기독교 대처, 노숙자정착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성희 목사는 사회의 정의를 부르짖는 것은 교회가 해야 할 선교적 사명으로, 통전적 선교차원에서 사회에 봉사해야 할 것이고,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교회성장에 대한 대안

교회성장을 위한 대안에 대해 이성희 목사는 최근 교회성장률이 5%가 되지 않고, 젋은층이 급격히 감소하고, 99회기에는 8,592 교회, 100회기에는 8,730교회인데 교인은 22,000명이 줄었다고 했다. 이목사는 현실에 맞는 전도방법을 개발해서 전도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문목사는 만교회 4백만 운동을 하여 정책을 만들었는데 결과는 성도수가 감소했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중고등학교를 위해서는 미션스쿨을 활성화 하고, 또한 교회는 기독교대안학교를 만들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청년들을 위해서는 군복음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노인층은 각교회가 노인대학을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교회교육의 발전에 대해

교회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문목사는 무임목사가 전국에 약 400여명 된다며 교육목사제도를 헌법에 신설하여 교육목사로 해서 팀목회를 하면 교회교육도 발전하고 수 많은 무임목사를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평신도 교육사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좋다고 했다. 

이성희 목사는 교단전체의 100여명 이하의 교회가 5,246교회라고 하면서 작은 교회가 교회학교를 만드는 것은 힘들고, 75.8%의 교회가 예산이 1억 이하 라며 교육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직영신학대학의 문제에 대해

직영신학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서 이목사는 각 직영신학교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문목사는 신학대학교 특수성을 살리기위해 7개 신학대학의 총장과 함께 자주 협의를 해서 좋은 안을 반영시킬 것이라고 했다. 석좌교수, 순회교수제도의 활성화를 통하여 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했다.

교회연합사업에 대해

교회연합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문목사는 자신이 한기총 임원을 십 수년 했고 경험이 많이 있는데, 분열원인은 감투 싸움과 이단정죄방법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해결은 힘들고 복잡한 일이지만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전문가 실행위원을 보내 이끌고 가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이성희 목사는 교단의 이익을 취하기 보다는 통합과 조화가 기조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목사는 통합이 잘 된다고 해서 한국교회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며 조화를 강조하였다. 한국내의 세계적인 연합기관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하나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하였다.

미자립교회의 자립화 정책에 대해

미자립교회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이성희 목사는 삼성전자를 언급하면서 대형교회교회들이 농어촌교회에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8,730교회중에서 약 자립대상교회가 2,931교회로서 34.1%가 자립대상이라며, 2007-2012년까지 432 교회가 자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립할 수 없는 교회가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에 도시교회는 농어촌교회를 후원해야 한다고 했다. 

문목사는 99년 총회보고서를 보면 전도비를 상환해 달라는 교회가 61% 이고, 과반수에 가까운 교회가 구호가 필요하다고 했다. 자립화는 원점에서 해야하고, 도시농촌교회가 자립대상교회와 자매대상을 맺고, 물질적인 자원보다는 인적자원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목사는 작은 교회문제가 생기면 한국교회전체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더불어 성장하는 지원책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회장 임기와 역할에 대해

총회장임기연장에 대해 이성희 목사는 당연하다고 했다. 미국장로교는 2년이고 감리교는 3년으로 개정했고, 우리 교단도 장기적으로 총회장의 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고 현재 총회는 사무총장중심제로 되어 모든 정책과 행정을 위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총회장은 단지 사회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목사는 사무총장제도를 총회장중심제도로 바꾸면서 2년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문목사는 총회장은 법을 알고 규칙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고, 임원들과 의논하여 선두에 서서 용기있게 나가야 하고, 교회가 작아서 자신은 시간이 많이 있고 매일 총회에서 일할 수 있다며 법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은 선택해주면 총회가 상당히 좋아할 것 이라고 했다.

총회연금재단의 문제에 대해

총회연금재단에 대해 이성희 목사는 신뢰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신뢰감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14,000 여명이 있고 3700여명이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신뢰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문목사는 수급자는 약 800여명이 잘 안된다고 하고 있고, 결의대로 법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아무리 소통이 있어도 특별감사가 있으면 법대로 하면된다고 하여 법치주의로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천주교와 직제일치에 대해

천주교와 직제일치에 대해 두 후보 모두 반대했다. 문목사는 김동엽목사가 얼떨결에 서명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교단의 신앙정체성과 맞지 않기 때문에 취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목사 역시 직제일치는 불가능하고, 천주교와 대화는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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