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을 창립한 선조들의 정신 되새겨 교단의 정체성 확립할 필요 있어
1959년 9월 28일 월요일, 제 44차 장로교총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에큐메니칼운동 문제로 장로교회가 세 번째 가장 큰 분열을 맞은 날이다. 금년이 56년째 맞는 해이다. 1959년 9월 28일에 대전에서 열린 제 44회 총회는 첫날 부터 에큐메니칼 지지파와 반대파의 치열한 싸움이 있었다. 표면적으로는 경기노회의 총대를 받아들이는 문제를 두고 대립되어 회의를 진행할 수 없자, 총회장 노진현 목사는 11월 23일에 서울 승동교회에서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불만을 가진 회원들은 총회 이튿날 9월 29일 화요일, 서울의 연동교회에서 전필순 목사의 사회로 단독 속회를 개최했다.
통합교단은 연동교회에서 시작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용공적이라고 판단하는 일부 목사들은 11월 24일 승동교회에서 소위 합동 총회를 결성하였고, WCC의 노선을 지지하는 총대들은 통합 총회를 1960년 2월 17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개최하여 통합교단의 출발을 알렸다. 그러기 때문에 예장통합교단은 1912년을 장로교 출발의 원년으로 볼 수 있지만 1960년 2월 17일은 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출발한 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총회임원회는 통합교단이 시작한 이 날을 교단의 날로 선포하고 교단의 정체성과 신학의 정체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장통합교단은 에큐메니칼 신학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교단헌법에 에큐메니칼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헌법개정자나 입법자들이 신학정체성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당시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지한 한경직목사는 <우주시대와 신앙생활>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큐메니칼이라고 하는 말을 어떤 사람은 대단히 무서워하는 모양인데 무서워할 것 없읍니다. 성경에 있는 말입니다. 성경에 제가 세어 보는 대로 열네 번이나 있습니다. 그 뜻은 온 세계라는 뜻입니다. 특별히 상고시대 교회에서는 교회의 전 세계적 집회가 모일 때 그것을 에큐메니칼 회의라고 그랬습니다. 에큐메니칼운동 하면 간단히 말하면 두 가지 사상이 있읍니다. 하나는 온 세계까지 가서 예수님 말씀대로 복음을 전파하자, 또 하나는 온 세계 교도들이 어떻든 연합해서 하나가 되자 그것뿐입니다. 저, 그러면 에큐메니칼이라고 하는 운동은 무슨 신신학운동도 아니고 용공도 아니고 다른 것도 없읍니다."
통합교단은 1960년 2월 17일 결성
56년전 1959년 9월 29일은 연동교회에서 통합교단의 시발을 알린 날이고, 1960년 2월 17일은 통합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교단의 출발을 알린 날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 총회 임원들은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총회임원들은 예장통합교단이 언제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예장통합교단이 왜 합동교단과 분립할 수 밖에 없었는지의 신학의 정체성, 나아가 통합교단이 이미 56년전부터 세계교회 협의회에 가입하여 세계교회들과 일치하여 복음을 온세상에 전하려고 했던 국제적 정체성을 확인하여 예장통합 교단의 역사적, 신학적, 국제적, 사회적, 영적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통합교단의 문제는 정체성의 부재
오늘날 예장통합 교단의 문제는 정체성의 부재에 있다. 역사적 정체성, 사회적 정체성, 신학적 정체성, 영성의 정체성 부재에 있다. 신학교에서는 여전히 천주교영성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예장통합교단은 56년 전부터 교회사를 통해서 내려오는 에큐메니칼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을 갖고 있었고, 사람이 사는 사회에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시키려는 사회적 정체성이 있었고, 그리스도를 믿는 세계교회는 일치한다는 에큐메니칼적 신학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세계교회와의 일치를 꾀하기는 커녕 근본주의 신학이 들어와 약간만 장로교색채와 달라도 타교단 자교단 막론하고 이단 혹은 이단옹호언론의 규정을 남용하여 에큐메니칼적 신학 일치를 파괴하여 바리새적 정죄교단으로 만들었다. 에큐메니칼 신학은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할 것 없이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교단"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신학이다. 이단정죄는 교단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
작금의 통합교단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신설하여 한국교단중에서 가장 많은 45명의 이단을 정죄하였다. 심지어는 이단옹호언론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언론을 구속하고 있다. 이것은 한경직 목사 이외 신앙의 선조들이 추구했던 에큐메니칼 신학사상에서 벗어난 것이다. 메이첸과 박형룡의 근본주의 신학사상을 본받은 것이다.
통합, 가장 많은 이단정죄
예장통합교단이 근본주의 신학사상을 가진 합동교단보다도 이단을 더 많이 정죄한 것이다. 이것은 교단의 에큐메니칼 신학의 정체성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교단으로서 수치스런 일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이 중세시대에서나 가능한 전근대적인 이단정죄를 하는 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벗어난다. 이제 통합교단은 선진교단에 맞게 국제화, 일치와 화해, 고상한 윤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정치교단과 정죄교단
지금까지 통합교단은 신학과 교단이 따로 놀았다. 그러다 보니 내부는 지연, 학연의 정치교단, 외부는 타교단에 대한 정죄교단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불행한 것은 교단의 조직신학 교수들이 이러한 근본주의 활동에 연루되어 있다. 이는 직영신학교 교수들의 신학의 부재에 있는 것이다. 교단신학의 정신이 없는 것이다. 교단신학의 정신이 없으면 대부분 정치신학자로 전락하게 된다. 프로페서가 아니라 폴레페서로 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신학사상에서 벗어나는 교수가 되는 것이다.
1959년 에큐메니칼 연구위원 8인 중에 한경직, 전필순, 유호준, 안광국은 에큐메니칼운동을 지지하고, 박형룡, 박병훈, 황은균, 정규오는 반대하였다. 마포삼열 선교사의 아들 마삼락 선교사가 에큐메니칼운동을 지지하는 일에 앞장섰다. 한경직 목사는 당시 "온 세계 교도들이 어떻든 연합해서 하나가 되자 그것뿐입니다"라고 했다. 약간의 교파성과 신학성의 차이가 있어도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 하나가 되자는 것이다.
채영남, 이성희목사, 교단의 정체성을 세워야
작금의 예장통합교단은 통합교단을 창설한 선조들의 신학사상에 벗어난 활동을 하고 있다. 채영남목사와 이성희 목사는 이제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세워야 하고 교단 신학에 맞지 않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폐지해야 한다. 만일 교단의 주축멤버였던 한경직 목사와 전필순 목사, 강신명 목사, 마포삼열목사가 살아있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장로 교파와 다르다고 해서, 장로교의 신학성과 언어의 미숙한 표현이 있다고 해서, 비본질적인 것 같고서 이단을 정죄하겠는가?
에큐메니칼 신학은 포용과 수용, 화해, 일치주의를 말한다. 채영남 목사는 100회 총회의 주제를 "화해"라고 선포했다. "화해"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고 일치하자는 에큐메니칼 용어이다. 이러한 화해신학에 맞게 통합교단이 더는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정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현총회는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선포하여 선조들이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까지 교단을 세운 교단의 역사성, 세계교회와의 일치성, 교단의 국제성, 정죄와 분리의 근본주의 신학타파, 포용과 수용을 위주로 하는 보편주의 신학옹호, 복음이 교단안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정의까지 실현하려고 했던 교단의 사회성을 되새겨 볼 필요성이 있다.
연동신학 구체화 해야
이러한 교단의 역사성과 사회성, 신학성을 실천한 사람들이 한경직, 강신명, 박창환, 이상근, 김형태, 고영근, 인명진, 이종성, 이형기, 김명용 목사 등 이다. 이들에게는 교단의 역사성, 사회성, 신학성이 들어 있었다. 모두 연동신학의 산물이다. 채영남, 이성희목사는 연동신학을 교단신학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연동신학이 종말론적인 본향신학으로 이어지게 할 필요성이 있다. 교단의 모든 부서는 교단신학의 토대하에 움직여야 한다. 교단은 더이상 정치나 지연, 학연, 선거브로커, 금품 등에 의해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예장통합인은 교단의 역사의식, 사회의식, 신학의식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예장통합인은 교단의 역사의식, 사회의식, 신학의식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한경직목사로부터 시작된 한기총이 무너져 내렸다. 한경직 목사로부터 시작된 교단이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한경직의 신학사상, 역사사상, 사회사상, 영성이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비운 한경직 목사가 그리울 뿐이다. 그는 지연, 학연, 혈연, 물질을 초월한 분이다.
이러한 위대한 선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역사성, 사회성, 신학성, 영성의 부재에 있다. 이단정죄가 판을 치고, 근본주의 민중신학이 들어와 있고, 개혁신학에 벗어나는 천주교직제일치가 이루어지고, 혈연주의, 자본주의, 기복주의, 근본주의가 영성으로 둔갑하여 범람하고 있다.
이제 채영남, 이성희 목사체제는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정해 통합선조들의 신학성, 역사성, 사회성, 일치성, 영성 등을 재점검하고 교단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교단이 너무 무질서하고 정치적이고, 정죄적이고, 세속적이고, 근본주의적이고, 비타협적이고, 학연적이고, 혈연적이고, 물질적이고, 비영성적이고, 대형교회 중심적 이다.
연동신학과 본향신학
결론적으로 채영남, 이성희 목사체제는 교단에 있어서는 안 될 비역사성, 비사회성, 비국제성, 비교단신학성, 비영성을 타파하고 1959년 통합교단을 세운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교단의 도약, 장자교단의 결속, 교단의 영성, 교단의 성장을 위해 교단의 역사적, 사회적, 신학적 정체성 확립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교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단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 이 날에 눈물로 통합교단을 세운 선배목사들의 정신을 아로새기고 그들이 형성한 연동신학을 이 땅에서 구체화하여 저 하늘 본향신학으로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연동신학은 새하늘과 새 땅으로 향하는 종말론적인 본향신학의 준비이다. 연동신학에도 본향으로 향하는 귀천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합교단은 연동교회에서 시작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용공적이라고 판단하는 일부 목사들은 11월 24일 승동교회에서 소위 합동 총회를 결성하였고, WCC의 노선을 지지하는 총대들은 통합 총회를 1960년 2월 17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개최하여 통합교단의 출발을 알렸다. 그러기 때문에 예장통합교단은 1912년을 장로교 출발의 원년으로 볼 수 있지만 1960년 2월 17일은 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출발한 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총회임원회는 통합교단이 시작한 이 날을 교단의 날로 선포하고 교단의 정체성과 신학의 정체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장통합교단은 에큐메니칼 신학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교단헌법에 에큐메니칼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헌법개정자나 입법자들이 신학정체성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당시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지한 한경직목사는 <우주시대와 신앙생활>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큐메니칼이라고 하는 말을 어떤 사람은 대단히 무서워하는 모양인데 무서워할 것 없읍니다. 성경에 있는 말입니다. 성경에 제가 세어 보는 대로 열네 번이나 있습니다. 그 뜻은 온 세계라는 뜻입니다. 특별히 상고시대 교회에서는 교회의 전 세계적 집회가 모일 때 그것을 에큐메니칼 회의라고 그랬습니다. 에큐메니칼운동 하면 간단히 말하면 두 가지 사상이 있읍니다. 하나는 온 세계까지 가서 예수님 말씀대로 복음을 전파하자, 또 하나는 온 세계 교도들이 어떻든 연합해서 하나가 되자 그것뿐입니다. 저, 그러면 에큐메니칼이라고 하는 운동은 무슨 신신학운동도 아니고 용공도 아니고 다른 것도 없읍니다."
통합교단은 1960년 2월 17일 결성
56년전 1959년 9월 29일은 연동교회에서 통합교단의 시발을 알린 날이고, 1960년 2월 17일은 통합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교단의 출발을 알린 날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 총회 임원들은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총회임원들은 예장통합교단이 언제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예장통합교단이 왜 합동교단과 분립할 수 밖에 없었는지의 신학의 정체성, 나아가 통합교단이 이미 56년전부터 세계교회 협의회에 가입하여 세계교회들과 일치하여 복음을 온세상에 전하려고 했던 국제적 정체성을 확인하여 예장통합 교단의 역사적, 신학적, 국제적, 사회적, 영적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통합교단의 문제는 정체성의 부재
오늘날 예장통합 교단의 문제는 정체성의 부재에 있다. 역사적 정체성, 사회적 정체성, 신학적 정체성, 영성의 정체성 부재에 있다. 신학교에서는 여전히 천주교영성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예장통합교단은 56년 전부터 교회사를 통해서 내려오는 에큐메니칼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을 갖고 있었고, 사람이 사는 사회에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시키려는 사회적 정체성이 있었고, 그리스도를 믿는 세계교회는 일치한다는 에큐메니칼적 신학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세계교회와의 일치를 꾀하기는 커녕 근본주의 신학이 들어와 약간만 장로교색채와 달라도 타교단 자교단 막론하고 이단 혹은 이단옹호언론의 규정을 남용하여 에큐메니칼적 신학 일치를 파괴하여 바리새적 정죄교단으로 만들었다. 에큐메니칼 신학은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할 것 없이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교단"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신학이다. 이단정죄는 교단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
작금의 통합교단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신설하여 한국교단중에서 가장 많은 45명의 이단을 정죄하였다. 심지어는 이단옹호언론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언론을 구속하고 있다. 이것은 한경직 목사 이외 신앙의 선조들이 추구했던 에큐메니칼 신학사상에서 벗어난 것이다. 메이첸과 박형룡의 근본주의 신학사상을 본받은 것이다.
통합, 가장 많은 이단정죄
예장통합교단이 근본주의 신학사상을 가진 합동교단보다도 이단을 더 많이 정죄한 것이다. 이것은 교단의 에큐메니칼 신학의 정체성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교단으로서 수치스런 일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이 중세시대에서나 가능한 전근대적인 이단정죄를 하는 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벗어난다. 이제 통합교단은 선진교단에 맞게 국제화, 일치와 화해, 고상한 윤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정치교단과 정죄교단
지금까지 통합교단은 신학과 교단이 따로 놀았다. 그러다 보니 내부는 지연, 학연의 정치교단, 외부는 타교단에 대한 정죄교단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불행한 것은 교단의 조직신학 교수들이 이러한 근본주의 활동에 연루되어 있다. 이는 직영신학교 교수들의 신학의 부재에 있는 것이다. 교단신학의 정신이 없는 것이다. 교단신학의 정신이 없으면 대부분 정치신학자로 전락하게 된다. 프로페서가 아니라 폴레페서로 되는 것이다. 에큐메니칼 신학사상에서 벗어나는 교수가 되는 것이다.
1959년 에큐메니칼 연구위원 8인 중에 한경직, 전필순, 유호준, 안광국은 에큐메니칼운동을 지지하고, 박형룡, 박병훈, 황은균, 정규오는 반대하였다. 마포삼열 선교사의 아들 마삼락 선교사가 에큐메니칼운동을 지지하는 일에 앞장섰다. 한경직 목사는 당시 "온 세계 교도들이 어떻든 연합해서 하나가 되자 그것뿐입니다"라고 했다. 약간의 교파성과 신학성의 차이가 있어도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 하나가 되자는 것이다.
채영남, 이성희목사, 교단의 정체성을 세워야
작금의 예장통합교단은 통합교단을 창설한 선조들의 신학사상에 벗어난 활동을 하고 있다. 채영남목사와 이성희 목사는 이제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세워야 하고 교단 신학에 맞지 않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폐지해야 한다. 만일 교단의 주축멤버였던 한경직 목사와 전필순 목사, 강신명 목사, 마포삼열목사가 살아있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장로 교파와 다르다고 해서, 장로교의 신학성과 언어의 미숙한 표현이 있다고 해서, 비본질적인 것 같고서 이단을 정죄하겠는가?
에큐메니칼 신학은 포용과 수용, 화해, 일치주의를 말한다. 채영남 목사는 100회 총회의 주제를 "화해"라고 선포했다. "화해"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고 일치하자는 에큐메니칼 용어이다. 이러한 화해신학에 맞게 통합교단이 더는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정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현총회는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선포하여 선조들이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까지 교단을 세운 교단의 역사성, 세계교회와의 일치성, 교단의 국제성, 정죄와 분리의 근본주의 신학타파, 포용과 수용을 위주로 하는 보편주의 신학옹호, 복음이 교단안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정의까지 실현하려고 했던 교단의 사회성을 되새겨 볼 필요성이 있다.
연동신학 구체화 해야
이러한 교단의 역사성과 사회성, 신학성을 실천한 사람들이 한경직, 강신명, 박창환, 이상근, 김형태, 고영근, 인명진, 이종성, 이형기, 김명용 목사 등 이다. 이들에게는 교단의 역사성, 사회성, 신학성이 들어 있었다. 모두 연동신학의 산물이다. 채영남, 이성희목사는 연동신학을 교단신학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연동신학이 종말론적인 본향신학으로 이어지게 할 필요성이 있다. 교단의 모든 부서는 교단신학의 토대하에 움직여야 한다. 교단은 더이상 정치나 지연, 학연, 선거브로커, 금품 등에 의해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예장통합인은 교단의 역사의식, 사회의식, 신학의식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예장통합인은 교단의 역사의식, 사회의식, 신학의식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한경직목사로부터 시작된 한기총이 무너져 내렸다. 한경직 목사로부터 시작된 교단이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한경직의 신학사상, 역사사상, 사회사상, 영성이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비운 한경직 목사가 그리울 뿐이다. 그는 지연, 학연, 혈연, 물질을 초월한 분이다.
이러한 위대한 선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역사성, 사회성, 신학성, 영성의 부재에 있다. 이단정죄가 판을 치고, 근본주의 민중신학이 들어와 있고, 개혁신학에 벗어나는 천주교직제일치가 이루어지고, 혈연주의, 자본주의, 기복주의, 근본주의가 영성으로 둔갑하여 범람하고 있다.
이제 채영남, 이성희 목사체제는 2월 17일을 '교단의 날'로 정해 통합선조들의 신학성, 역사성, 사회성, 일치성, 영성 등을 재점검하고 교단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교단이 너무 무질서하고 정치적이고, 정죄적이고, 세속적이고, 근본주의적이고, 비타협적이고, 학연적이고, 혈연적이고, 물질적이고, 비영성적이고, 대형교회 중심적 이다.
연동신학과 본향신학
결론적으로 채영남, 이성희 목사체제는 교단에 있어서는 안 될 비역사성, 비사회성, 비국제성, 비교단신학성, 비영성을 타파하고 1959년 통합교단을 세운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교단의 도약, 장자교단의 결속, 교단의 영성, 교단의 성장을 위해 교단의 역사적, 사회적, 신학적 정체성 확립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교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단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 이 날에 눈물로 통합교단을 세운 선배목사들의 정신을 아로새기고 그들이 형성한 연동신학을 이 땅에서 구체화하여 저 하늘 본향신학으로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연동신학은 새하늘과 새 땅으로 향하는 종말론적인 본향신학의 준비이다. 연동신학에도 본향으로 향하는 귀천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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