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신대로 간 국정화교과서 지지파

  • 법과 교회
  • 입력 2015.12.03 16:43
  • 댓글 1
  • 글자크기설정

  • 김철홍 교수는 지지, 교회사 교수는 반대
2015. 12. 2. 장신대앞에서 예장통합교단 직제일치 반대비대위와 바른교육교사연합,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살리기학부모연합, 오직예수진리한국교회연합, Good & Faithful Ministry 라는 단체는 연대하여 김철홍교수는 지지하고 국정교과서반대를 발표한 장신대 교회사교수들에 대해서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     © 법과 교회


안천일목사가 먼저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     © 법과 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DlMLwVhXWU4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에서도 장신대교수들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 법과 교회
https://youtu.be/ls9dkW85oD8

이외에 차세대 바로 살리기 학부모연합에서도 반대입장을 발표했다. 
▲     © 법과 교회
https://youtu.be/H2C1aPPQoHY

그러나 학생들은 이들의 입장을 반대했다. 장신대학생들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말고 나와서 시험공부하는데 "왜 학교앞에서 소란이냐" 면서 직제일치반대비대위와 학부모연대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     © 법과 교회
https://youtu.be/yjeDNIDQrJg

이들은 김철홍교수에 대해서는 지지성명을 하였으니 다른 장신대 교회사 교수들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였지만 학생들은 이들과 시각차가 확연했다. 국정화교과서 지지파들은 예장통합총회까지 가서 국정교과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     © 법과 교회

이에 대해 채영남 목사는 12. 2. 온누리 교회에서 열린 노회임원간담회에서 국민적 갈등이 예상되는 이 사안에 대하여 총회장 개인의 신앙양심으로 반대한다는 것을 밝혔다.

▲     © 법과 교회


총회장 위임권한, 절차적 하자 없어

채총회장은 중요한 사회적 사안에 대하여 눈치를 보고 미룰 일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총회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무총장에게 총회장 담화를 작성토록 지시하여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위임권한인만큼  절차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채총회장은 그동안 한국기독교가 보수지향으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었는데 이 사안에 대하여 우리총회가 발 빠르게 대처하므로 나이든 장로, 목사들은 외면을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많은 젊은 세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교단은 중도통합적인 입장이 장점으로 보수우익도 있지만 진보성향의 목회자와 성도들, 젊은이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청년의 전도위해 진보적 결정 필요

따라서 채총회장은 교단이 보수적 입장만을 취할 것이 아니라 사안별로 때로는 청년들의 전도를 위하여 진보적인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교단헌법 정치편 제 1조는 양심의 자유조항이 있기 때문에 위임된 권한내에서 양심의 자유를 갖고 행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이외에도 채총회장은 한국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예장통합교단이 타 교단이나 보수교단 처럼 정부와 정권의 눈치나 보고 2중대 노릇을 할 필요가 없이 예언자적 비판의식을 갖고 나가야 하기때문에 역사교과서는 개발도상국처럼 정부주도보다 선진국처럼 학자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 바 있다. 

교단은 국가의 시녀가 아니라 예언자적 견제기구로서 활동해야

채총회장은 교단은 국가에 협조도 해야하지만 가능하면 국가의 견제장치로서 예언자역할을 하는 것도 성경의 정신의 한 표현이라는 취지이다. 사실상 서울대, 고려대 사학과 교수들은 모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 석학들이 모두 좌익은 아니다. 채총회장 역시 대의정치의 위임된 권한 갖고서 교단헌법에 있는 양심의 자유에 입각하여 교단의 입장을 발표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 

통합은 통이 크고 법에 합당한 교단

사무총장 역시 총회장의 명령에 순종했을 뿐이다. 그의 법적인 잘못은 없다. 또한 총회장도 법적으로 위임된 권한을 갖고 신앙양심에 입각하여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을 뿐이다. 총회성명서의 권한은 총회장에게 주어진 배타적인 권한이다. 따라서 사무총장과 총회장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 장신대 역사교수들 역시 자신들의 입장을 표현할 자유를 갖고 있고, 김철홍교수 역시 자신의 신앙과 사상의 자유를 표현할 신앙적. 법적 자유를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양성과 일치를 추구하는 통합교단인 만큼 교단헌법안에서 모두에게 주어진 신앙과 양심에 입각하여 사상의 자유와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법적인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통합교단은 남을 배려할 수 있는 통큰 마음과 교단법에 합당한 통합의 정신을 견지하는 교단이되어야 한다. 이것이 다양성속에 일치를 추구하는 선진 통합교단이 아닐까? 역사는 영어로 History 이다. 즉 그(하나님)의 이야기이다. 

역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펼쳐가는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고 신앙을 버리지 않는 한, 인간이 아무리 왜곡하고 변형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되어 그 분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민족의 역사를 끌고 가실 것이다. 사람의 이념이나 사상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A or B가 아니라 beyond A and B가 되어야

한 두 마디의 공산사상이라든가 북한 컨셉이 있다고 해서 역사는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흐르는 법이 없다. 세계 역사는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흐르고 있다. 중국, 동독, 베트남, 예멘, 북한 등. 거대한 하나님의 물줄기로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람이 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야기로 전개해 나가실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역행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사상안에서 A or B가 아니라 그리스도 사상안에서 beyond A and B로 되어야 할 것이다. 즉 좌 혹은 우가 아니라 신앙안에서 좌와 우를 초월해야 한다. 통합인 답게 사람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좀 더 멀리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신앙인은 지나칠정도로 인간의 사상인 좌나 우로 나갈 필요가 없다. 좌와 우를 신앙으로 초월해야 한다. 진정한 좌는 그리스도안에서 우도 수용해야 하고 진정한 우는 예수안에서 좌도 수용해야 한다. 막스와 엥겔스, 주체사상은 이 땅에서 다시는 부활하지 못할 것이다. 역사의 주인은 막스나 엥겔스, 김일성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1

  • 김정한2015-12-04 10:28:07



    채영남총회장의 저번 국정교과서에 대한 언급은 총회장에게 주어진 권한하에서 적법하게 한 것이라하니 토를 달지 않겠다. 다만 총회장의 그런 입장표명이 교단과 한국사회에 유익하고 덕스러운 것이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내 사견으로는 한국개신교회 교단장의 중구난방 입장표명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채 총회장의 표명이 교단안에서, 일반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를 깊이 생각해 보고 논평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채총회장이 이번 총회를 화해총회로 만들겠다는 공약하였으니... 의도한대로 가지 않게하고 논쟁 거리를 만드는 총회장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총회장 그것이 마냥 좋은 자리가 아님을 알았지만 이번 총회장 참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생각하고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추천뉴스

  • 예장합동 목회자 수급 불균형 우려… 평신도 신학 교육 대안 주목
  • 종교개혁의 정신, 오늘의 한국교회는 개혁되고 있는가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 K팝 성공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길 찾는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 선교의 주체를 넓혀라…교회는 모두 선교사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장신대로 간 국정화교과서 지지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