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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목사, 아직 출명성은 일러

  • 법과 교회
  • 입력 2015.12.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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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세가 나타나야 출명성 한다
▲     ⓒ 법과 교회


김삼환목사가 출명성을 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모세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목사는 여전히 명성교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명성교회 김상학목사는 김삼환목사 금년 은퇴를 앞두고 대리당회장이었던 장신대 변창욱교수 대신 당회를 주도했다. 이는 변창욱목사가 교육목사이기 때문에 대리당회장으로서 자격의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김상학목사는 지난주 임시당회를 주도하면서 1) 김삼환목사의 은퇴주도, 2) 은퇴후에도 김삼환 목사의 성소병원 및 이디오피아 병원 등의 재산관리, 3) 매년 3월, 9월 새벽기도 설교주도,  4) 은퇴시에도 당회장과 같은 사례 수준,  5) 은퇴 이후에도 대예배 설교를 할 수 있도록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후에도 사실상 주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당회결의는 돌아오는 주일 저녁 공동회의시에 통과 될 예정이다.    

이처럼 김삼환목사는 은퇴한 이후에도 명성교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가능성이 있고 형식상 은퇴로서 내용상으로는 당회와 교인들의 의지에 따라 명성교회의 흔들림방지를 위해 머물 가능성이 크다. 명성교회는 김목사의 리더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겸일목사없는 주안장로교회가 바람 빠진 축구공 같듯, 김삼환 목사 없는 명성교회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 될 것이다. 교인들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을 견디기 보다 차라리 애굽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명성교회는 여전히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은 채, 김삼환목사가 은퇴하고 당분간 후임자가 선정될 때까지 계속 설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교회와 합병할지는 명년 5월 노회에 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아들이 아닌 제 3의 후임자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상태이다.

명성교회 관계자는 당분간 설교는 김삼환목사가 하고, 아직 제 3의 후임자는 선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삼환목사는 명성교회 5개의 지성전에 대해서는 부목사출신들에게 독립을 시키기로 했다. 한 명의 목사에 4명의 장로로 해서 독립을 시키기로 했다.  부목사들은 명성교회와 독립하지만 김삼환목사는 자신이 세운 명성교회와는 독립하지 않을 것이다.

은퇴한 후에도 명성교회와 형식적이거나 부분적인 독립만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목사가 출명성을 하기에는 아직 광야 훈련을 끝낸 모세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좀더 필요한 상황이다. 김목사는 명성교회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여전히 무거운 짐을 질 수 밖에 없다. 그 지게의 짐을 다 내려놓을 때 머슴 김삼환목사는 마음을 비우고 명성교회를 떠나게 될 것이다. 짐을 모두 내려 놓은 빈지게를 진 김삼환목사를 보면서 그의 은퇴에 박수갈채를 보내야 할 것이다.    

    
기독공보 vs 기독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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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최삼경 비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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