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장부터 교수들까지...비윤리적 교수들 사퇴까지 고려해야
먼저 배교수의 논문업적 부풀리기를 보자.
배교수는 신규임용시 제출되었던 2003년 8월 성서학연구원 저널에 게재된 <"고린도전후서에 나타난 악의 상징에 관한 연구": 불트만의 비신화화를 넘어서> 를 2009 조교수 재임용시 논문업적으로 다시 제출했다.
여기서 배교수는 2가지 실수를 범한다. 하나는 이미 '성서연구원저널'에 게재된 글을 다시 '신약논단'이라는 학진등재지에 기고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임용시 두번 사용한 것이다. 배교수는 소기천 교수의 말을 인용, 성서학 연구원저널은 비학술지 성격에 가깝다고 했는데, 신규임용시 발표되었을 때는 학술지 논문으로 구분되어 연구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장신대 교원인사위원장을 지낸 K 교수도 한번 사용한 논문을 다시 임용시에 사용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 전북대 자연과학대 C 교수는 "신학대학에서는 이러한 일이 통용될지 모르나. 일반대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신학대의 교수윤리적 기준이 너무 느슨한 것 같다"고 했다. C교수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같은 글을 두개의 논문에 게재하는 것은 학자로서 비윤리적이며, 두번 사용하는 것도 일반대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다음은 김형동교수의 논문업적을 보자.
목회자신문에 기고한 글까지 논문연구업적으로 제출했다. 목회교육연구원에서 나온 것은 셜교집이다. 학진에 등재된 저널이 하나도 없다. 장신대 K교수 역시 목회자신문에 기고된 것을 연구업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표현까지 썼다. 기획위원회는 이를 연구업적으로 인정하여 800점을 주었다.
전북대 K교수에 의하면 "일반대는 학진에 등재된 저널에 기고된 글이 아니면 연구업적으로서조차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음은 천병석교수의 연구논문 업적을 보자.
'설교로 이해하는 종교개혁'에 나오는 한 편의 설교를 저서(공저)라고 하면서 연구업적실적물로 제출했다.
13명이 쓴 설교집을 마치 자신이 공저한 것 처럼 연구업적실적물로 제출한 것이다. 이는 교수들의 연구윤리성의 문제이다. 그것도 조직신학자가 설교집을 연구업적물로 제출하는 것은 교수의 행위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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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진 교수가 제출한 연구업적물을 보자.
구약논단을 빼놓고 대부분이 비학술지이다. 논문이 아니라 에세이를 쓴 것을 갖고 연구업적물로 제출했다. '그 말씀', '땅에 쓴 글씨', '성서마당', '기독교사상'은 학술지가 아니라 비학술지이며 에세이를 주로 쓰는 비학구적 저널이다. 더군다나 민교수는 신규임용시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내기로 하며 임명되었는데, 2-3년후에 책으로 출간되어 조교수 재임용, 조교수 승진 때 2중, 3중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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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신규임용시 제출해야 할 논문이었기 때문에 조교수 승진시 다시 국외출판전문학술서로 연구업적물로 첨가하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사실상 하나의 업적물을 두 번 사용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외에 교수들의 논문쪼개기 수법이 신학계에서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배교수의 글을 보면 대부분이 논문을 한글로 요약한 것으로 논문쪼개기를 한 것이다. 이는 일반대학에서 논문 쪼개기는 연구업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심지어는 영어, 한글을 같은 내용으로 기고한 것도 모두 중복게재라고 보고 있다.
배교수가 제출한, 바울과 종교, 악의 상징과 관련한 두편의 논문 등은 모두 그의 논문의 요약이며 논문쪼개기 수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일반대학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신학대학교 교수들에게서는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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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논문 68p에 있는 '바울과 예언'은 부산논총4집(2004, 11월)에 기록되어 있다. 94p에 있는 '바울과 지혜'는 부산논총 7집(2007년)에 기록되어 있다.
배교수가 게재한 글은 대부분 그의 논문 2, 3, 4, 5장을 요약한 것들이다. 특히 3-5장까지는 모두 악의 상징에 관한 연구이다. 3장은 우주론의 형성, 4장은 사도적 권위 형성, 5장은 고린도교회공동체 형성에 있어서 악의 상징에 관한 연구이다.
보통 학계의 관행에 의하면 처음에는 논문을 한글로 요약해서 실을 수는 있지만, 이 것을 중복해서 사용한다거나 여러 저널에 기고하고 논문비를 수령하는 것은 비윤리적인 행위라는 것이다.
전북대의 한 윤리학 교수도, 3년간 연구업적으로 제출하라고 했을 경우는 이미 사용된 논문이후의 것을 제출하라는 것이며, 만일 사용한 논문을 제출한다면 점수에서는 제외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호신대 인사위원을 역임한 S교수는 호신대에서는 이미 제출된 논문을 다시 제출한다고 하더라도 점수에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와중에 장현운총장까지 석사학위논문과 박사학위 논문이 중복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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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는 단지 배현주교수만이 아니라 총장부터 다른 교수들까지 연구업적의 비윤리성으로 총제적 연구부실의 상태로까지 접어들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실정이다.
7개 직영신학대학에 만연되어 있을 것
부산장신대의 이사는 이러한 일들이 유독 부산장신대교수들에게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7개직영신학대에 만연되어 있을 것이라며, 교수인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하지 않는다면, 직영신학교가 총체적 부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에 의하면 직영신학대의 교수들이 국제저널에 글을 거의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학교교수들의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연구업적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줄이고, 행정업무를 줄이는 등 구조적인 문제도 개혁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결국 부산장신대의 문제는 권사무처장의 월권행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들의 부실 연구업적물로 인한 교수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교수들의 이러한 비윤리적 행위가 드러날까봐, 권처장을 압박할려고 했던 것이고, 이사들을 길들이기 하려고 했던 것이다.
장총장 역시 배교수 복직과 더불어 권처장 징계문제를 들고 나왔지만, 이는 학교살리기의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 일단 교수협과 학생들을 잠재우기위해서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안이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부산장신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수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학생들 역시 교수들의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드러난 이상,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 교수들을 무조건 두둔할 것이 아니라 연구부정및 연구업적 부풀리기, 연구논문 쪼개기를 한 비윤리적인 교수들에 대해서 견제세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나아가 연구업적부풀리기를 하거나 연구부정을 한 교수들은 밥그릇 챙기기나 학생들을 선동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이사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교수신분으로서 제대로 된 길을 가거나, 양심적으로 사퇴를 해야 할 것이다.
이사들은 권위를 갖고, 앞에 닥친 불끄기에만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100년대계 학교발전을 위해서 절차에 따라서 일을 진행해야 할 것이고, 학생들은 비윤리적이고 비양심적인 교수들에 대해 과감하게 문제제기를 해야 할 것이고, 총장은 자신의 연구부정과 이력의 문제가 드러나 이미 리더의 권위를 상실한 만큼, 사퇴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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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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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유게시판에 보면 어느 문서를 찍은 듯한 사진 한장이 올려져 있는데....누구 필적이니 법적 책임이니 왈가불가.....근데 누가 유출했느니 누구 필체니 이게 무슨 문제가 되나? 황기자님이 올린 글 내용이 사실인지, 사실이 아니라면 반박할 자료/근거를 제시하며 따져야지...유출경로에 초점을 맞추는거 보니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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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인들 헌금을 거둬서 신학교 장학금이다 뭐다 내야하나? 맨날 공부는 안하고,수업거부하고, 교수들 꼬붕노릇이나 하는데....차라리 불우이웃 돕는게 훨씬 낫겠다. 모 동문목사는 교회헌금으로 모은 돈으로 마치 자기가 학교에 기부한냥 떠벌리고 다니던데...그것도 천만원...교인들도 그거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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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신 학생들아. 니네 총장서리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했을때의 그 각오와 자세로, 니네 교수들 논문 조사해보시길. 왜? 교수는 장학금주고, 학점주니 좀 깨림직한가? 개혁? 뭘 개혁하는거지? 교수들 맘 편하게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길 깔아주는게 개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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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이 가려져 있어도 그렇지...지네 교수들 논문이 문제 있는가는 확인해 볼 생각도 없고...자료를 누가 보냈냐고? 다른 사람 명예 훼손에 니네들이 왜 관심이냐? 옆집 사람 명예훼손 사건 생겨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라...제발....멍청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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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도 눈이 있을것 아니오.그러면 스크랩을 해당교수에게 보낼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두눈 부릅뜨고 검증해보시오. 눈이 멀지 아니하였으면 보일것 아니오. 만일 위 기사가 진짜라면 그때도 교수편을 들겠소? 그 학교의 앞날이 깜깜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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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보기로 하죠. 구린게 없으면 즉각 반론이 나오겠죠? 가만히 계실 분들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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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장총장 서리의 논문 표절에 관련한 사진은 부산장신대학교 자유게시판에 올려졌던 것인데 한 마디의 언급없이 자기가 조사한 것처럼 글을 써 놓았군요. 이것은 분명히 기사 표절이죠. 어디서 퍼 왔다는 사실 정도는 언급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신줄 놓은 황규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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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력없는 교수탓하질 않고 고발한 사람을 탓하는지.,진짜 ㅂ ㅅ 들 아닌가. 뭐가 명예훼손이야. 사실이면 으뜩할꺼냐..나같으면 ㅉ팔려서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 싶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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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비대위 공동위원장 구성찬입니다. 필적 사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일로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erubim9@naver.com 부탁드립니다. 윗 댓글로도 보내주시고 저에게도 보내주세요. 윗 분도 저희 학교 학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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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기사가 실렸을 때, 필체가 담긴 사진들이 기사에 올라왔습니다. 혹시 그 사진을 저장해두신분이 계시다면,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hush1997@hanmail.net / 유출되지 말아야 할 자료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내부유출자가 있을 것이고, 그 내부인의 필적일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