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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빠 vs 황빠

  • 황규학
  • 입력 2009.04.26 03:00
  • 댓글 33
  • 글자크기설정

  • 지지교수의 논문이 왜 연구부정이 아닌 줄을 밝히지 못해
배현주교수들을 지지하는 소위 "배빠"들과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황빠"들에게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배빠"들은 기자출신들을 비롯, 학생, 교수, 언론, 개혁단체 등 폭넓게 퍼져있다. 이들은 황빠처럼 본질을 호도하고, "왜, 배교수의 논문이 연구부정이 아닌지"를 밝히지 못하고있다. 그것이 "배빠"의 한계이다. 내용이 없이 일방적으로 배교수를 지지하고 있다.
 
이는 황우석을 내용없이 광신적으로 지지한 "황빠"에게서 나타난 현상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황빠들은 "왜, 황우석교수의 논문이 연구부정이 아닌지"를 밝히지 못했다. 그것이 황빠의 한계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배교수나 황우석교수대신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희생양을 찾았다.  배빠는 권성혁을, 황빠는 김선종을 희생양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배빠들은 필자의 글에 대해서 누구하나 배교수의 논문이 왜 중복게재가 아닌지를 명쾌하게 답변하지를 못하고 인신공격성 댓글만 계속 달고 있다. 
 
▲     © 황규학

 
목회자신문 기자출신인 박수진씨는 내용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권위로서 누르려고 하고 있다. 
 
▲     © 황규학

 
이것이 특정인에 빠져 내용없는 사람들의 한계이다. 기독공보와 뉴스엔조이도 배교수의 연구부정에는 관심도 없이 무조건 배교수를 복귀시키라고 언론플레이를 하고있다.
 
학생들, 동문들도 내용은 없고 감정, 분노에만 젖어, 일방적으로 배교수만 지지하고, 배교수를 공격한 사람들은 적으로 삼고, 그들에 대해서는 일방적 공격을 하고 있다. 배교수의 적은 마녀사냥쪽으로 가고 있다. 서울대출신 배교수살리기, 호서대출신 권처장죽이기로 계속 가고 있다. 이는 중세의 마녀사냥의 부활이다. 최근에는 장총장서리에 대해서는 퇴진의 목소리가 들어갔다. 비대위는 오히려 타협까지 하고 있다.  
 
그 전에 배빠들은 총장서리에 대해서만 논문중복, 자기표절이라고 밝혔다. 배교수의 연구부정은 덮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갖게 함으로서 배교수의 연구부정을 희석시키려 하고 있다. 황빠들에게는 황우석교수의 연구부정이 눈에 들어오지를 않았고, 그에 대해 연구부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적이었다. 심지어는 테러까지 가했다. 따라서 "황빠"와 "배빠"는 다르지않고 유사한 성향을 띠고 있다. 
 
이처럼 배빠들은 교수협, 동문, 비대위, 학생, 개혁단체, 언론을 비롯, 배교수의 논문이 왜 중복이 아닌지를 밝히지 못하면서 내용없이 권처장의 희생으로 몰아가고있다. 배빠들이 자신들과 배교수의 정당성을 주장하기위해서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배교수가 왜 연구부정을 하지 않았는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배빠들이 하는 행위가 정당성을 띨 것이다.  배빠들은 배교수의 복귀냐 아니냐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비배빠들은 배교수가 연구부정을 했느냐 안했는냐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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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3

  • 부장신**2009-04-26 15:26:17

    황기자글에 댓글이나 똑바로 달아라.정말 무식한것을 만천하게 그리도 알리고 싶더냐.논문중복을 안했다고 말하면 아닌게 되는것이냐 이 꼴통들아. 그러니까 계속 무시성글이 올라가는거 아니냐.정말 나같아도 너희들과 도저히 말 섞지못하겠따., 면밀히 분석을 해서 중복이 아니라는 확실한 자료를 내놓으라는것 아니냐. 분석자료말이다!! 그리고 예를 들려면 똑바로 들어라. 간통도 마친가지다.아니라는 물증을 확실히 보여야지 말로만 아니라고 하면 그건 했다라는 말과 같은거니라.

  • 대갈장군2009-04-26 11:45:23

    잠시나마 댓글들의 홍수속에 방문자들이 있나 싶었는데...
    양심보도와는 거리가 먼 사이트다 보니...이젠 파리날리는군....댓글보던 재미도 이제 없네...ㅎㅎ
    장신대사태 마무리되면 이젠 무슨 재미로 여기 와보냐? ㅎㅎㅎ
    황기자님~~진지하고 양심적인 기사들로 가득 채운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올겁니다. 그래도 그동안 나름 재미있었는데 아주 가끔은 들를께요^^...그 사이 성숙되시길바래요...빠이~~~ㅎㅎㅎ

  • 안티비**2009-04-26 06:31:21

    2월말:
    - 논문중복게재 논란으로 재임용에서 탈락한 교수가 (A교수)자게에 글을 올림.
    - 교수들이 재임용 심사과정의 문제점 지적.
    - 연구부정논란에 휩싸인 A 교수가 글을 올린 이후로 재임용 탈락 소식에 많은 학생들 분개함. 따라서 이때까지 부장신 사태의 본질은 논문중복게재 논란과 재임용탈락 과정이다. 여기서 재임용탈락 과정은 마지막에 재임용 찬/반 결정당시의 순간뿐 아니라, 기획위원회가 심사과정 (예를 들어 중복게재인지 사전에 알았나 몰랐나)까지 포함.

    3월
    - 한 동문이 학교에 교원연구윤리지침이 있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 불필요한 논쟁이 없어질 것 같다며 글을 올리자, 학생들이 댓글에 본질을 파악하라며 답함. 예를 들어 한 댓글에서 한 학생은, "그러나 지금의 학교문제는 교원연구윤리지침이 없다는 것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특정 세력을 가진이들이 자기들에게 비협조적이고 문제제기하는 교수들을 적대시하며 결국에는 제거하려는 시도로 일어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며, 문제의 본질은 학교의 권력구조에 있다고 주장. 이즈음부터 문제의 본질은 연구부정논란에서 학교의 구조적 문제로 변질됨.

    - A 교수 재임용 탈락에 관여한 사람들 용퇴주장. 그리고 전동문회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사회 구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 (후에 총회가 이사회구성은 문제가 될것이 없다고 확인함으로써, 유언비어로 판명됨)

    A교수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쓴 글들을 보면, 논문중복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기 보다는, 대부분 A교수의 업적과 인간됨을 칭찬하는 글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마치, 여성목회자로 훌륭한 학자로 알려진 A 교수가 그런일을 할 리 없다고 가정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A 교수가 누구인지에 초점을 맞춰 글을 씀). 논문중복게재에 대해서 시비를 가릴만한 지식이 없기때문이었거나, 괜히 시비를 가렸다가 혹여나 사실로 밝혀질 수 있다는 걱정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됨.

    사무처장등 재임용 탈락에 관여한 사람들의 용퇴주장은 문제의 본질중 하나였던 재임용심사과정에 관한 것이라고 보이겠지만, 사실 깊게 들여다보면 자신들의 정적들을 제거하려는 특정집단의 교활한 생각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짐작됨. 왜냐하면, 재임용심사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이 A교수의 연구부정에 대한 사실유무이고, 그 다음 생각해야할것이 절차상 문제인게 상식인데,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비대위/교수협의 설명서를 보면 논문중복여부에 관해 시비를 가리자는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음. 다음은 비대위가 공청회 후 자유게시판에 올린 성명서.

    "저희 비대위는 3월 25일(목) 500여명의 관련자(이사회, 총장, 총동문회, 학생, 7개 노회장 및 지역목회자)들이 모여 공청회를 열고, A교수님의 별지사건을 중심으로 많은 질문을 드렸으나… 저희 비대위와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과 내빈들은 A 교수 즉각 복직, 사무처장 용퇴, 이사회 책임자 용퇴 등 이 세 가지 이사회에서의 답변을 4월 7일(화)까지 요청을 한 후, 본교 채플실에서 공청회를 마쳤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였던 A 교수 논문중복게재의 여부를 왜 이때 묻지 못했는지, 왜 공청회의 초점이 별지의 출처에 맞춰졌는지 정말 납득이 안됨. 이때부터문제의 본질은 연구부정이 아닌 재임용 탈락과정에 관여한 직원 한사람과 이사회 책임자들에게 있다고 공개적으로 알림. 또한 위의 세가지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경우 수업거부 하겠다고 함. 따라서 수업거부 또한 변질된 “본질” 에서 기인함을 알 수 있음.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교수협의 성명서에서도 같은 요구를 함.

    또한 별지의 내용보다는, 별지의 출처에 관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흐림. 별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그 출처에 대해서 따짐.

    4월
    배 바꿔타기 그리고 각자의 뜻을 이루기 위한 적과의 동침 시작…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어디에?????

    - 학보사, 총장서리의 석,박사 논문의혹 제기.

    “B 총장서리에 대해 이미 풀러신학대학원 박사논문이 호서대 석사논문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자기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서대 박사 논문마저도 타인의 논문 일부를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 텍스트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B 총장을 둘러싼 학위와 이력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15일 부장신 학보사)

    - 비대위 위원장 중 한사람, B 총장서리 사퇴요구 (아래참조)

    "B 총장서리님!! 총장이기전에 목사라고 스스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무슨 목사가 그렇게 거짓말을 잘하며, 프로필을 허위로 작성하고, 논문도 남의 것을 베끼고, 나중엔 베낀 것을 또 베낍니까? 참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쯤에서 사퇴하십시오" (4월 16일 부장신 자유게시판)

    - 그리고 6일 후...비대위 그리고 학보사, 총장에 대한 부드러운 러브콜 보내다.

    “B 총장은 그동안 학생들과 교수 그리고 이사회 사이에서 상당한 압력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이사회에서도 2번이나 정회를 해야하는 마라톤 회의에서 자리를 떠나려는 이사들을 끝까지 설득하며 학교를 정상화를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학내 사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학생들은 수업복귀를 하기 위한 마지막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학생들은 수업복귀를 조건으로 총장에게 더 이상 어떤 요구도 제시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4월 22일 부장신 학보사)

    일주일전만해도 연구부정을 이유로 자격운운하며 사퇴를 촉구한 비대위. 지금은 자기들 요구만 들어주면 가만히 있겠다 한다. 총장 연구부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때, 모든 자료를 뒤져가며 열심을 다했던 그들이 왜 부장신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의 본질이었던 A 교수의 논문중복게재의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지 정말 신기함. 2달동안 지속되고있는 이번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어왔고,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 그 패턴을 살펴봄. 결론은 이번 사태의 문제의 본질은 소수의 집단을 위해 계속 변질되어 왔고 앞으로도 진화하리라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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