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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 오늘은 차명호, 내일은 박만

  • 황규학
  • 입력 2009.05.05 11:28
  • 댓글 40
  • 글자크기설정

  • 결국 도로 박종균...장총장의 지도력 부재
오늘은 이 교수, 내일은 저교수, 장총장 갈팡지팡
 
부산장신대 장현운 총장서리는 교무처장자리를 놓고 오늘은 차명호교수, 내일은 박만교수를 선정해 물의를 빚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차명호 교수는 비교적 중립성을 띠고 호서대 시절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장총장서리가 차교수를 교무처장으로 임명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자신의 사람이라는 것.
 
그러나 친목단체인 교수협은 박만교수를 강력하게 밀고 있어, 장총장은 교수의 입장을 수용하느라 박만교수를 임명하기로 한 것.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오늘은 이사람 내일은 저사람이다. 실제로 장총장은 총회에서도 공천위원장을 지내면서 자신의 사람을 주요보직에 앉히는 등 하여 총대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학생들, 이사장 교회와 학교까지 찾아와 압박
 
현재는 박종균교수가 보직을 맡고 있지만, 학생들이 이사장이 다니는 교회와 사택까지 찾아와 압박을 하는데다가, 마침 장총장이 보직교수들의 이임에 대한 건의가 있자, 이사장은 몸도 아프고 귀잖아서 총장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는 것.
 
그래서 장총장은 차명호교수를 임명했는데, 교수협소속 교수들이 차명호 교수는 학교에 온 지 얼마 안되어 교무처장은 안되고, 박만교수를 임명해 달라고, 장총장을 압박하자, 장총장은 다시 이사장에게 박만교수를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만교수는 교수협회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가장 앞장 섰던 인물이다.
 
이사장, "현재 교무처장은 박종균 교수가 맞다"
 
그러나 이사장은 총장이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계속 우왕좌왕하니 교무처장을 임명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하자고 했다. 이성만 이사장에 의하면 자신이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교무처장은 박종균 교무처장이라고 했다.
 
부산장신의 오월동주  
 
한 이사에 의하면 학생들은 자신들의 대량유급 등 학무와 관련한 이해관계가 걸려있기 때문에 교무처장임명에 관심을 갖고, 교수들은 자신들의 비리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무처장이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사무처장 해임에 관심을 두고, 동문들은 교수나 권처장의 해임보다 총장의 보직해임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투쟁은 같이 하지만,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했다.  
 
동문, 배교수 임용, 권처장 해임관심 없다.
 
실제로 재경동문회 성명서도 권처장의 해임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일시적으로 자신들의 이해가 맞물려, 배현주 교수재임용건으로 한목소리를 냈지만, 학생들은 교수들의 선동에 함께 춤을 추었고, 동문회 역시 총장선임을 잘못한 이사들에 대한 불만이 있는데, 오비이락으로 배교수건이 불거지면서 교수들과 더불어 이사회를 압박했던 것이다. 엄연히 교수들과 동문은 생각이 다르다.
 
한 부장장신동문도, "사실상 우리는 배교수건이나 권처장 해임건에 관심이 없고, 장총장의 해임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교수들의 관심은 자신들의 걸림돌되는 사람들을 아웃시킴으로서 학교를 장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결국 학교 장악하려는 교수들의 문제
 
그래서 부산장신동문의 한 목사도 "이 사건은 배교수나 권처장의 문제가 아니라 교수들의 문제"라고 언급을 한다. 결국 집단적으로 연구부정을 한 교수들이 자신들의 잘못이 들어날까 봐, 학생들을 선동하고, 걸림돌되는 권처장을 해임시키고, 재임용탈락에 열쇠를 쥐고 있는 이사회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부산장신대 교무처장은 차명호, 박만교수도 아닌 박종균 교수가 계속하는 것으로 되었다. 즉 장총장서리의 지도력 부실로 도로 박종균교수가 교무처장을 맡는 것으로 되었다.  이이사장은 차명호 교수의 교무처장 최종인준에 대해서는 서명을 한 일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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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0

  • detector2009-05-06 16:16:40

    중도에 중재자들에게 휘둘려서 진실을 밝히는것을 포기하거나 흐지부지하게 끝내시면 교수들과 한패거리로 알겠습니다.

  • 나그네2009-05-06 15:56:02

    교수들이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군하.. 그러니까 이사들에게 권처장때문에 밉보여서 괘씸죄로 짤라내려고 한다는 그 뜻 아니오? 교수들 마음에 맞는 말을 이사들에게 전하면 충신이고 바른소리하면 이간질? 교수들의 행태를 어찌 입다물고 있을 수 있으리오.몇몇교수들의 뻘짓을 그대로 보고했겠지. 입다물고 학교가 어찌되던지간에 교수편에서서 알랑대야 맘에 드셨겠지..학교이름팔아서 사기치고 학교이름팔아서 온갖혜택을 다 누리면서 그 학교에 대해 오만 욕을 다하고 다니는 교수들을 어찌하리오. 떼거지로 힘을 모아서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거 식은죽먹기지.. 가장 양심 없는 인간말종이 부산장신대 몇몇 교수들이오.우아한 미소를 머금고 오늘도 마치 넓으신 아량을 지닌 자태로 학교를 누비시겠지..어린 학생들은 그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이며 두 팔을 벌리겠지..심히 가슴이 아프오..

  • ㅆ ㅂ2009-05-06 13:36:48

    부장신에 오죽 병진같은 학생들만 모여있었으면 저런 넘이 총장으로 부임했겠나. 수능 안보고도 들이밀 수 있는 학교가 학교냐? 무인가 신학교 수준에 걸맞는 총장이구만. 우리집 똥개도 총장으로 갈 수 있는 학교랑께. 이참에 신학교 해체시켜라. 교수들은 연구부정. 총장은 하는 짓마다 뻘짓거리. 결국 사무처장 저 친구만 제대로 됐다는 거네. 차라리 직원을 총장으로 앉히는게 낫겠구만.

  • ㅎㅎㅎ2009-05-06 01:19:37

    모든 인사발령이 실행도 해보지 못하고 원상복귀 되었으니 학생들 수업거부도 원상복귀 해야 할듯~!!!!!????

  • 권처장2009-05-06 00:15:17

    이 일의 근본은 권처장이 학교에서 신임을 얻고 이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이사회와 교수들 사이를 줄기차게 이간질시켜온 것이 핵심입니다. 지난 해부터 이어져온 일이 바로 이것이죠. 결국 교수도, 이사회도 학생도 권처장이라는 한 사람의 이간질로 피해를 본 것이며 학교 전체가 이지경까지 온거죠..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이런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 이왕...2009-05-05 22:18:01

    총장의 인사 발표가 도루묵이면, 학생들의 수업복귀도 없었던 것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닌가? 아닌가?

  • ...2009-05-05 21:28:03

    총장의 한계다. 자기 자리 지키려고 전전긍긍하는 총장의 얄팍한 수가 들통난것 뿐..꾀 머리는 썻다마는 수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군.총장이 학생 수업복귀에 관심이나 있었나??

  • 푸헐헐2009-05-05 21:20:04

    제발 권처장 비리를 밝히고 밝혀서 검찰에 고발해라..확실한 증거로 검찰이든 경찰이든 고발해라. 왜 못하고 학교에서만 떠드나..비리온상?? 어떤 색히가 비리온상인줄 알고나 떠들어라.권처장 비리의 내용을 니가 알기나 아냐?? 교수넘들이 지껄이는 증거들을 니가 검증해봤냐? 제발 끝까지 가라. 누가 죽나 보자. 끝까지 안가고 교수넘들 꼬리내릴까봐 제일 걱정이다.나가더라도 비리교수 먼저 다 짜르고 나가라..

  • 뻐하하2009-05-05 20:59:56

    권처장아 마지막 까지 학생들에게 불을 당겨주는구나. 걱정하지마. 우리가 수업복귀한다고 너에게 관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니... 끝까지 지켜봐주마.^^
    이제 정말 좋게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구나.^^
    비리의 온상 낱낱이 까발려주마... 녀석 긴장하고 있어라.^^

  • ㅋㅋㅋ2009-05-05 20:18:57

    학생들 복귀시키려고 총장이 쇼 한거군...쇼를 하라~~~~~~~~쑈!!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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