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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이 된 부산장신대 학생들

  • 황규학
  • 입력 2009.05.12 01:29
  • 댓글 41
  • 글자크기설정

  • 이사장의 집, 교회, 사업장까지 찾아가 항의
부산장신대학생들이 이사장의 교회와 집을 찾아가서 항의하더니 이제는 사업장까지 찾아가 일인시위를 해, 이사장에 대한 스토커식 시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지병이 있어서 몸이 극도로 약한 상태이다.   
 
부산장신 비대위 집행부는 학생들이 5월 11일 (월) 1인 시위를 위해 이성만 이사장의 직장인 성해수산과 김임권 이사의 직장인 혜승수산으로 출발했다고 했다.
 
회사관계자, "학교의 문제는 학교에서 해결하라"
 
비대위에서는 사업장시위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집행부(담당:정보경 010-5341-xxxx) 으로 신청해 달라고 광고까지 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들은 학교 문제는 학교에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남의 사업장에까지 와서 시위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학생 6명이 양쪽 회사로도 3명씩 찾아가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사장이 보직교수들에 대해 서명을 하지 않고, 속히 권처장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데 따른 항의 표시이다. 이성만 이사장은 총장서리의 우유부단한 리더십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권처장에 대해서는 뚜렷한 징계혐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징계처분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사회, 권처장 징계하기 사실상 어려워
 
이 이사장이 징계하기 어려운 것은 권처장의 특별한 혐의도 없지만, 권처장을 징계하면 권처장의 말을 듣고, 배현주교수를 징계한 이사회의 결정을 스스로 뒤집는 꼴이 되어 결국 이 이사장의 퇴진이라는 명분을 주기 때문에 더욱 권처장을 징계하기 어려운 것이다.
 
결국 부산장신의 문제는 권처장이나 배현주, 장현운 총장서리의 문제가 아니라 교수들과 이사회의 힘겨루기 문제이다. 
 
교수들은 학교를 장악하기 위해서 학생들을 선동하고 이용한다. 학생들은 교수들의 선동에 부화뇌동하고 교수를 위해 십자군의 전사가 된 듯하다.  우리 교수님은 서울대를 나오고 이라크까지 쳐부술정도로 힘이 막강한 지상 최대 나라의 언어도 잘하고, 그 나라 말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는데, 연구부정이 어떠니 하면서 왜 난리를 치느냐 말이다.
 
우리 교수님은 세계학회도 많이 참석하고, 이라크를 짓밟은 나라의 언어도 잘하는 세계적인 교수인데 교수님이 공부한 나라의 언어도 못하는 무식한 당신들이 왜 교수님을 탈락시키느냐 말이다. 우리 교수님을 건들면 내가 그냥 있지 않겠다는 자세이다. 이 정도 되면 교수들을 위한 십자군 전사가 되었다.   
 
자신들의 교수를 재임용탈락시키고, 교수님을 고발한 자들에 대해 징계하지 않는다고 남의 집, 교회, 사업장까지 가서 시위하는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이는 이미 이성을 상실한 십자군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동문들의 관심은 권처장, 배현주 교수가 아니라 총장과 이사회에 대한 관심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총장을 선출하고 일부 동문은 이사회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모두 생각이 다르다. 오월동주를 탔기 때문이다.
 
학생들,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여기서 가장 희생을 당하는 것은 이성을 상실한 학생들이다. 그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명분없이 수업을 거부하고있다. 연구부정교수를 돕고, 연구부정교수를 지적한 직원을 내보내라고 안달이다.   
 
자신들은 권처장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것도 없는데 명분도 없이 권처장을 물러가라고 한다. 그리고 권처장을 해임시키지 않는다고 이사장의 집, 교회, 사업장까지 스토커식으로 찾아가 항의를 하고 시위를 벌인다. 이들은 수업뿐만아니라 정신까지 희생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가 광기로 흐르는 것이다.
 
광기, 대부분 팩트는 없고 분위기에 편승
 
광기는 대부분이 팩트는 없고 분위기에 편승하고 질을 배반하고 양으로 밀어부치는 것이다. 히틀러가 독일 교회와 군중들을 선동했듯이, 이중, 삼중 논문을 게재하고 재탕, 삼탕 연구업적을 제출하고, 연구비 수령을 받은 교수들이 자신들의 행위는 뉘우치지 않고, 자신들의 비리가 드러나고, 앞으로 재임용탈락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니, 학생들을 선동하여 학교를 장악하고 이사회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부산장신대 교수들, 학생들 선동하지 말아야
 
껄끄러운 사람들이 사라지면, 재탕, 삼탕 연구업적을 제출해도, 평생교수직까지 하는데 어려움이 없게되는 것이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되듯이 한번 교수는 영원한 교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배현주 교수를 비롯한 부산장신대 교수들의 연구부정행위가 명백하게 드러난 만큼, 부산장신대교수들은 적어도 학생들을 선동해서도 안되고, 학교개혁을 외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학생들의 광기를 더 부추켜서도 안된다. 그렇다면 교수, 학생 모두 광기에 들린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결국 십자군 뒤에는 교황의 탐욕이 흐르고 있듯이, 부산장신대 십자군들 뒤에는 학교를 장악하고자 하는 교수들의 의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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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1

  • 역시...2009-05-12 20:54:22

    애클이 추측성 천지?ㅎㅎㅎㅎ 부장신 게시판이 추측성 천지 아니요?
    왜 거기 가서 안떠드냐고? 부장신생이신가? 아님 말고... 거기 가서 조금이라도 다른 소리 한번 해보시지? 어떻게 되나... 진짜 웃기고 있네... 내가 앞에서 떠들건 뒤에서 떠들건 그건 내 표현의 자유니 깝치지 말고 니나 잘하쇼...

  • 미쳤어2009-05-12 20:49:43

    다들 미쳐가는 것 같네요...ㅠ..ㅜ

  • 그분이**2009-05-12 20:47:22

    통재ㅈㄹ 님이나 오호통재님이나...어떻게들 그렇게 말들 하십니까? 기껏해야 애클와서 떠드시는 분들이...다 그분이 그분아닙니까? 왜요? 추측성글이 난무하는 요런데와서 저도 막 추측해서 그러는 겁니다...애클에서 떠들지마시고 제발 당사자들에게 떠드세요...뭐들 그리 잘나셔서 애클댓글 도배해가며 핏대세워가며 난리들입니까?
    뭐 억울한거 있으십니까? 하튼 저리 잘 떠드시는분들..대부분 소심하신 분들 아닙니까? 어떠한 압력앞에서도 암말 못하고 뒤에서 떠드시는분들..맞죠?
    이 역시 추측성 글이니 넘 기분상해 마소~ 애클이 원래 추측성 천지 아니요?

  • 통재ㅈㄹ2009-05-12 18:42:35

    이사와 권차장하는 꼴을 보면 노이로제에 걸려? 졸업생이니? 븅진아. 그 밑에 답글 다신분 말처럼 넌 딱 그 수준이네... 니네 하는 짓거리들이 노이로제거덩?
    어디 부끄러운줄 모르고... 반성해라 반성...

  • 사랑할**2009-05-12 16:26:49

    부장신은 새로운 신학대학으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해산의 기쁨을 누리려면 그에 합당한 산고를 치뤄야하는법..병진삼종세트 과감히 정리하고..(반드시 해야한다) 능력도 있으시고 갈 곳도 많으시니 별 걱정 안됩니다..다 떠나주시고요..학생들 반드시 유급시켜야합니다. 학교에 개인돈(개인이라고 했습니다.) 십원한장 내지않고 주뎅이만 나불거리는 동문들..학교를 자신의 이익를 위해 정치판으로 바꾸는 동문목사들.. 이참에 반드시 무릎을 꺾어놓아야 합니다. 의인 한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자와 열심히 학교에 헌금하고 또 헌금하렵니다..

  • 오호통재2009-05-12 12:15:11

    글쓰는 수준을 보니 오리지날이네. 당신은 최근에 학교에 몇번 찾아가서, 누굴 만나서, 무슨 무슨 사실을 확인했누? 학교는 예전에 다녔고, 지금은 게시판에 자주 들락날락하면서 눈동냥한거 가지고 혼자 열받아하시는거 아닌감? 당신같은 동문은 후배들 말리지는 못할망정 불구덩이로 집어넣는구나. 오호통제라.

  • 선동2009-05-12 11:54:12

    황규학씨의 글을 보면 교수가 학생을 선동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완전히 편견이다. 전 부산장신 졸업생으로서 매일 학교 게시판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이사와 권처장 하는 꼴을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 이제는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한 사람의 편협한 기사가 한 학교를 완전히 악동소굴로 만드는구나! 오호통재라

  • 참새2009-05-12 11:37:37



    저런 넘들이 제 정신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함. 성령께서도 어쩌지 못하실 것임. 저것들은 교수들의 말과 지네들의 주장이 곧 하나님 생각이라고 절대적으로 믿고 있으니 그 누가 저놈들의 의식을 깨칠 수 있겠는가.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학교폐쇄밖에 없음. 이 참에 완전히 똥통 학교 부산장신대를 폐쇄시켜서 저런 넘들이 다시는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할 것임. 당근 교수들은 길거리로

  • 봄2009-05-12 11:07:03

    학생들이 이사장 회사 그리고 교회까지 때거리로 달려가 1인시위를 했다. 비대위는 하나다, 뭐 그런취지에서 1인시위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1인 시위 뜻을 몰라서 그런건지.

    그리고 얼마나 단순하고 이기적인 행동인가. 학생들이 찾아갔던 교회의 전도사 왈:

    "먼저 지난 주는 대학청년회 주관 가족찬양대회였습니다. 12명 남짓한 대학청년들이 두달이상 가족들 섭외해 가며 교회 전체를 대상으로하는 행사였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기뻐했는데 망쳤다고 툴툴거립니다. 어버이 주일이라고 찾아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도 모처럼의 만남이 흐트러졌다고 말합니다.

    교회 청년들은 편한 생각하고 있다고 학교문제가 더 급하다고 말씀하시진 않으시겠죠.. 서로의 입장이 있음은 이해하실 것입니다.

    장로님들은 두분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한분은 "노회에 와서 했으면 됐지 교회에 와서 이러냐며 학교지원 중단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른 분은 "학교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시며 "그래도 이렇게 찾아오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해야 할 방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들..아니지 자기 교수들 뜻 전달하려고 남의 교회 연락도 없이 찾아와, 교회형편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들 박대한다 억울해하고 분해하니....쯧쯧쯧.
    어서 정신차리세요.

  • 하하하2009-05-12 07:23:03

    부산장신대 학생 여러분.

    교수들을 위해 여러분들이 왜 희생되어야 합니까?
    수업거부를 넘어서 학교폐쇄까지? 여러분의 교수님들은 자신의 문제 하나 해결 못하는 그런 무능력한 사람들입니까? 누가 권력을 가진자요, 누가 그 권력을 남용하고 있습니까? 바로 교수들 아닙니까? 학생들을 방패삼고, 수업거부/학교폐쇄를 무기삼아 자신들의 뜻을 이루고자하는 교수들이 바로 권력을 가진자가 아닌지요.

    지금 분명, 내색하지는 않아도, 비대위와 교수들의 모습에 적지않게 실망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학생들의 기대와 격려속에 비대위가 출발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분명 그 정체성을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요. 이사들의 교회, 가정, 심지어 직장에까지 쫓아가서 시위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요. 누군가가 여러분과 의견을 달리한다는 이유로,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직장에까지 쫓아와 시위한다면, 여러분은 그저 반기시기만 하겠습니까?

    또 웃기는 사실은, 노회/교회등의 방문계획은 교수들 머리에서 나왔는데, 실제로 움직이는것은 교수가 아닌 학생들이란 점입니다. 교수들이 한 것이 뭐 있습니까? 가끔씩 성명서 발표하는거요? 가끔 자게에 들려서 학생을 격려하는 글쓰고, 설교를 통해 학생들 세뇌시키고, 삼겹살 사주며 정으로 호소하는것 외에 그들이 하는것이 무엇입니까?

    학생 여러분,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십시요.
    교수들의 문제, 그들에게 맡기십시요.
    정도를 넘어선 여러분의 극단적 행동들이 오히려 교수들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교수들과 학교가 직접 만나, 오해도 풀고 문제해결 하라고 하십시요. 연구부정의 의혹이나 사무처장과의 갈등, 그들이 대화를 통해 풀면됩니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이런 문제도 해결 못합니까?

    학생 여러분이 아닌 교수들이 직접 전면에 나서서 학교측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수에게서, 혹은 학생대표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통해 문제의 실체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 과연 무엇 무엇입니까? 예전에 여러분의 동문중 한분이 총회감사가 있고 난 직후 글을 올린뒤 후에 유감의 글을 올린것 기억하십니까? 부산장신대가 CBS에게 기부한 금액을 철저히 조사하고, 특별위원들을 세워 학교의 재정문제를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한 여러분의 동문선배가, 며칠후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 정정,사과하는 글을 올린것 기억하시나요? 이와같이 여러분을 지금 분개하고 분노하게끔 만들었던 것들중 사실이 아닌것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부장신 교수님들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님들 중에도 분명 고민하시는 분이 있을 줄 압니다.
    주동교수 눈치 보지 마시고, 우선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십시요. 왜 그들이 피혜를 보아야 합니까? 학교폐쇄라는 극단적 행동이 현실로 이어질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십시요. 여러분 대부분은 계속 학교에 남으시겠지만, 500명의 학생들의 잃어버린 시간, 신앙에 관한 방황과 절망, 누가 보상하겠습니까? 주님이 그저 다 갚아주시겠다는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는 마십시요. 그 모든것은 주권자이신 하나님에게 있는것이지, 우리의 생각과 판단만을 가지고 세상을 정죄하려는 실수를 범하고 있을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있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시기상으로 너무 늦었다 생각하십니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하십니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을 그들의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러분의 문제들을 스스로 감당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성숙함을 보여주십시요. 여러분이 그들의 진정한 스승이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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