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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달라는 자에게 주라

  • 황규학
  • 입력 2009.06.03 17:43
  • 댓글 23
  • 글자크기설정

  • 신앙은 포기와 떠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예수께서 오리를 가자는 자에게 십리를 가고,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까지 주라고 했다. 구약에서도 샘물을 달라는 자에게 샘물을 주자, 하나님이 다른 샘물을 주었다.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은 줌으로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정신은 온 데 간 데 없고 서로 차지하기만 혈안이 되어있다. 학교이고 교회이고 마찬가지이다.   
 
광성교인들은 아브라함, 이삭을 외치지만 떠남의 아브라함, 베풂의 이삭의 삶을 살지못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외치지만 빈자로서의 그리스도의 삶을 살지를 못한다. 달라는 자에게 주지 못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고, 버리는 것보다 소유하는 것을 복의 신앙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유하는 것을 복으로 믿고 있는 한, 광성교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해결된다 하더라도 물질적 해결이며 영적으로는 미움, 분노, 한, 공허감을 남기는 정신적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렸는가?  교회건물이 없어도 학교강당을 빌려서 수천명씩 목회를 잘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다. 광성교회는 말씀보다 건물에 집착하기 때문에 영적 부흥이 어려운 것이다. 광성교회는 이번에 건물에 관심없는 좋은 지도자를 선택할 수있는 기회도 잃어버렸다.  그렇다면 건물에 관심있는 목사와 건물을 떠난 교인들의 삶을 보자.     
 
소유를 버린 대전의 하나교회 교인들 
 
대전에 있는 s교회 사건이다. 목회자사모의 금융실수로 인해 교인들 대다수가 목사로부터 돌아섰다. 목사편은 가족과 청년들 30여명, 반대편은 장로권사를 비롯, 90여명이 넘는다. 목사측과 반대측 교인들은 서로 안 떠나려고 했다. 그러면서 교인들은 따로 예배를 드렸다. 노회는 사모가 잘못이 있지, 목사가 잘못이 없기 때문에 목사를 떠나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회도 지은 지 얼마 안되는 신축교회였기 때문에 신도들이 자신들이 낸 헌금, 오랫동안 신앙생활해 온 터전을 생각하면 더욱 더 떠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로 타협이나 조정도 안되는 가운데 한 쪽이 떠나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문제였다. 
 
당시 필자는 이삭의 샘물사건을 설교하면서 다수교인들에게 교회를 떠나라고 했다. 처음에는 반발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두번째 설교도 아브라함의 설교를 하면서 신앙은 떠남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교를 했다. 신도들은 은혜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필자의 안을 수용했고 필자는 설교목사도 소개해 주었다. 신도들은 설교목사의 설교가 괜잖자, 이러한 목사라면 떠나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신축한 건물을 떨쳐버리고 상가건물로 가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들은 교회당보다 말씀을 선택했다. 이미 금융문제로 권위가 실추된 목사의 설교는 듣기가 어려웠는데, 새로온 목사가 설교를 잘하는 것이었다.
 
당시교회를 떠날 때, 신도들이 약 90여명이었는데 현재는 약 180여명 출석한다. 신도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신앙생활하고 교회가 날로 부흥하니 좋아했다. 시간이 2년 흘렀다. 반면 교회당을 차지하고 있는 목사가 은행이자 등을 감당하기 어려우니, 교회당을 사라고 했다. 그러나 다수의 신도들은 이자내는 것도 만만치 않고, 옛날 기억하기도 싫고해서,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그 이후 건물을 차지한 목사는 불법으로 1층을 하숙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소유를 택한 목사는 교회를 하숙집으로 만들고, 떠남을 택한 신도들은 비록상가건물이기는 하나,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있다.   
 
신앙을 소유로 알고 시작하는 사람은 빈약한 물질만 남는 것이다. 신앙을 무소유로 알고 버리고 떠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신앙은 아브라함이 밟는데 마다 자신의 땅으로 소유하듯이, 청교도가 미국을 차지했듯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신앙은 소유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한다. 소유로부터 자유스럽지 않으면 신앙인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예수면 예수이고, 바라바면 바라바인 것이다. 예수적 바라바라든가 바라바적 예수는 없다. 신앙이면 신앙이고, 소유이면 소유이지, 신앙적 소유, 소유적 신앙은 없다.  
 
이런 면에서 잔류, 실종교인측 따질 것 없이 광성교인들은 좋은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양측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처럼 소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수 천년동안 종족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전쟁을 할 것이다. 
 
법적으로 해결되어 한 쪽이 교회당을 차지했다고 하더라도, 반대측은 계속 정신적 영적인 분노와 한을 갖게 될 것이고, 원로, 이성곤목사를 뇌까리며 축복대신 저주를 베풀 것이고, 예수 오실때까지 원한을 감추지 않을 것이다. 소유때문에 사람을 미워하여 살인죄를 저지르는 상황까지 오게되는 것이다. 잔류측은 이성곤목사에 대한 분노, 실종교인측은 원로목사에 대한 분노가 끊이지를 않는다.  예수는 미움은 살인이라고 했다.   
 
차라리 양측이 이제까지의 변호사, 용역비용만 하더라도 좋은 교회를 하나 세웠을 것이다. 모두 소유에 들어간 비용들이다. 선교와 구제를 위해 들어간 비용은 지난 5년동안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광성교회는 실종교인측이건 잔류측이건 건물을 달라는 자에게 건물을 줄 필요성이 있다. 아니면 서로 화해하고 사이좋게 나눠서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고 일부는 종교활동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소유물이지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사이좋게 나눠 가질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 위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교회건물이 아니라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정신으로 모인 그곳에 있다. 그리스도 없는 교회는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는 예루살렘성전과 다름없다. 그리스도 없는 교회는 하나의 소유물에 불과하다. 신앙은 교회당을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있는 민법상의 총유의 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사용수익할 수 있는 만인제사장적 권리이다. 
 
모두 건물소유중독증에 걸려
 
그러기 위해서 빈마음을 갖고서 빈마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라 심령이 가난해 지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다. 천국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앙은 결코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을 소유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광성교회를 보면 실종교인측이거나 잔류측을 보면 건물중독증에 걸려있다. 변호사비와 용역을 수십억씩 주고 고용해서라도 교회당만을 차지하면 되는 것이다. 소유물에 관심을 두는 것이다.  
 
차광선목사가 오기 어려운 이유가 여럿 있지만, 그중의 하나는 자신과 광성교인들의 교회관이 다른 것이다. 차목사의 교회관은 무형의 건물을 중시하기 때문에 유형의 건물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광성교회의 교회관은 유형의 교회에 치중하는 것이다. 차목사는 달라는 자에게 성경대로 주자는 입장이다. 이러한 차목사의 교회관이 광성교회에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운 것이다.  차목사가 광성교회에 왔더라도 교인들과 혼선을 빚었을 것이다.  
 
유형의 교회를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아
 
유형의 교회에 관심을 지나치게 갖는 사람들은 교회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폭행도 서슴지 않는다. 상대방은 북한공산당보다도 더 나쁜 사단 마귀이다.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다. 때리고 부수고, 맞서고, 경찰을 부르고, 불신자들에게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는 지 아랑곳하지 않고, 교회만 차지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유물에 관심하는 신앙이다.
 
떠난 장로중 P장로는 당시 실종교인측에 모두 주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그 장로는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 이후 광성교회 장로들은 5명씩이나 떠났다. 교인들도 1,200여명선에서 불어나지를 않고 답보상태에 있다. 광성교회도 마음을 비우면 하나님이 더 넘치게 채워주는 법칙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원숭이의 소유교훈 잊지 말아야
 
원숭이가 구멍이 작은 단지에 손을 넣어 먹을 것을 쥐고 놓치 않는 이상, 그의 손은 영원히 빼낼 수 없는 것과 같다. 소유물에 관심을 두는 한, 광성교회는 원하는 교회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할 것이다. 계속 싸우고, 소송하고, 미워하고, 대적으로 삼고, 서로 마귀처럼 대하는 하나님없는 인간의 교회로 전락할 것이다.  소유대신 존재를 추구하는 삶이야말로 위대한 삶이다. 더 나아가 소유대신 빈마음을 추구하는 삶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다. 
 
교회당 소유한 이후, 오히려 장로들 더 많이 떠나, 대립과 갈등의 연속

광성교회는 교회당만 차지하면 평화가 올 줄 알지만, 불행하게도 당회의 대립, 신도들의 대립이 찾아왔다. 이는 소유물에 집착한 당연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법정에서 완전 승리해도 소유물에 집착하는 한, 광성교회는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질 것이다. 잔류측에서는 교회당에 입당한 이후, 5명의 당회원들이 교회를 떠났다. 
 
목사청빙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지를 않는다. 소유에 집착하는 한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안되는 것이다. 서로를 믿지 못해 용역을 세우고, 펜스를 두어 비무장지대의 철책선을 방불케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인가?  고소고발은 양측이 끊이지를 않는다. 사법적인 전쟁이다. 총성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차라리 이삭처럼 달라는 자에게 주면, 마음도 편하고 하나님이 또다른 샘물을 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광성교인들은 하나의 샘물만 집착하기 때문에 새로운 샘을 다시 팔 염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심령이 부요한 자는 교회당을 차지하지만,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광성교회는 양측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여 "주라 그리하면 흔들어 넘치도록 얻게 될 것이라"는 성서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광성교회는 성서의 복은 주어진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버림으로써, 줌으로써, 떠남으로써 풍요롭게 소유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성경이 추구하는 소유는 물적 소유가 아니라 영적 소유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광성교회의 문제는 처음부터 소유의 문제 때문에 빚어진 것이 아닐까?   물적 소유를 지나치게 추구하다가는 영적인 소유를 잃게된다. 영적인 소유를 잃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와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교회당을 차지한 광성교회, 5명의 당회원들이 떠나고, 10억을 주고 목사를 내보내고, 천문학적인 용역비를 수억씩 사용하고,  최초의 민주적 청빙의 좌절을 맛보고 최근에는 실종교인측의 교인지위보전까지 확인되었다. 특정그룹은 동료당회원이 왜 떠났는지에 관심이 없으면서 당회에서 계속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종교인측은 잔류측의 목회자 청빙을 방해하고있다. 이것이 성경이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달라는 자에게 주지 못하는 광성교회, 그렇다면 무엇을 믿고있는가?  
 
언제까지 악의 축이 원로가 되어야 하고, 이성곤목사가 되어야 하는가?  최선은 한 쪽이 완전히 주는 것이고, 차선은 양쪽이 타협해서 조정하여 사이좋에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그 터는 일부는 사회에 기증하고 일부는 서로 나누어 각기 제각 길로 떠나 원하는 목사와 함께 신앙생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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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3

  • 사실은**2009-06-04 10:33:37

    이성곤목사에 대한 소문이 너무 침소봉대 되었음을 느낍니다.
    습관적으로 술마셨다는것은 잘못된 얘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그쪽에서 헐뜯는분들과 외국에서 마신것이 크게 확대 전파된것 같고, 더 중요한것은 원로 목사님은 그 내용을 이미 위임전에 알고 계셨으리라는 것이죠. 왜냐면 목사님들 문제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이성곤목사님은 이 부분을 교인들에게 예배시 눈물로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도 같이 울었고 박수로 인간적인 용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에 오셔서 모든것은 전임자의 눈치를 보셨으나 (물론 다른 방향의 목회도 펼치셨고...) 회계부분만은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OPEN 하기를 원했으며 그러다보니 눈에 박히게 되었고,이어서 회계 문제로 비화 되면서 많은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며 고소 문제까지 이르른것 입니다. 교인들은 이때야 비로서 목사님 월급이 얼마고 누가 얼마를 쓰는지 알게 된 것입니다.

  • 변했어?2009-06-04 10:18:00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저만해도 군대3년빼고 35년을 광성교회만 출석한사람입니다. 단순 기자가 소유욕이라 말할수 있는지? 하긴 건물이교회 인가요? 하나님을 믿는사람이 모인곳이교회죠? 처음부터 당신글을 읽어온 사람이라면 한심하다는 것에 공감할것입니다. 지금은 본당이 아닌 교육관에서 예배하고있지만 어디서든 광성교인이 예배하는곳이 광성교회입니다.

  • 제3의 **2009-06-04 09:28:54

    소위 이탈측 신도들이 면직당한 이성곤씨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 이 사태는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이성곤씨는 자신의 "도덕적 비리"에서 이 모든 충돌이 촉발되었음(ignition)을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술마시고도 안마셨다, 그러면서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추종자를 끌어모으고 김창인 목사를 수백억 교회 재산을 갈취한 용서못할 파렴치한 범죄자로 만들려고 검찰에 6회나 고소하면서 극렬하게 인신공격 하다보니 광성교회 사태가 폭발하여 회복할 수 없는 지경으로 간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교인들이 패가 갈려 서로 증오하고 폭행하고 (특히 이성곤씨를 추종하는 자들에 의한 폭력으로 팔다리 갈비뼈가 부러지는 것은 일도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함...뉴스앤조이) 온갖 선전 선동에 중상 모략으로 이제는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된 것 아닙니까?

    이 모든 사태의 단초가 되었던 술 잘 마시는 이성곤씨를 이제는 제 길로 가게 해주어야 합니다.

    김창인 목사가 영적 분별력이 부족하여 이런 사람을 자기 독단으로 후계자로 세웠으니, 가장 원초적 잘못은 김 목사에게 있다,고 한다면 이 역시 사실이지요.. 그러나 김창인 목사는 늙어서 갈 때가 다되었습니다. 80 다된 노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은 가혹합니다.

    다만, 이성곤씨가 어떤 경로로 그 큰 교회의 후임이 되었든간에 그가 조금이라도 분별력과 신앙 인격이 갖추어진 자였다면 이런 식으로 광성교회 사태가 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지경에 이르도록 이끌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의 인격이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이제와서 몰락한 교회의 잔해를 딛고서서 이런 얘기 늘어놓아서 무엇하겠나만...)

  • 외부인사2009-06-04 09:04:06

    꼭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본인의 마음이 편합니까.

    결국은 싸움하자는 거잖아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양쪽다 잘못을 인정해야죠.
    양쪽다 물러가야죠.

    너가 잘못했으니 너만 나가라,
    나는 잘못없으니 남아 있을거다.
    이런식은 끝까지 해보자는거죠.

    참말로 답답다.
    이곳 기자님이 소위 잔류측이라는 분들 편들다가..
    이제 포기하는 심정으로 기사를 올리는거 같은데요.
    말을 못알아듣는 당신이 불쌍할 뿐입니다.

  • 외부인사2009-06-04 08:13:17

    이성곤은 목사가 아닙니다.
    그는 이미 자신의 비행(非行)으로 인해 목사직을 확실하게 박탈당했습니다.
    목사아닌 자를 목사로 생각하고 "목사끼리의 화해"를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성곤은 진작에 교회 밖으로 사라졌어야 할 부도덕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 광성교인2009-06-04 07:51:38

    저는 교육관에서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란 또 예수를 믿는 다는 것에 대해 광성사태의 한가운데 서보면서 많은 회의를 느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 결국은 어떠한 모습으로 광성교회를 사랑하실지...

    그것이 보고싶어 아직 자리를 털지못하고 있지요.

    정말 두 분 목사님이 극적으로 화해하시고 성도들 위해 화합하는 길만이 남은 여생의

    책임이 아닐까요? 한 때 이곳에 원로지지자에게라고 비난의 댓글도 많이 달았습니다.

    황목사님 말대로 한이 많았나보죠. 하지만 그런 말을 하고나면 잠시 속은 시원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후회가 밀려오지요.

    이자리를 빌어 원로목사님측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네요.

    미안합니다. 그렇게하지 않아도 되는데 상처를 주고 보듬지 못했음을 후회합니다.

    원로측 장로님 중에 저에게 이런 말씀을 들려주신 분도 있었지요.

    어리석었다. 우리가 어리석었다. 원로측이나 담임측이나 정말 어리석었나봅니다.

    이제 더 이상 어리석지 않기 위해 기도하며 양측이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 권면2009-06-04 06:39:07

    양쪽기득권새력다 물러가야 해결

  • 소유물**2009-06-04 01:56:09

    광성교회에 대한 칼럼식 글쓰기의 종착역에 오셨군요.
    맞습니다.

    소유욕때문에 광성교회 사태가 이러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 소유욕이 너무나 깊으신 분들이 누구였을까요?

    말 잘 듣는 후임 목사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세웠는데
    교회를 개혁하려 했지요.

    그래서 소위 이탈측이 되었지요.
    그리고 대다수의 교인들이 소위 이탈 측이 되었지요.

    그리고 너무 긴 시간 동안 싸우면서
    이젠 이 싸움이 단순히
    천호동의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물론 세상법으로 간 것은
    성경적이지 않지요.
    하지만 중요한 전제는 교회법을 움직이는 교단이 옳은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교단에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는 원로목사님측과 싸우면 이길 수 없겠죠.

    소위 이탈측은 세상법에서라도 이길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하나님을 붙잡은 겁니다.
    기댈 곳이라고는 판사의 양심과 그 양심을 움직이실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렇게 점점 기가 막히게도
    세상법이 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소위 잔류측에서 위기의식을 이제서야 느끼시는 겁니다.

    소위 이탈측은 말씀대로 매우 평화롭습니다.
    왜냐구요? 결국 승리가 어느 쪽인지 아니까요.
    말씀대로 건물로서의 교회를 잔류측에 내어줘도
    소위 이탈측은 부흥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위 글처럼
    소위 이탈측은 조정안을 내놓았구요.
    소위 잔류측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싸움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이런 싸움마저도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다는 확신
    그래서 인간적으로나 다른 교인들 비기독교인들에게 본이 안되게 비춰지겠으나
    그 이상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크게는 대형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징계이겠지요.

    2) 선한 측이 힘이 없더라도 승리하는 역사를 보고 싶은
    일종의 의분입니다.

    다 서로 내놓으라는 것에 대해 온 가족의 아픔을 보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 거의 종착역에 다 왔는데
    왜 이제와서 세상적으로 타협해야 합니까?

    위 칼럼식 글쓰기 중에서---
    선교와 구제를 위해 들어간 비용은 지난 5년동안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부분은 과언 맞습니다. 에클레시안이 언론이라고 생각하시거든
    취재를 하세요. 허위사실 유포가 너무도 많습니다.
    모르셔서 그러시나요?
    아셔도 확인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소위 잔류측을 지지하시다
    차목사님 청빙 지지하시다
    이제서야 내어주라구요??

    윗 칼럼식글쓰기가
    참으로 맞고 위대한 주장이시지만
    여태까지 써왔던 논지를 다 뒤엎으시는군요.
    혹시 이제서야 진실을 아시게 되신거면
    차라리 고백의 커밍아웃을 하십시오

    이미 소위 이탈측은 교회를 분립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잔류측 성도들도 성도니까요.
    그 사이에도
    열심히 교회 재산으로 불법대출받고
    헌금함 탈취해가고 한 분들..
    그들이 잔류측을 쥐고 있는 한
    황목사님의 소박한 꿈은 요원해보입니다.

    이런 식의 교과서적인 얘기로
    중립적인 선을 취하시는 모양새를 취하시지 마세요.
    계속 교회법, 세상법 들이대시면서
    판사처럼 나오시다가 왜 대전환을 하십니까?
    옳다고 믿으셨던 것들 끝까지 지지하십시오.

    제가 왜 이렇게 비판하는지 아십니까?

    광성교회 사태의 전말을 모르는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엄청난 시험을 주심에 동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제기해온 이슈를 갑자기 무화시키시려면
    반성문을 쓰시던가
    사실관계를 파악 못하고 잔류측의 정보만을 믿은 오보라고 하시던가
    하는 게 맞는거죠.

    광성교회 사태는
    제 느낌에는 감히
    봉합할 수 없는 플롯인 것 같습니다.
    평생을 각오하고 이 싸움에 붙고자 하는 예전 광성교인들이
    실종교인으로 호명되든
    이탈측으로 호명되든
    하나님 앞에서 실종되거나 이탈되는게 아니려면

    회개하는 가운데에서도
    선을 향해 가시겠지요.

    그리고 어렵게 이룬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한국 대형교회의 병폐를 극복해내는 진짜 사명이 있겠지요.



  • 구경하**2009-06-03 23:51:25

    황규학 목사님이나 외부에서 꾸준히 구경해온 저같은 사람이나, 광성사태를 성경에 입각하여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싸움을 부추긴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광성교회 성도들이 더 이상 서로 싸우지 않도록, 오히려 양보하고 자신을 비우도록 영성적인 -위에 제시한 것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세상 법리와 상식과 세상 이성에 입각한 칼날같은 논설만을 펼침으로써 싸움이 계속되고 가열되도록 부추긴 죄가 실로 큽니다.

    부디 황 목사님부터 재를 뒤집어쓰고 자신의 잘못을 애통하며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구경만 했던 나도 회개합니다....

  • 양쪽다**2009-06-03 23:23:09

    누구도 차지하지 마세요.
    양쪽다 나쁜 사람들입니다.

    더이상 세상사람에게, 한국교회에게
    나쁜 모습은 보여주지 마세요.

    물론 제가 이런 말해도 안듣겠죠^^
    양쪽이 살기위해 달리는게 아니라,
    벼랑으로 막 달리는거 같습니다.

    한국교회, 대형교회 목사님들, 상당수가 정말 나쁘네요.
    베풀줄을 몰라요.
    비싼 차, 넓은 집, 양질의 음식 등, 좋은 것으로 채워지니
    배고픔을 느끼고 싶지 않죠... 이젠 기억하기도 싫죠...

    개척교회, 작은교회 시절에 얼마나 순수했나요.
    양쪽 교인들 모두, 다 포기합시다.
    화끈하게 사회에 환원하고 새롭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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