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양측 하나되어야
사랑하는 광성교회 성도님들께!
금년은 우리 광성교회가 창립된지 5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들은 광성교회에 다니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축복받고 선택받은 주님의 자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믿음 생활을 하였음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그토록 축복받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신앙생활을 하던 우리들 믿음의 영적 터전은 지난 7년의 세월을 지나면 서 황폐해지고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과 자비심은 사라지고 증오와 이기심만 남게되고 서로가 서로를 용납하지 못함으로 세상 사람들의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광성의 성도여러분!
지난 7년간 우리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서 아버지의 그 나라와 지경과 의가‘확장되는 곳에 쓰여져야 할 귀중한 헌금들이 소송비용으로 탕진되었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의 조소와 비난 속에서 영적으로 황폐해져가는 다른 교우들의 신음 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의 진노하신 음성이 들리지 않으십니까? 약 70여억원에 이르는 귀중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엄청난 헌금들이 누구를 위하여 사용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을 위하여 사용되었습니까? 성도들을 위하여 사용되었습니까?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데 사용되었습니까? 구제 사업에, 선교사업에 사용되었습니까?
헌금이 사용된 곳은 교회의 분쟁을 유발시키고 교회의 분쟁으로 인하여 사익을 취하는 불의한 자들과 변화사와 용역 등 그 부대비용으로 모두 탕진되었습니다. 성도들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이곳 저곳 교단을 옮겨 다니는 목사들로 인하여 교인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분파되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말았습니다. 면직된 목사는 예배집례는 물론 세례나 안수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교단 헌법이고 세상 법정에서도 교단 헌법에 따라 이는 정당하다고 판결을 하여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실체가 없는 유령집단으로 면직된 목사들에 의하여 세례 받고 안수받고 예배인도를 받으실 것입니까? 언제까지 세상의 모든 비난과 조소를 감당하시렵니까? 또한 앞으로도 교회 대표자도 없고 실체도 없어 우리가 법적소송에서 모두 패소할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교육관 법무팀의 황당한 재판 승리 이야기만 듣고 있을 것입니까?
지난 2010.5.27.일 대법원과 지난 1.14 대법원 파기 환송심(고등법원)에서 교육관은 실체가 없는 집단이라고 판결하여 교인지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패소하였습니다. 공탁금 36억원, 사택명도, 부목사 3명에 이르기까지 완전 패소한 판결을 지금도 승리하였다고 계속 성도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동안 교회의 재판을 모두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누가 승리하였습니까? 목사가, 장로가 승리하였습니까? 이것은 그들의 승리가 아니고 본당과 교육관 양측 교인들의 승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재판을 통하여 교회에 분쟁을 일으킨 목사 장로들은 모두 물러나고 교인들끼리 광성교회 본당으로 하나로 합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재산의 수익권을 통합교단 광성교회에 있는 것이라고 판결하였고 분쟁을 일으킨 목사와 장로들은 면직 출교시키고 교육관은 실체가 없는 집단이라고 판결토록 한 것입니다. 교육관 법무팀은 계속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실체가 없는 유령집단이 어떻게 전통성을 가진 본당과 재판을 하여 이길 것이라고 믿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교육관 성도 여러분!
이제는 본당 성도와 교육관 성도들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자기반성과 회개로써 하나님께 우리들의 죄악을 고하고 통회하여 용서받음으로써 우리는 본당 성도들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기를 소망하고 우리의 하나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악한 무리들에게 미혹되지 말고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 동안 지역사회와 한국 교회에 끼친 해악을 모두 청산하고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야 합니다. 하나 되기를 거부하고 계속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이제는 모두 떠나야 합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헌금을 임의로 유용한 사람들은 모두 내 보내야 합니다. 광성교회는 목사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거룩한 성전을 더 이상 복마전으로 더러운 냄새나는 싸움의 투기장으로 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광성의 성도 여러분!
우리 다 같이 하나되기에 동참합시다. 다 같이 하나가 됩시다. 지난날의 더럽고 추악한 우리들의 모습을 버리고 이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화합하여 새롭게 태어나 옛 광성교회의 명예를 되찾아 지역사회와 이 나라 이 민족 이 땅위에 빛과 소금이 되고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됩시다. 분쟁 있는 모든 한국교회의 본이 되고 귀감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모두 본당에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다시 굳건히 일어서서 하나님께 충성하고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2011년 2 월 20 일
2011년 광성하나 모임 성도 일동
(교육관대표김양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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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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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통합측 광성교회당국과 맞서기 위해서는 순수한 통합측교인들의 대표를 세워야지요.합동인지 통합인지 알수없는 회색을 띄우며 맞설려면 교인들까지 부인당하지요.
누구를 뒤에 숨기고 나서지 마세요.통합이 아닌 목사나 장로가 주도하는 교인들의 대표는 통합측 교인대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김..집사가 통합측 교인대표입니다.
재판에 거짓사실을 갖고 임하면 집니다. 당당하게 사실그대로 임하세요. 그러면 져도 이긴것입니다. -
판결자님은 가다피와 비슷하군요.
진정한 대표라는것은 누가 인정하는것이 아니고
그곳에서 선출되는 사람만이 대표가 되는 것 입니다.
귀하가 임명하는것은 더욱 더 아니고....
불꽃이 타오르다가 꺼질까봐 안달이 났군요. -
김양수집사는 진정한 교인대표로 손색이 없습니다.합동측에서 임직된 목사,장로,안수집사,권사와 수례세례교인들, 면직출교된 목사, 장로는 광성사태에 대한 의견을 낼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김양수집사에 대한 자격시비를 하지마십시요. 귀하들은 합동교인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통합측 광성교인임을 스스로 포기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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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사랑 광성어울림 인터넷뉴스 등을 보니 앞길이 안 보인네요
진실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아실테고 주관 하실 겁니다
한국교회 1세대 목회자들의 구 시대적 활동과 그에게서 배운 후임목사의 여러가지문제 등 한국교회 문제 모두를 고스란히 보여 주네요 광성교회 너무 오래 가네요 안타갑습니다
이 고통도 유익이라고 아전 인수격 해석을 하시나요 ?
교회의 주체는 평신도 입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개인 신앙에 해가 되나요 ?
여러분이 잠자면 고통은 더욱 길어집니다
여러분의 공동체를 진정 사랑 한다면 일어 서세요 여러분이 주체입니다
양쪽 목회자와 그에 동조하는 일부 장로 집사들은 이미 균형을 잃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더이상 희생물이 되지 마십시요
하나님 앞에 목사 장로 집사 성도 모두가 평신도 입니다.
새해에 큰 절로 인사 한다고 성도를 섬기는 것입니까?
참 가증 스러운 모습입니다
양쪽 목회자 욕심 때문에 금전적 시간적 가정적 신앙 상처는 누가 치유해 주시나요 양쪽 목회자들은 성도를 섬기는것이 아니라 자기편 만들기 위해 장로 집사 권사를 늘여 세우고 자기 목회방향으로 갈려는 사람들 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침을 밷습니가?
평신도 여러분 지금이라도 깨어 나십시요
분쟁모습이 신앙 교육상 문제되어 자식은 타 교회에 보내고 본인은 갈곳이 없어 눌러있는 성도님 .가고싶으나 정이 들어서 못가는분
중직자 핑계로서 못 떠나는 분들
거기에 덯붇여 싫으면 너가 나가면 되지 하는 목회자 ...
나는옳고 너는 잘못 되었다는 이기주의 분들 ,
막대한 비용의 소송 하면서 상대가 하니 대응 한다고 성도를 속이는
양측 집행부 분들...
기도 하여 소송에 이겼다고 광고하고, 지면 백에졌다고하고 판사 욕하는성도서로 기도 응답 받았다 하고
본당을 서로 쳐들어 간다고 하고 ...
과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것 입니까?
1대 원로-30여년,
2대 원로에 배운 후임목사- (7년 분쟁 ),
앞으로 3대 -책임없는목사 2년,
4대-과도기 목사3년
5대 광성교회 본연의 목사 시작(김목사? 혹은 제3의 인물?)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당 주장과 교육관 주장 하나 되기등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양쪽 목회자 와 주님 주님을 왜치면서 동조하는 일부 장로 집사님 들이 진실로 회개하지 않는 한
몇년은 더 갈것 같습니다 참 안타갑네요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사람을 보지 마시고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평신도 여러분! 여러분의 역할과 권리 의무를 하나님은 어떻게 주셨나요? -
교회에빨대를 꽂고있나를 캐보아야 합니다 소망교회 김지철먹사 주변에 빨대를 꽂고 있는자들 때문에 목사가 먹사가 되는것입니다 삯군들을 철저히 가려내 봅시다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봉사를 하는지 감투를 쓰기위해 교회를 다니는지를 가려내야합니다 신앙양심과 인간적인 양심이 잘 갗추어 있는지를 잘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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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 호프만의 글에 동감합니다. 광성사태의 핵심을 정확히 보셨습니다. 사람들이 헌금이니 하나되기니 소송이니 뭐니 하지마는 사실 본질은 위 글에서 지적한대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과 우리들 각사람과의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특히 앞장서신 분들은 더욱 더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과 자신만을 두고 이번 광성사태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회개하고 행동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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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님 글에 동감 합니다. 인간의 연약함에 완악함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신거 아니겟습니까? 인간의 한계성이 정녕 여기까지인가여!!!! 제닉이 무지개인것은 서로 하나일수 없다면... 아름다운 무지개 색으로 온 세상 넓게 퍼지듯 하는 바람 일겁니다. 광성에속한 모든님들 주!!안에서 늘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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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읽고 몇 자 적습니다.
제목처럼 둘로 갈라져 제 각각 옳다 하는 현실속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럴 듯한 원론적 이상론을 앞세워
7년을 함께 뜻을 같이 하던 몇 사람과 또 다른 쪽의 몇 사람이
떳떳지 못한 동기로 오월동주,그것도 어느 한 쪽의 이익을 대변하듯,
부화뇌동 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무엇때문인지는 모르나,느닷없이 서로간의 합의도 없이,
대표라는 안수집사가 나와서
"하나되기 위해서는 면직목사와 장로들을
제외하고 양쪽 교인들 끼리 만으로 하나되어야 한다.그것이 합법적이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감정풀이나 영웅심의 발로에서가 아닌 진심으로 교회를 위한 주장으로 알고,
제게 받아드려지지 않는 이유,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교육관의 정체성과 아울러 교회의 정체성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교육관의 정체성이 무엇입니까? 2003년12월23일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응답으로 믿고, "위임예배"로 담임목사로 하나님 앞에 모두가 고백했고, 인간적으로도 98%가 넘는 찬성으로 또한 하나님의 응답을 확인했던 사실이 교육관 성도들의 정체성 아닙니까? 이 또한 교회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교육관 성도들은 지금까지 변함없는 신앙적 고백과 명분으로 많은 성도들에 의해 견지되고 있는데,이제와서 몇 사람이 부인한다는 것은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교육관의 정체성과 교회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변질된 주장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덧붙혀서, 교인 누구나 제 맘대로 대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교회 정체성의 혼란과 파괴입니다. 예를들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권력과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해서 아무나 나도 대표라고 나서서, 국민의 선거로 선출한 대통령을 부정하고 각종 폭력으로 그를 흔들고 괴롭힌다면 옳치 못한 것과 같다고 봅니다. 교회에서도 청빙된 목사를 놓고 맘에 드네 안드네 해서 일부 장로들이, 일부 교인들이 담임목사로 인정하지 않아 교회내분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사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장로교회"는 다른 교파와는 달리 "의회 민주제"를 도입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것으로 압니다.
둘째로, "하나됨"에 대한 신앙적 모순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우리 모두가 지체인데, 지체 중 몇 개를 빼고 "하나 되자"고 하는 것은 온전치 못한 하나(아니,하나가 아닌 것)로서 성경의 가르침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눈도 있고 팔도 있고 손도 있고 다리도 있고 발도 있는데, 이 중에 맘에 안든다고 또는 온전치 못하다고 다리를 뺀다면
그 나머지 지체로 온전한 몸이 되겠습니까?
온전한 하나, 진정한 하나가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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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님의 내용을 보니 구구절절이 맞는것 같습니다.
-개혁을 하려면 김창인 목사님이 이성곤목사님을 모셔왔겠느냐?
-이성곤목사님을 우리가 모셨느냐?
김창인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몇 년을 기도하였으니 인정해달라고 하여 모셔 온게 아니냐?
이 얘기를 들으면서 왜 '결자해지' 가 생각 날까요.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사는게 아니라
너도 주고 나도 죽어야 겠죠.
마치 특정 목사가 죽어야 한다며... 본인은 무관한듯...
문제를 일으킨분들이 먼저 사죄하고, 그리고 나머지분들이 용서로 받아들이면...
한국교회의 새로운 해법이 될 듯 합니다. -
요즘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세상 참~ 말세야!’라는 말이다. 목사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한다(딤후3:1-4).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며 맡기신 양떼를 사랑으로 양육해야 할 목사가 너무 많이 변질됐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를 따르는 길은 자기 부인의 길이요,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이것은 목사가 일생 동안 힘써서 죽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6:11)
2000년 교회사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가장 많이 역동적으로 행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사도 바울은 위대한 신학자, 목사, 선교사였으며 순교자로 생애를 마쳤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하늘과 땅이 진동했다. 우상이 무너지고, 귀신이 쫓겨나고, 감옥 문이 열리고, 결국 로마가 무너졌다. 바울에게만 특별한 능력을 주셨을까? 아니다. 바울은 예수를 바로 알았고, 예수를 중심에 모시고 인생의 주인으로 삼았다. 자신을 죄와 세상에 대하여, 명예와 물질에 대하여, 유혹과 욕심에 대하여 죽은 자로 여기면서 끝까지 사명을 향하여 달음질 했다.
예수께서 하늘 영광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오신 복음의 비밀을 외치면서 말씀과 삶이 유리된 형국이 오늘을 사는 목사의 모습이 아닌가 묻고 싶다. 예수님은 이 땅에 머물며 종의 형상으로 섬기고 사랑하며, 오직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셨다. 하나님의 지위를 버리셨기에 그분의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고 우리를 향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말하게 된다. 목사가 평신도 위에 군림하고 섬김 받는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그는 아직 복음의 진수를 모르는 자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면서 말씀을 전하면 언어유희에 불과하다. 머슴이 주인 노릇도 불사하는 주객전도의 극치이다.
교회재정의 불합리한 지출, 선거부정과 금품수수, 교회운영의 비민주화, 목회세습 문제, 여성도와의 스캔들 등으로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이 등장하게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교회운영의 비민주화에 대한 2000년 2월 12일 한겨레신문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란 기사의 내용에는 ‘교회가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면 목사가 죽어야 하며, 목사만 죽으면 교회가 화평해 진다’고 질타하고 있다.
말씀은 곧 하나님 그 자신이다. 그런데 말씀이 금지하고 있는 세상법정에서 송사를 목적으로 헌금을 쏟아부은 범죄의 책임은 누가지나?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마음은 하나님과 거리가 멀다(마15:8). 내가복음(?)을 믿는 목사의 중대한 실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목적달성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성경적인 것과는 관계가 전혀 없다. 이것은 목사가 하나님을 빙자하고 하나님 행세한 것과 틀림이 없다 할 것이다.
불의를 보고도, 잘못을 알고도 자신의 양심까지도 속이면서 하나님 핑계대고,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 하고 현실도피는 하고 있지는 않는가? 인간이 잘못한 일인데도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불순종 한다며 윽박지르고 있지는 않는가? 비합리한 점을 지적하면 불평불만 한다고 무시하지는 않는가? 그리고 자신만 옳고 바르고 거룩한 척은 하지 않는가?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다(고전 15:31). 이처럼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이 날마다 삶속에서 이 세상 모든 목사의 진실한 신앙고백이기를 기도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의 구체적인 체득(體得)과 구현이 진실한 믿음이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빨리 죽어야 한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