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4:22절에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혼한 여자라는 것은 간음을 이유로 남편에게 버림받았거나 남자의 탈선을 이유로 혼자 된 여인을 말한다. 성서는 여인이 음행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여자와 사는 것은 남자가 음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아내가 사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 사는 것은 간음을 행하는 것이다.
마19:9절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라고 규정하고 있다.
누가복음 16:18은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라고 하여 음행으로 버림당한 이혼녀에게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신약성서는 남성의 재혼에 대해서 분명하게 언급한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는 것, 버림을 당한 이혼녀와 재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엄격하게 말하면 버림을 당한 이혼녀와 재혼을 하지 않는 것이 성서의 입장이다. 그러나 버림당한 여자가 음행의 이유로 버림을 당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성서가 분명하게 언급하지 않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버림을 당한 자와는 재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성서의 입장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너무 문자그대로 해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성서는 재혼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혼을 하지 말라는데 촛점을 두고 있다. 예수의 말대로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사람이 나누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재혼은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는 것보다 사람이 육체적 욕망으로 인해 하나되게 하는 인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결혼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재혼은 사람의 의지가 많이 개입된다.
따라서 기독교인 남성들이 이혼녀와 재혼을 할 때, 재혼의 분명한 이유와 이혼녀가 어떤 사유로 이혼을 하게되었는지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재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런 것을 묻거나 아는 것 자체가 프라이버시의 침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주교신부들은 이혼자들의 재혼주례를 서지 않는다. 잘못 하다가는 죄를 정당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별한 목사는 이혼녀와 재혼해서는 안돼
이러한 차원에서 목사가 이혼녀와 재혼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그 이혼녀의 이혼사유가 음행이었다면 성서의 언급대로 이혼녀와 결혼한 목사는 간음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재혼을 할 떄 신중해야 하며, 어쩔 수 없이 부인의 사별로 인해 재혼을 할 경우, 간음죄를 면하기 위해서는 음행의 연고가 없는 홀로 된 사람들이나 처녀와 재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재혼이 필요한 목회자는 남편이 사별을 한 신앙 좋은 여인이거나 연령대가 비슷한 노처녀와 결혼을 하는 것이 덕스러우며 논란거리가 되지를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도 서구처럼 이혼한 사람이 많이 있는데다가 인권을 차별할만한 요소가 있고 고대사회와는 문화가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지나치게 원칙이나 문자적으로 너무 고집해서만은 안되는 것이다. 문화앞에 성서의 원칙이 실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혼 죄악시 해서는 안돼
재판국장 이남순 목사도 이혼만 너무 죄악시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현대는 이혼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혼녀가 많은 상황에서 일일이 이혼의 사유를 물을 수도 없고 프라이버시상 알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이미 50% 이상의 이혼률이 높은 만큼, 무조건 이혼의 죄악성만을 말할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이혼의 현실성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혼녀와 재혼한 목사가 부총회장에 출마하게 되면 일단 성서의 원칙에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선관위에서는 자격심사까지도 하게 될 것이고 총회재판국은 재판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다. 총회재판국의 한 관계자는 목사가 이혼녀와 재혼한 것 자체가 성경이 금하는 것으로 재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총회장출마는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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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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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기독교가 욕을 먹습니다. 이혼녀랑 결혼할 수 있지요,.그러나 후배가 주례를 보는 것이 상식에 맞나요. 친구도 이상한데 후배가 주례를 한다니요.
사회에서도 단체장은 인격적 존경을 받아야하는데 기독교는 요즘 왜 이러나요.
목사의 염치는 다 팔아먹었나봐요.자꾸 가짜 목사가 나서는거 같아요 -
안될꺼 없다생각합니다..
성경을 문자그대로만 해석하시면 안되지요... -
대략 어느교회 정도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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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벌써 이 기사로 인해 불륜 이런쪽으로 몰아가고, 님 또한 숨겨진 내막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성 댓글을 달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론 그 목사님 전 사모님은 암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님은 언제부터 러브스토리가 있었는가? 이혼녀의 이혼사유.. 마치 불륜으로 인해 이혼했고, 그후 결혼했다는 식으로 추측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찌라시 수준의 기사로 님과 같은 분들이 양산되고, 교단과 교회가 어지럽게 될까봐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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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지도자가 되려면 자신을 성찰하는 신실 성실 진실 해야합니다
어떻게 본교회 이혼한 성도와 부목사 주례로 재혼하였다니
그혼례가 하나님앞에 총회-노회-교회앞에 성결한것이면 대내외 알려서
재혼했을땐데 나이어린 부목사에게 주례부탁한것은 겸손의소치가 아니라
이혼녀와 결혼하는 그자체가 찜찜해지요 본교회 성도중에는 이미 충격과 시험들어
본교회에서 나와서 제보까지 했다는데 차후 더욱 구체적인 제보가 기대됩니다
이혼녀의 이혼사유? 언제부터 이혼녀와 목사님과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는가 ?
왜 해당 본인은 아무 소리없이 계속해서 부목사와 장로를 앞장세워 거짓해명을
일삼는 비겁함은 반드시 만천하에 반드시 밝혀집니다
돈보다 더 큰힘은 진실 입니다
총회여 진실 합시다 거짓을 분별하여 진실의 승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
신천지 냄새가 나네요. 도대체 영적으로 풀때 무엇을 근거로 하여 푸시는 것인가요?
굉장히 위험한 성경해석이군요. -
율법(모세의 율법)을 좇아서 철저하게 신앙하려면, "이혼녀와 재혼한 목사는 부총회장 출마해서는 안돼."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이혼녀와 재혼한 목사는 목사가 되어서는 안돼."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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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44:21-22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
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과부(寡婦) = 남편이 죽어서 혼자 사는 여자.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제사장은 과부나 이혼한 여인과는 결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복음(신약)을 주신 신약시대에는 이 말씀의 뜻을 영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신약시대의 『영적인 과부』는 “하나님이 없다(시14:1 또는 죽었다).”고 하는 불신자(세상사람)들을 말하며,『영적인 이혼한 여인』은 기독교인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버림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은(이혼 당한) 기독교인들을(호4:6,대상28:9)”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의 남편이십니다.(사54:5)}
신약시대의 제사장들인 예수님의 사도(지금은 성경을 좇아 신앙하는 목사)들이 “하나님이 없다.”는 불신자인 여자(영적인 과부)와 결혼을 하거나, 기독교인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버림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버리신 세상과 벗된 신앙을 하는 여자(영적으로 이혼한 여인)”와 결혼하여 목회를 한다면, 신앙이 서로 맞지 아니하여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신약시대의 예수님의 사도(지금은 성경을 좇아 신앙하는 목사)들은 ‘영적인 과부’(불신자인 여자)와, 예수님과 ‘영적으로 이혼한 여인’(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믿는 여자)에게는 장가들지 아니하여야 옳습니다.
신약시대에 ‘성경을 좇아 신앙하는 목사(제사장)’들은 ‘육적으로 과부’일지라도, 그리고 ‘육적으로 이혼한 여자’일지라도, 성경(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려고 노력하는 여자라면 결혼을 하여도 하나님의 뜻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부총회장 출마와 이혼녀와의 결혼이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부목사가 담임 목사 주례를 하면 어떻습니까? 역할이 차이일뿐, 안수받은 목사가 주례를 한것이 그렇게 큰 문제 입니까? 어떤 기사를 보면 굉장히 반듯한것 같은데, 이런식의 글들을 보면 점점 자신의 틀안에 갇혀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일에만 몰두 하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쉼의 기회도 주시고, 하나님 앞에서 침묵의 시간도 좀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안타깝네요 -
윗글 요약하면,
음행저지르다가 이혼한 여인과 결혼을 준비중인 사람이 부총회장나온다는 겁니까?
좀 이해가 안됩니다.
설마... 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