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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남광현 카드 글쎄?

  • 황규학
  • 입력 2011.03.19 03:09
  • 댓글 39
  • 글자크기설정

  • 강해설교가 아니라 영성있는 제목설교로 승부해야
실험목회는 끝났다
 
광성교회가 남광현목사를 설교목사로 청빙했지만 생각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현재로서는 가을 제직회시 담임목사 청빙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웹사이트(http://kslove.or.kr)를 보면 남목사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따라서 남목사의 실험목회는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은혜받고 싶습니다.
주일날 설교를 성경말씀에 입각한 복음적 설교를 듣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느헤미야를 자기중심적으로 지루하게 반복해서 해석하는 설교를 들어야 하는지요.......성경공부 시간도 아니건만.........
 
이처럼 광성교회는 남광현목사를 설교목사로 청빙한 후, 당회와 교인들의 생각이 달라 여러모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교인들은 웹사이트에서 설교시 받는 사례비까지 공개하며 당회를 압박하고 있다. 한 교인은 심재선목사께 공개적으로 서신을 띄우면서 남목사를 설교목사로 청빙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더 이상 본 교회 부목사 출신 목사님으로 인해 교인들과 반목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탈측에게 불법으로 인한 빌미를 제공하여 재판에 공방전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참 좋으신 분을 담임목사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탈측에서 우리쪽으로 돌아오는 엣성도들과 화목하게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자격 조건도 안되고, 돌아오기 원하는 옛성도들께서 반대하는 분을 고집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교인들은 남목사의 자격조건과 설교의 문제를 들고 나왔다. 남목사가 강해설교로서 느헤미야시리즈를 계속 설교하니, 일부 교인들이 설교에 불만을 들고 나왔다. 이는 전형적인 교회의 제목설교를 하는 목회자 설교 스타일에 맞지 않은데다가 더군다나 김창인목사의 설교에 익숙한 신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설교이기 때문이다.  설교목사라는 자격조건도 설교만 은혜가 되면 사라질 수 있는 문제이다. 현재 일부 신도들이 설교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회, 지금으로서는 대안이 없다

그러나 한 당회원은 지금으로서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당회가 남목사를 설교목사로 임명했으니 신도들은 가을까지 기다리라는 입장이다. 가을에 제직회를 열어서 담임목사청빙시 신도들의 의사를 표시하면 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 교육관측 신도들의 교인지위가 확보된 만큼, 새로운 청빙위원회를 조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회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인들은 이제까지 담임목사나 설교자에 관한한, 자신들의 의지가 반영된 적이 거의 없었다고 반문한다. 

결국 광성교회의 문제는 행정적으로는 당회운영방식에 관한 문제이고, 목회자에 관한 한, 설교의 문제이다. 교인들이 당회의 운영방안과 남목사의 설교에 만족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회로 인정은 하지만 신도들로부터 거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고, 설교자 역시 교인들의 요구대로 잘 되지를 않았다.  
 
교인들은 좋은 설교를 들을 권리가 있다. 교인들의 헌금으로 설교자에게 사례로 주기 때문이다. 설교자는 교인들의 영적 욕구를 채워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설교자에게 있어서 설교제목이나 스타일은 설교하는 자의 자유이지만 교인들의 상황과 교회의 전통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계속 설교자가 강해설교만을 고집한다면 교인들의 불만은 더욱 커질 것이 뻔하다.
 
교단헌법, 설교목사는 없다
 
결국 설교목사라는 교단헌법에도 없는 타이틀로 당회의 권위로 특정목사를 임명하다 보니 교인들의 불만이 가시지 않는 것이다. 당회라는 것은 교회의 국회로서 권력만 행세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장로로 선출해준 교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대의해야 할 것이다.
 
남목사, 강해설교가 아니라 제목설교로 승부해야

남목사 역시 느헤미야 강해설교로 승부할 것이 아니라 광성교회 전통과 정황에 맞는 제목설교를 통해서 승부해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교육관측 신도들까지 포용하고 감화감동을 줄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할 것이다. 교인들의 불만이 토로되는 상황에서 느헤미야 설교만을 고집한다면 이는 교회가 교인들이 아니라 설교자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당회 역시 자신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갈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요구하는 방법으로 가야할 것이다.      
 
더군다나 교단에 설교목사라는 제도가 없는데 특정인만 계속 설교를 시키고 값비싼 설교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편법을 사용하는 것이 된다. 광성교회의 문제는 편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광성교회 당회와 교인들이 편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굴곡된 신앙생활을 하게되고, 기초적인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서 계속 피를 흘려야 할 것이다.
 
설교스타일 바꾸어야
 
일단 목회자는 교회가 부흥이 되지를 않고 신도들이 설교에 불만이 많이 있다면 자신의 설교스타일에 대해서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설교라는 것은 원칙도 중요하지만 상황없는 원칙은 공허하기 때문에 목사가 요구하는 것보다 교인들이 요구하는 쪽에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교인없는 교회는 의미없기 때문이다. 당회 역시 독선으로만 교인들을 이끌 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어야 할 것이다. 목사나 당회는 교인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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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9

  • 나그네2011-03-19 17:00:27

    설교를 들어야 할 사람들이 이렇게 설교해라,저렇게 설교해라~ 무슨형식의 설교를 하든 설교자의 고유권한이다. 요즈음 참 건방진 사람들이 너무많다.그렇게 잘났는데 교회는 뭐하러 나오나~

  • 풉2011-03-19 16:15:04

    이야... 어느 신학교 교수가 그렇게 가르쳤는고?

    사람 환장하겠네..

  • 광성본**2011-03-19 15:45:12

    의견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한건데, 뭐가 우습다니요.
    님의 그런 반응이 더 웃김.
    그의견에 상반되는게 저의 생각이지요.

  • 기도와**2011-03-19 15:20:17

    목사님은 성령충만한 기도와 설교를 해야하지요 김지철목사는 원고에만 충실한다니까요 예배마치면 비밀통로를 통하여 맞날 사람 다만나고 지시도하고 할일 다하면서 자기방 찾아간 부목사한테 폭력을 가한후에 예배 방해했다고 딴청을 떨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런 목사만 아니면 되지요

  • 타자2011-03-19 15:05:57

    광성교인들은 영성있는 분을 찾기전에 교회에 먼저 영성이 있나 묻고 싶네요,. 영성있는 목사님을 불러도 부른다고 오지 않을 겁니다.

  • x타자2011-03-19 15:03:29

    나름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식으로 비토하면 남아날 사람 있겠나요. 객관적 흠결이 있어야지 어떻게 강해설교한다고 비토를 하나요 그냥 그 사람이 싫은 걸 트집잡는 걸로 보이네요. 광성교회가 이래서 문제가 계속 되나 싶습니다.
    허허 참.

  • 오지랍2011-03-19 14:01:10

    누구나 자기의견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지지하는건 괜찮고 남이 반대하는건 일부 의견이니 어쩌니
    하고 있으니 우습네요
    그러지 마시고 자신의 생각만 올리세여
    반대니 찬성이니 하는건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니
    남의 생각까지 말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만 올리면 좋을 듯하네요

  • 가라2011-03-19 12:48:19

    소망교회 광성교회는 돼먹지 안은 목사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봅니다.
    그런 목사들이 욕심을 버리면 모두가 평안할텐데요.
    목사가 욕심을 내면 교회는 망가집니다.

  • 너도 **2011-03-19 12:18:23

    남목사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더 많음을 안다.
    나도 광성사랑에 글 못쓴다.

    나는 남목사님이 좋다.

  • 나 같**2011-03-19 11:57:33

    나도 남목사님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이 아니었다.
    누구에게 상의하기도 어려웠다.
    최근 광성사랑을 보니 나와 같은 성도들이 많음을 본다.
    근데 난 광성사랑에 가입되지 안아 글을 못 쓴다.
    그래서 이곳에 한줄 글을 써 본다.
    남 목사가 아닌 다른 목사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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