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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기의 눈물

  • 황규학
  • 입력 2011.04.22 07:5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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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비굴의 눈물이 아니라 참회의 눈물을 흘려야 할 때
조성기목사는 2002-2004년까지 한 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인 설교도용이 있었다. 어느 날은 옥한음 목사의 설교를 계속 읽었고 옥한음목사의 간증이 마치 자신의 간증인 것처럼 설교하기도 하여 발각되기도 하였다. 남의 간증을 자신의 간증처럼 하여 간증까지 도용한 것이다.
 
그래서 당회에서는 설교도용이 심한 조목사에게 강원도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며 근신하라고 권고요청했는데, 강원도 기도원에 간다고 해놓고 가지않고 전남지역에 가서 활동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하여 당회는 조목사를 더욱 불신하였다. 결국 당회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한 것이다.  
 
당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는 조성기 목사는 당회원들앞에서 읍소한 것으로 순간순간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노회 한 시찰회원은 시찰회에서도 조성기목사는 당회원들이 압박하면 자신은 눈물을 흘리고 읍소하면 당회는 웬만한 것은 그냥 지나간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총회전임원도 실제 조성기목사는 임원들이 사무총장을 해고하려고 하자 김삼환목사를 찾아가서 읍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래서 김삼환 목사는 총대들의 인준을 받도록 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조성기목사의 위기탈출능력은 당사자에게 찾아가 읍소작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현의 눈물이 아니라 조성기의 눈물이었다. 그러나 노무현의 눈물과 조성기의 눈물은 질적으로 달랐다. 노무현의 눈물을 남을 위한 눈물이었고 조성기의 눈물은 자신을 위한 눈물이었다.  
 

▲     © 황규학

 
당시 조성기목사건에 대해서는 포항공대, 한동대 교수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대 관련자에 의하면 당시 조성기 목사는 한 두번 설교도용을 한 것이 아니라 2년간에 걸쳐서 지속적인 설교도용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대부분의 관게자들은 당시 조성기목사의 설교도용사건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보편적이었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사무총장자리는 설교도용을 한 경력이 있어도 업무능력에는 하자가 없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관계자는 설교도용을 하는 사람은 업무까지 도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속히 사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조성기 목사는 위기를 벗어나려는 비굴의 눈물을 흘리지 말고, 학력위조, 설교도용,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부활절을 맞이하여 참회의 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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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 정의2012-04-30 21:40:46

    2011년 기사를 오늘것 처럼 올리는 것은 도용이 아닌가?
    이미 고인니 되신 진정어린 눈물을 비하하는것은 무슨의미가 있는가

  • ///2011-05-01 16:38:10

    때마다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나가서 얼마나 정치력이 좋으면 요직에만 앉아있나..

  • ㅋㅋ2011-04-23 09:57:05

    노무현의 눈물이 아니라 악어 눈물과 비교를 해야지요.. 뜬금없이 왜 노무현 전대통령을...

  • 바우리2011-04-22 14:18:59

    왜 노무현의 눈물과 비교를 하나~~? 참 황기자 발상도 참 희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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