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사유는 직권남용, 반미사상, 노무현 지지,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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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부터 하도 어이가 없는 일로 고충을 겪고 있어 도대체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옳은 건지… 참담한 심정으로 긁적입니다"고 주장한다.
박교수는 노회기소위가 성한 사람을 이혼자로 매도하면서 이혼사실확증용이라며 혼인관계증명서 1통을 요청한 것은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다.
박교수는 최무열총장의 학위장사건에 대해서 지적하고 대립각을 세워왔다. 따라서 최총장을 지지한 신창수목사가 자신을 고소하는 것은 보복성고소라고 했다. 총회관계자는 이미 은퇴한 목사가 현직교수를 근거도 없고 고소사유도 안되는 것을 갖고 고소하는 것은 덕스런 행동이 되지 못한다고 했다.
페이스북에서 박교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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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부산장신대에서 기독교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수입니다. 신학대학이라 목사 신분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하도 어이가 없는 일로 고충을 겪고 있어 도대체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옳은 건지…참담한 심정으로 긁적입니다. 작성: 박종균 2011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6:34.
이왕 말나온것...털어놓으렵니다. 작년2월 '한국기독신문' 신이건 사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시간 마침 제 연구실에서 학부위원회 회의를 하고있는 중이었는데..
신사장 말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노회 교육자원부 모임에서 S목사가 본인에 대한 비난 발언과 더불어 저의 아버님에 대한 비난 발언을 했다.. S목사의 말로는 박교수의 아버님이 빨갱이 불순사상을 가졌다고 하는데..어찌된 일이냐.
당시 이말은 들은 저는 매우 분노했습니다. 몇 주 지나서 가족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결국 우리는 아버님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 불한당은 상대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사장께서도 그런 사람 상대하면 오히려 문제가 커질 뿐이니 참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당시 버릇을 고치지 못한 저 자신이 후회스럽습니다.
당시 부산교계의 원로이신 Y목사님께서도 학생들이 저의 아버님의 사상문제를 떠벌이고 다닌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Y목사님은 그런 말을 하는 학생을 나무란 적이 있다고도 하셨고요.
제가 존경하디 존경하는 분을 '북한에서 넘어온 사상이 의심스러운 자' '빨갱이' 운운한 S목사와 그 무리들...저의 허파를 뒤짚어 거품 물게 하려는 것이 그 치들의 속셈이란 걸 뻔히 알면서도...화가 납니다. 이런 더러운 기분 가운데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 위로를....
부산 지역의 S 목사가 저를 노회(교회의 상위 기관)에 고발을 했습니다. 경찰이나 검찰이 아니라 교회 관련 기관에 고발한 것입니다. 죄목 자체가 하도 어이가 없는 것들이 많아…작년 봄에 기소위원회의 조사 결과 두 차례의 기각이 이루어졌습니다. S 목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총회(노회의 상위 기관)에 다시 항소하여 결국 기소명령을 노회에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본인은 올해 6월 13일 또 다시 노회 기소위원회에 출석하여 장장 4시간 20분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대로 기억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어마어마한 항목의 죄목들(작년보다 정확히 두 배가 늘었습니다)을 두고 일일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올해 기소위원들이 전원 교체되었다는 이유로 재조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발된 내용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2002년도 1학기 강의 시간. 반미 사상을 고취하는 내용의 수업을 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미 사상에 관련된 영화를 학생들에게 보여 준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작년에 조사받을 때 충분히 해명했던 죄목입니다. 이 부분을 다시 조사받은 것입니다. 작년 조사받은 이후 졸업생들을 수소문한 끝에 그 영화가 '지옥의 묵시록'이란 사실을 어렵사리 알아내었습니다. '지옥의 묵시록'이 어떤 영화인지…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2.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했을 때. 본인의 연구실 문에 조화를 달았다는 죄목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가 김해에 소재하고 있고…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슬픔을 가슴속에 지니고 조문을 한 것은 사실이나 조화를 연구실 방문에 달은 적은 결코 없습니다. 이 부분은 새로이 고발된 내용인데… 설령 본인이 조화를 달았다 하더라도 이것이 왜 고발될 수 있으며 어떻게 이런 사실이 심문 요건으로 성립이 되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 이 대목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이 역시 올해 새로이 추가된 고발 내용입니다. 본인이 이혼을 했다는 루머에 근거해 S 목사가 저를 고발한 것입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저는 기소위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마구 고발을 해 대도…일일이 다 조사한다면…조사당하는 사람의 인권은 대체 뭐냐." 그리고 어제 노회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 "<혼인관계증명서 1통: 용도-이혼 사실 확증용> 2011년 7월 11일까지 미도착시 이혼 사실을 인정하겠음."
그리고 본인은 오늘 아침 동사무소에 혼인관계증명서라는 서류를 떼려 합니다. 저와 아내는 어제 저녁 내내 분노했습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범죄 행위가 아닌가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교회법적으로 고발을 해서 개인의 인권을 유린하고 모욕을 가하게 해도 아무런 장치가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플 뿐입니다. 누군가가 고발만 하면 불려 가서 조사받아야 하고 수모를 당해야 하는 현실… 교회 권력 앞에서는 이성과 합리성이 휴지 조각이 되어 버리는 현실…분명 인권의 사각지대란 생각이 듭니다.
허구한 날 고발을 일삼고 교회 권력에 편승해 마치 황야의 무법자처럼 횡포를 일삼는 S 목사 같은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야 하는 것이 좋을까요….
확인 서류를 떼자니…자존심이 뭉개지고… 거부하려니 더 큰 시련이 닥칠 것 같고… 과거 구라파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종교재판'의 광기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이 당했을 고통이 이제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네 이 저질스럽고 추악한 풍토를 갈아엎고 싶습니다. 아버님 사상문제까지 언급하려는 저들의 간악함과 파렴치함에 단호하고도 강렬하게 대처하지 못한 저 자신이 미워집니다.
저희 아버님은 반공포로로 석방이 되셔서 부모형제가 기다리는 이북으로 가지 못하시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남에 남으셨습니다. 평생 노동..장사..등의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오직 신앙의 힘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이기신 분입니다. 평생 동안 아버님은 성서의 글자대로 사시려고 애쓰시는 분입니다. 새벽기도부터 잠드시기 전까지 손에서 성서를 놓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 어떤 사람에게도 욕을 하거나 상처를 준 적이 없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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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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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 지랄하고 곱게 늙어가라.
주님 만날 날 멀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동안의 패악질 회개하고. -
S라는 자가 신창수라고 밝혀졌는데 지금 어느교회에 소속인지..좀 밝혀 주세요..
꼼꼼히 읽어 보니 신창수는 그야알로 사고가 마비된, 뇌사상태라고 여겨 집니다.
지 마음에 안들면 사상범으로 몰고 가정을 파괴 시키는..이런게 우째서 목사란 말이요!!
장유대성에 한죄여비,부장신 최무욜이 그리고 골빈 몇몇교수들의 작당 결과라고 생각
되는데.. 누구 좀 신창수에 대해 아는데로 프로필 해주세요.
장유대성 한죄여비처럼 학력위조는 좀 하지 말고요~~
사상범으로 연좌죄로 역는 이 쓰레기 같은 신창수. 이 등신아
곱게 좀 늙어랏 -
그전에는 교양과목 시간강사 뽑는데 교수회의 거쳐서 했나..각 과목시간강사는 그 과목교수가 뽑았을것 아닌가? 그러면 교양과목 시간강사를 교무처장이 재량으로 뽑는것 아닌가..트집잡을 것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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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라고 고사지내냐?? 이게 니네가 말하는 하늘나라 축복인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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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라고라라고라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옆에 있던 우리집 똥개가 파안대소를..
이노무 개가 어디 감히 주인 앞에서 웃고 ㅈㄹ
복날인데 확 잡아무삘라. -
노통 영결식에 갔던 목사들 전부 고발해라. 자살한 대통령에 조문간 모든 목사를 고발해라. 우리 교단 대표들도 갔잖아. 당시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 모조리 고발해라.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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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목사님이 이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만약 이혼을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이것이 문제가 됩니까?
그렇다면 이혼 후 재혼해서 목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은 괜찮습니까? -
느그들을 어찌하면 좋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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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쁜 목사 ㄴ 들이 있습니까? 박 교수의 잘못이 있다면 조목 조목 따질 일이지
이혼 안했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서 서류를 제출하라구요. 제출하지 않으면 이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겠다구요?
부산나노회(가칭) 기소위원 여러분, 이런 말도 안된 일을 벌여도 됩니까?
오히려 신차(?)술(?)씨 같은 치매와 노망끼 있는 사람의 고소를 그대로 믿다니요.
이런 서류를 박교수에게 보낼려면 먼저 신차술씨(가명)가 치매와 노망이 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대학병원 진단서를 통해 제출하라고 한 후에 보내셔야지요. 만약 보름 기간동안 신씨가 치매와 노망이 들지 않았다는 대학병원 진단서가 도착하지 않으면 치매와 중증 노망 환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괄호를 써서 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에 박 교수에게 이런 서류를 보내야지요.
그 신씨 약간의 법을 이야기 하면서 법 법 하는데 법 때문에 치매걸린 사람의 말을 이해한다면 기소위원들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것 입니다.
아참 기소위원들도 치매 증상이 없다는 병원 진단서를 첨부한 후에
이 사건을 다루시기 바랍니다.
누가 믿겠습니까? 동병상련인데.... 치로부터 받아야지요.
정말로 너무하네.. 내가 소설을 쓰고도 화가막 치미네 그려... 이런 경우도 있네..
정말이지 소설도 어느정도 기준이 있어야지.... 참 어이없어서.
시티헌터.. -
S목사를 두둔하는것같은데..조문했다고 고소한 것이 아니라 조화를 달았다고 고소한 것 아닙니까. 잘 읽어보시고..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반대가 되면 그렇게 사람을 괴롭혀도 된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크리스찬도 아닌 불신자 고 박정희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목사들은 전부 고소 치리감이겠네요. 불신자라도 박정희는 괜찮다는건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