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집단부정 교수들 시위명분 약해
장총장서리는 학생들에 대해 비대위를 해체하지 않으면 중징계할 방침까지 공고했고 학교관계자에 의하면 이사회측 4명과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된 7인조사위원회는 교수들의 중복논문을 제 3기관에 의하여 평가를 하고, 학생선동교수들에 대해서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논문보강 조건부복귀, 사실상 중복게제 인정
배현주교수의 논문을 보강하라는 조건부복귀는 논문중복을 사실상 인정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배교수의 재임용탈락으로인한 학내사태가 잘못되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는 교수협이 배교수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교수협은 배교수의 논문이 왜 중복게재가 아니었는지 입증을 전혀 하지 못한 채 학생들을 선동하여 밀어부치기를 했던 것이다. 또한 권처장의 해임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해임사유가 분명하지 못했다. 수습대책위의 성명서를 보면 오히려 권처장이 학교를 위해서 많은 노고가 있었다고 치하하고, 거취표명에 대해서도 알아서 하라고 했던 것이다.
이사회는 배현주교수를 재임용탈락시켰지만, 절차의 하자가 있는 이상, 배현주교수가 한 발 뒤로 물러서면 다시 복귀시킬 의도가 있었다. 그러나 배교수의 실수는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해 장내에서 해결하지 않고 장외로 가져간 것이었다. 이사들이 자신을 비윤리적인 학자로 몰고 저널의 특성을 잘 모른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사회록에는 배교수가 자신의 논문중복게재를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플레이를 한 것이다.
처음부터 이 사건은 배교수의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학내소요사태의 건이 되지를 못했는데 일부 교수들이 학교를 주도하고자 하여 언론을 이용하고, 동문회, 노회 등 교단세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이사길들이기와 권처장해임을 들고 나왔던 것이다. 교수들은 장신대처럼 자신들이 총장에 선임되어야 한다는 의도도 깔려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이사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원하는 이사들이 부산장신에 들어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이 사태는 이용될 수 밖에 없었다. 학교발전보다는 자신의 입지를 추구하는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부산장신의 이면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부산장신의 일부 교수들과 이면에 정치적인 동문들이 가세해서 정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려고 했던 것이다. 이틈에 배교수건이 터져 이사회를 약화시키고 눈에 가시거리인 권처장을 해임시키기 위한 너무나도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일시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등 하여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사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팩트였다. 부산장신대 교수협은 배교수가 왜 논문중복이 아닌가를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했고, 단지 관행상 논문중복이 아니라는 애매모호한 성명서만 발표했다.
별지첨부가 해임사유라면 논문중복교수들은 거의 다 해임되어야
권처장 해임건에 대해서도 해임사유를 특정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그들이 얘기한 해임사유는 모두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리된 것이었거나 형사처벌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들이며, 오히려 장해야할 것들이다. 교수의 논문중복게재에 대해 기획연구위원회가 자기식구 감싸기를 하니, 이에 반발하여 교원인사위원회에 별지를 첨부하여 올린 것이 해임사유가 되느냐 말이다. 이것이 해임사유라면 부산장신대 교수들은 거의 해임되어야 한다. 논문중복없는 교수가 거의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러한 와중에 교수들의 논문중복 사태가 다시 불거졌다. 한 두명이 아니었다. 오히려 교수협들이 부패집단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배교수 자존심, 오히려 화를 불러
결국 배교수는 순간 자신의 자존심때문에 장외로 이 사건을 들고 나가 서울대와 미국박사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논문부정학자라는 오명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고, 권처장의 해임사유는 드러나지 않고, 도리어 교수들의 논문집단부정이 드러나 그들이야말로 징계대상이 되었다.
학생들의 수업거부는 처음부터 의미없는 것이었고, 부질없는 짓이었다. 이는 명분도 없었고 개혁도 아니었으며, 논문부정교수를 지지하는 꼴이 되어 시위명분자체도 우습게 된 것이다. 급기야 장총장서리는 비대위를 해체하지 않으면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학생들에게 화살을 겨누었다.
이사태를 통해서 남는 것은 연구부정을 한 배현주교수의 조건부복귀, 교수들의 집단연구부정 발생, 7인조사위를 통한 제3의 기관에 논문중복 의뢰, 학생선동교수들 조사, 비대위 해체, 권처장의 해임사유부재, 정치동문들의 2선 후퇴 등이다. 처음부터 베트남전쟁처럼 명분없는 어글리 전쟁이었다.
교수들의 난, 결국 실패
결국 이사회를 약화시키고 학교를 장악하고자 하는 교수들의 난은 실패로 돌아갔다. 배교수의 재임용탈락명분은 호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호기가 아니라 악기가 되어버렸다.
배교수는 다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연구부정교수라는 닉내님을 떨쳐버리기 어렵게 되었고, 다른 교수들 역시 연구부정교수라는 세간의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앞으로 승진이나 재임용시 문제가 될 소지가 많고, 학생들은 중징계대상에 오르게 되었다.
남은 것은 후폭풍, 민형사소송으로 법정에 갈 일만 남아
권처장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교수들에 대해서 민형사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해, 앞으로 싸움은 법정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이는 교수들의 난을 일으킨 결과 후폭풍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교수들에게 민형사상의 결과가 임할 경우, 그들의 명분은 물론 앞으로 입지도 약화될 전망이다. 부산장신대 교수들의 난은 팩트가 없기 때문에 혁명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부산장신대 사태는 명분없는 어글리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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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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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구요..난 무슨 선배쯤 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모든 무리중에 꼭 이런사람 꼭 있습니다.. 내용도 모르면서 질질 짜고 감성적으로 팔팔 뛰고..그러나 끝나면 아무도 그를 기억해주지 않죠.. 속으로는 왜 저래??..오바아니야??..하면서 그냥 내버려뒀던 존재라서..하정미 글을 죽 읽어보니 더욱더 부장신 교수들의 자질이 의심스러워졌습니다. 글의 내용에 한숨이 나오고 참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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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서운줄모르고 깝치면 똥 됩니다.. 세상에는 룰이라는것이 있는겁니다..하나님의 뜻이라고 코에걸었다 귀에걸었다 제멋대로 깝치면 똥되는겁니다..다들 당신들보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앞으로 조심하고 자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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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다굽쇼? 당신은 비대위쪽 사람같은데 눈에 비늘을 벗으시고 장신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교인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감히 희망이란 말을 할 수가 있나요? 광기어린 집단 분위기는 희망?? 웃기십니다. 문제를 바꿔보겠다고 일어난 교수? 그럼 자신들이 먼저 문제가 없어야지요. 내부인? 저는 내부인이 아닌데요. 이미 외부인이 된 사람입니다. 이젠 위선자들이 지긋지긋합니다요. 누구에게는 원칙을.. 누구에게는 무원칙을.. 학생을 표적해서 졸업에 관건이 되는 성경종합시험 점수가 오락가락했다면요? 그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당신이라면 그래도 맹목적으로 교수님편만 드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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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상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개신교는 정말 희망이 없는게 맞네요.
작은 신학교에서 정말 문제가 되고 있는 사람(권처장)은 보란 듯이(이미 충분히 예측해왔지만) 이 위기를 멋지게 넘기고 있고(20여년 넘게 그래왔지요) 신학교, 그리고 기독교계의 팽배한 문제들을 한번 바꾸어 보겠다고 일어났던 교수들은 이제 완전히 몹쓸 집단처럼 왜곡, 매도되고 있고(물론 이 쓰레기같은 에클레시안인지 뭔지 하는 공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지만)... 참 무섭네요.
그리고 여기에 글남기는 사람들을 보아하니...역시 불쌍하기 그지없고... 대부분은 이번사태와 관련하여 반대편에 서있던 학교 내부인들이 분명하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장황한 설명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죠... 참, 부끄럽고 더럽고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
계(?) 이런 것 들은 잘 알수 없는 것들인데,
혹시 술을 같이 마셨는지? 또 그 남자관계(?) 복잡한 교수가 인생상담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 글들은 사생활에 관계가 되는데 잘은 모르지만 명예 훼손일 수도 있지않나요.
법적인 관계는 잘 모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원색적인 글은 조금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선플답니다. -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넘 궁금하다. 완전 교수들을 깨차고 있으시군요.
학교에서 같이 생활 또는 사생활을, 이 모든 교수와 동거동략하시는지(?)
정망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말 잘하고. 거짓말 잘하고, 지조없고, 성질 급하고 뭐 그정도야 알 수 있겠지만 주량 센, 남자관 -
시일이 걸리더라도 이번에 확실히 잘잘못을 가려야 합니다. 교수들의 연구부정의혹 뿐 아니라 이번 교육부에서 내려온 공문에 담긴 내용들....모두 하나하나 다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학생들의 집단행동을 교수들이 선동했는지에 대한 의혹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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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황규학씨가 자신의 글에 댓글을 다는지 안다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당신은 예전에도 내가 쓴 글들을 황목사가 쓴 글이라 하더군요.
정말 궁금합니다. 당신께서 도데체 무슨 근거로 그런 허위를 주장하시는지...
대만선교가서 할 일이 없어 심심하십니까?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분께서 왜 이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혹시 당신도 정치적 야망을 가진 분이십니까?
최소한 선교사 혹은 목사가 되실 분? 혹은 목사시라면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을 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글마저도 황목사가 쓴 글이라 하신다면 뭐 할 말 없습니다만 적어도 납득할 만한 근거를 가지고 책임감있게 글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산 장신대중에 이대흠 선교사님과 하정미 선생님께 당부합니다. 마치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절대적인 진리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자가 절대적인 악이라 말씀하시는데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모든 선악을 판단하는 교만.. 이제 지양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정미 선생님! 선생님께서도 나름대로 받으신 상처가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대학에서 강의를 맡으신 분 정도의 교양은 보여주셔야죠. 총장과 이사회가 불의한 세력으로 연약한 학생들과 교수들을 괴롭힌다고 말하십니까? 부장신의 교수들이 과연 연약할까요?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성스러우실까요들?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말씀드리고자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대흠님, 그리고 하정미 선생님! 감정적으로 글을 쓰시기 보다는 좀 더 이성적이고 모든 이가 납득할 만한 글을 쓰시기 부탁드립니다. -
내가 본 기사중 부장신 사태를 가장 명확하게 파악하는 기자같다.
후폭풍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예언자같은 기자가 아닐까?
연구부정을 그리고 자존심에 흠집이라도 나면 안될 것 처럼 거짓말 해대는
교수들보다 백배 낫군.
비대위, 정말 비위상한다.
이것을 승계한다고, 휴학하고 싶다. 내가 에프가 몇개가 될지..
더이상 학교 다니기 싫다. -
무신정변 ㅋㅋ 교수들의 난.. 거의 성공했는데.. 그놈의 마지막 남은 1분이 문제. 전리품 나누느라 아직 마무리를 못짓고 있다죠? 역 구데타를 막기 위해 교수협의회가 광분하고 있다는데, 수업거부, 학교폐쇄, 기도회.. 약발은 점점 떨어져가고.. 수의 우위에서 나올 수 있는 전략이 뭐가 있을까? 무차별적인 언어적 물리적 폭력? 총장 납치는 어때? 그리고 교협 회장이 총장실 장악하고... ㅋㅋ 어이쿠 회장이 2명이었지? 둘이 또 싸우것네. 박라인, 최라인 잘해보쇼.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놈이 해먹던지..ㅋㅋ
